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9시부터가 오전 일 막시작할때 듣는 거라
차분하면서도 가라앉지 않고 적당히 통통 튀어주기도 하고
정지영이 딱이었는데
지금 윤상은 발음도 잘 알아듣기 힘들고 너무 가라 앉아 있어요.
클래식도 오전시간대는 좀 통통 튀어줘야 하는데 대중가요프로가 이렇게 가라 앉다니.
차라리 그전에 이문세, 혹은
정지영 하기 직전에 했던 남자가수(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도 참 좋았어요.
특히 이 남자가수때 정말 배꼽 잡고 웃었던 기억이 많아요. 웃기는데 저급하지도 않고요.
그러고 보니 내가 이 시간대 mbc를 십몇년 넘게 듣고 있는 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