내란부역자 조태용이
국정원장에서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여
공작문건을 퍼뜨리고 있네요
지상파, 공중파, 포탈사이트에 공작문건을 뿌리고 있어요.
에지간히 급한 가 봅니다.
'생존 북한군 영상' 조작 의혹...공론장 침투한 우크라전 허위 정보
'전쟁의 첫 희생자는 진실이다'. 전쟁이 낳는 극단의 프로파간다를 경계하는 오랜 격언이다. 인공 지능과 가짜뉴스, 허위조작정보의 시대는 이러한 진실의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
2022년 2월 시작돼 2년 반 넘게 지속되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른바 '하이브리드 전쟁'이 어디까지 왔는지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전쟁이란 군사적인 수단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여론전, 심리전 등 비 군사적 수단이 전쟁에 수반되는 것을 말한다. 전쟁에서 심리전은 언제나 있었지만, 가짜뉴스 시대의 전쟁 양상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국 진영은 존재한 적이 없는 사실을 만들어 SNS 등을 통해 확산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여론을 왜곡하고 상대국의 불안을 야기한다.
지난 10월부터 국내외 정보 기관 등을 통해 흘러나오기 시작한 이른바 북한 파병설은 한국 역시 허위 조작 정보(disinformation)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여러 경로로 북한 파병설과 관련된 각종 사진·영상이 확산되고 있지만, 언론과 정부는 정보의 사실 여부를 제때 가리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