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 되기까지 돈이 얼마나 드나요?

조회수 : 3,220
작성일 : 2024-12-27 05:18:45

형제 많은 가난한 집 출신 의사도 있나요?

IP : 223.38.xxx.18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대도
    '24.12.27 5:21 AM (61.101.xxx.163)

    국장됩니다.
    학비는 국장으로
    그외는 과외해서 충당.
    집에서 다니면 더 아껴지겠지요.

  • 2.
    '24.12.27 5:51 AM (223.38.xxx.113)

    의대생이 학과 공부도 많은데 과외할 시간이 있나요?

  • 3. 의대
    '24.12.27 5:58 AM (1.227.xxx.55)

    예과 때는 과외 해도 본과 때는 거의 불가능입니다.
    방학도 짧구요.
    유급 면하기도 어려워요.
    학비론이 있지 않나요.

  • 4.
    '24.12.27 6:08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돈이 없어 의대 공부 못하진 않아요
    본과 2학년까지는 무리해서 하기도 하는데
    본과 3학년 이상은 불가능합니다
    공부양이 살인적입니다

  • 5. ㅇㅇ
    '24.12.27 6:34 AM (118.235.xxx.93) - 삭제된댓글

    본과땐 과외 거의 불가능
    돈은 천편일률적으로 말하기 힘들어요

  • 6. 딸 친구
    '24.12.27 6:37 AM (180.228.xxx.130)

    보니 예과때 과외해서 학비 다 벌어놓더라고요
    내내 장학금 받고

  • 7. ㅇㅇ
    '24.12.27 6:37 AM (118.235.xxx.93)

    본과때 과외 거의 불가능
    돈은 천편일률적으로 말하긴 힘들어요

  • 8. 흙수저
    '24.12.27 6:43 AM (220.122.xxx.137)

    흙수저 남편 국립대의대 장학금 받고 다녔어요
    흙수저 의사 너무 많아요.
    예과2년간 고가 과외 많이 하라고 하세요.
    저축 많이 해놓으라고요. 의대다니면 고가 과외 많이 들어와요.
    의대에 부자집 애들 많아서 휩쓸리지 말고요.
    교재가 돈 좀 들어요.
    집안 상황 정확히 말하고 아이도 계획 세우게 하세요.

  • 9. 형제
    '24.12.27 7:19 AM (124.61.xxx.72)

    요즘 형제 많은 집이 얼마나 되나요.
    관건은 부모지원
    1. 학비까지는 (사립은 힘들긴 하죠) 어케 대출로 다녀서 나중에 아이가 갚아나가더라구요.
    2. 이제 페이닥이냐 개원이냐 문제인데
    페이닥 자리 자주 옮기잖아요. 나이도 있으면 더 버티기 힘들죠. 지방 가기 힘들어하는 곳 말고 …
    개원이 문제죠. 거액 대출로 문열고, 대출 갚아나가기

  • 10. ㅇㅇ
    '24.12.27 7:31 AM (49.175.xxx.61)

    예과때 과외해서 좀 벌어놓고, 본3되니 마통 뚫어주던데요. 은행에서 학교로 찾아와서요그걸로 버티다가 졸업했어요

  • 11. .....
    '24.12.27 7:42 AM (175.117.xxx.126)

    예과때 과외하고 본과때 마통 22222
    의대 애들이 집안 잘 사는 애들이 많아서 어울려 놀 때 돈이 좀 많이 들고
    원서 교재비가 좀 들고
    학비도 다른 단과대에 비해 좀 비싼 편이예요..
    어떻게든 가능은 해요
    집안이 영 어려우면 학과사무실에 읍소하면 꼭 성적 아니어도 받을 수 있는 선배 장학금이나 뭐 그런 거 연결해주실 수도 있을 듯요.
    저 의대 다닐 무렵은 심지어..
    예과때 엄청 잘 사는 집 입주 과외 하신 분도 있었어요..
    입주해서 사니 생활비 안 들고
    자기 공부할 때 그 집 아이 앉혀놓고 학습습관 잡아주고
    그런 식으로요..

  • 12. 다들
    '24.12.27 7:53 AM (1.225.xxx.157)

    장학금 아니어도 학자금 대출로 다 돼요. 생활비까지 대출해줘요. 저리로.

