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이 시국인지라
계엄 후 현실정치가 더 오징어게임스러워서
후기를 써봐도 사람들이 별다른 흥미를 느낄까 싶은 생각에
쓸까말까...
아직 2편까지밖에 안봤지만요. ㅋㅋ
전편보다 몰입감이나 긴박감 떨어져요
몰입감이 느껴졌다면 첫날 4편까지 정주행했을텐데
2편까지 보면서도 몇분 남았나 시간체크할 정도였어요
본격 게임 시작을 안해서 그랬었는지 모르겠으나
무엇보다도 이정재 연기가 별로였어요
거룩해보이고싶은 마음이 앞서선지
왜 목소리를 저음으로 까나요?
뭔가 거룩한걸 깨달아서 가르쳐보고싶은,
부당한 적들에 의해 끌려가는 현실을 뒤엎어보고싶은 마음이
느껴지는 우화적인 스토리...
전편보다 나은 속편없다는 말을 증명하려는지?
일단 나머지 다 보고나서 다시 쓰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