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파묘' 재밌나요?

영화..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24-12-27 10:21:25

파묘..

 

제가 아직 이 영화를 못 봤거든요.

근데

요즘 친일파와 무속 등 현 시국과 관련해서 언급이 많더라구요.

 

내용이나 스포는 언급하지 마시고

초반부터 흥미진진한 영화인지,

아니면 서서히 고조되는 영화인지 궁금하네요. 

 

IP : 58.122.xxx.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보세요
    '24.12.27 10:24 AM (211.250.xxx.65)

    완전 재미있게 봤습니다. 김고은 연기가 일품이었어요~

  • 2. 저는
    '24.12.27 10:24 AM (211.36.xxx.210)

    저는 극장에서 아주 재밌게 봤어요.
    (남편은 나중에 티비로 봤는데 재미없다고 하구요.)

  • 3. ㄷㄹ
    '24.12.27 10:25 AM (112.160.xxx.43)

    재밌어요.

  • 4. 파묘
    '24.12.27 10:25 AM (119.196.xxx.94)

    완전 재밌어요.
    초반부터 흥미진진하고 지루할 틈 없어요.
    오컬트 공포 마니아들은 아쉬워하는 것 같지만 저같이 너무 잔인하거나 무서운 건 꺼리는 사람들에겐 적당한 수위였고요
    무엇보다 귀신이 무서운 게 아니라 그.. 일제의 섬뜩한 그림자가 무서운 거라...좀 다른 종류의 으시시함입니다.
    일본 주술 얘기 나오는데 김건희랑도 연결되고
    현시국에 정말 시사하는 게 많은 영화예요. 강추!

  • 5. 영통
    '24.12.27 10:26 AM (211.114.xxx.32)

    지금 보니

    파묘 영화 팀이 우리나라 잔존 일본인과 일본 극우 세력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던 듯 해요

    드라마 밀회에서 최순실과 정유라에 대해 아는 듯 이름도 나오고 같은 일화도 나오고 등등

    방송계가 소문 등 아는 게 많은 듯 해요

  • 6. 파묘
    '24.12.27 10:26 AM (119.196.xxx.94)

    그리고 연기들을 너무 다들 잘해요!!

  • 7. ㅇㅇㅇ
    '24.12.27 10:26 AM (1.228.xxx.91)

    김고은 무당굿 때문에 여러 번..
    지금도 강렬하게 인상에 남아
    유씨동네에 들어가서 그 장면만 여러 번..

  • 8. ㅇㅇ
    '24.12.27 10:27 AM (39.7.xxx.164)

    너무 재밌어요
    끝에 15분 정도 약간 일본애니메이션 같은 CG에 읭스럽기도 했는데 요새 시국을 생각해보면 매우 설득력이 있는 스토리입니다.

    조계종도 아니고 천태종도 아니고 “조동종”이라는 해괴한 불교 계파가 있단걸 며칠전 열린공감tv 에서 봤거든요, 완전 파묘 생각났어요

  • 9. 파묘 님 댓글..
    '24.12.27 10:27 AM (58.122.xxx.65) - 삭제된댓글

    아 그럼 꼭 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0. 댓글들..
    '24.12.27 10:28 AM (58.122.xxx.65)

    아 그럼 꼭 봐야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11. 완전
    '24.12.27 10:31 AM (121.166.xxx.230) - 삭제된댓글

    완전 재미없던데
    뭐가 어느부분이 재미있다는건지
    연기는 정말 잘하는분들만 뽑아놓았던데
    무슨 스토리가 마징거제트도 아니고
    여기서 검색해보세요.
    파묘재미있었다는글 많은지

  • 12. ....
    '24.12.27 10:47 AM (211.234.xxx.162)

    초반부터 재밌어요.
    뒷부분 평이 살짝 갈리니까 직접 보고 판단하세요

  • 13. 네네
    '24.12.27 10:55 AM (106.244.xxx.134)

    다 알고 봤는데도 재미있었어요.

  • 14. ..
    '24.12.27 11:06 AM (39.7.xxx.171)

    파묘가 국민에게 주는 메세지였더라구요 ㅜㅜ

  • 15. ㅇㅇ
    '24.12.27 11:17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재밌어요
    1부2부 나뉘는 느낌

  • 16. 전 그닥
    '24.12.27 11:42 AM (124.5.xxx.60)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부가 지지부진하고 너무나 진부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7868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단일화 타령 뒤로 물어야 할 것들 .. 1 같이봅시다 .. 2025/05/26 294
1717867 남자커트 배워서 하기 힘든가요? 8 ... 2025/05/26 1,212
1717866 개인 사정으로 모임에서 빠졌는데… 5 모임 2025/05/26 2,906
1717865 40중반 영어무식인데 공부하고싶어요 21 과연 2025/05/26 3,010
1717864 재력가 아들 '대학위원장에 당선' 이준석이 도와준 정황-뉴스타파.. 그냥 2025/05/26 705
1717863 말할때 고급스러워지는 방법 (펌) 6 말하기 2025/05/26 4,582
1717862 카톡으로 받은 커피쿠폰 안 써져서 돈으로 환불 신청 했는데 6 빨리환불 2025/05/26 1,618
1717861 이재명에 현혹된 분들 한번 보시길 40 Zzzzz 2025/05/26 3,101
1717860 jtbc에서 김문수 망언 파묘중 6 .,.,.... 2025/05/26 1,221
1717859 지금보니 항상 옳았던 재외국민.jpg 10 2025/05/26 2,357
1717858 의료대란 원흉들 3 아픈자의슬픔.. 2025/05/26 1,526
1717857 네이버 페이 줍줍요 5 ..... 2025/05/26 1,089
1717856 장아찌 다먹고 국물 다시 재탕 1 2025/05/26 1,112
1717855 돈관계 두루뭉실한 사람 왜그런거에요? 26 2025/05/26 2,552
1717854 이재명 "나도 가족도 부정부패 안해…미움받는 바보짓 왜.. 13 .... 2025/05/26 1,243
1717853 매실을 장아찌로 담으려면 6 ㅇㅇ 2025/05/26 716
1717852 남편이 중독에 취약한 정신병일까요?? 14 ㅁㅁ 2025/05/26 3,714
1717851 구김 덜 생기는 소재가 2개 중 뭘까요.  2 .. 2025/05/26 800
1717850 저는 행복해요 희희 5 .... 2025/05/26 1,858
1717849 옷 색상 고민입니다. 딸과 같이 입을려니 고민이네요 ㅎㅎ 9 색상고민 2025/05/26 1,276
1717848 상향혼 부심도 있나요? 15 ㅇ ㅇ 2025/05/26 2,722
1717847 숱 없는 머리, 반 곱슬머리로 지저분한테 어떤 것을 해야할까요?.. 4 ........ 2025/05/26 1,108
1717846 며느리 첫 생일인데 23 ... 2025/05/26 3,824
1717845 나경원 온건가요 2 연신내 2025/05/26 1,346
1717844 소고기 채끝살구이를 상추에 싸먹어도 되나요? 4 질문 2025/05/26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