  • 13. ....
    '24.12.27 7:55 AM (58.29.xxx.206)

    의대는 장학금 제도가 잘 돼있어서 학비지원 많이 해줘요

  • 14. 다들
    '24.12.27 7:55 AM (1.225.xxx.157)

    그리고 저 대출도 바로 갚아야 되는것도 아니에요. 상당히 오래 거치기간을 둘 수 있어요.

  • 15. ..
    '24.12.27 9:02 AM (211.118.xxx.174)

    요즘 시대에 돈 없어서 공부 못할 일도 없고 대출도 잘 나오고, 몇 십년 전에도 학생 때부터 은행에서 거액의
    마통도 잘 해줍디다. 학비, 돈 걱정일랑 1도 마세요. 공부량과 유급도 많이 시키니 돈보다는 요 걱정

  • 16. ve
    '24.12.27 9:03 AM (220.94.xxx.14)

    어찌어찌 다닐수는 있는데
    사실 마음이 그렇게 비참할수가없어요
    방학때 친구들 유럽여행 다녀오는게 그렇게 부러웠구요
    안겪어봄 몰라서 가족들이 공감을 전혀 안돼서 멀어져요
    이런단어 쓰고싶지않지만 혐오가 생겨요

  • 17.
    '24.12.27 10:14 AM (183.109.xxx.2)

    주위에 의사가 몇명있어 압니다. 돈먆이 듭니다 거의 10년간 보조해주셔야합니다. 전문의 박사는 아주 많이 듭니다
    가기만가면 좋겠어요 . 미리 비상금3억 준비해놓고 있습니다
    ㅡ초딩엄마 ㅡ

  • 18. ...
    '24.12.27 11:47 AM (119.193.xxx.99)

    미리 비상금 3억 준비해 놓으신 초딩엄마님 너무 귀여우세요.
    자녀분 꼭 의대 가실거에요.(^^)b

  • 19. 토끼
    '24.12.27 10:53 PM (218.153.xxx.141)

    타 전공보다 장학금 혜택 많습니다.어느과나 부유한 친구들 있기 마련이고 부러울수 있지만 또 형편대로 살기마련이고 후딱 세월 갑니다.지나고 보면 그때 부러웠던거 아무것도 아닐수 있습니다.결혼도 있고 전공 개업성공 여부에 따라 또 달라지고요. 의외로 명 짧은친구들도 있고요.본인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 20. 근데
    '24.12.28 12:42 AM (1.225.xxx.157)

    의대 전공하는 애들만 부유한 애들이 많은것도 아니고 모든 전공과에 부유한 애들 아닌애들 다 섞여 있어요. 그러니 상대적 박탈감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거라면 그거 의대만 그런거 아니에요. 의대 다닌다고 가족들이 뭘 더 우쭈쭈 해달라는것처럼 들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280 한덕수 가고 지금 권한대행 이름은 최상목 6 팔로업 2024/12/27 2,694
1668279 20살딸 팔에 화상흉터가 생겼는데요 8 궁금이 2024/12/27 1,760
1668278 5-1 선행 하는데 너무 어려워하네요 23 에고 2024/12/27 2,107
1668277 윤수괴 돌아올 걱정은 안해도 1 .. 2024/12/27 2,351
1668276 한동훈 돌아와서 보수 정리해주길 바란다 59 보수 2024/12/27 4,321
1668275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2024년 마지막회 유시민.. 8 같이봅시다 .. 2024/12/27 1,368
1668274 오늘 검찰발 특종이 터진 이유(feat.검찰 내란동조) 16 ㄷㄹ 2024/12/27 5,295
1668273 탄핵을 비판하는 얼빠진 자들에게. 18 ㅇㅇ 2024/12/27 2,019
1668272 어제 논산훈련소 입소한아이가 집에오고 있어요 61 걱정 답답 2024/12/27 19,279
1668271 악은 쉽게 물러나지 않습니다.끝까지 발악하다가 죽습니다 6 ㅇㅇㅇ 2024/12/27 749
1668270 디지스트의 추합 고지 실수로 아주대 합격 놓친 수험생... 헐... 11 ,,,,, 2024/12/27 3,005
1668269 조갑제 “윤석열 탄핵 사유, 박근혜의 만배…세상이 만만한가” 2 너가만든결과.. 2024/12/27 2,010
1668268 실시간 한남동 관저 앞 경찰들 3 ... 2024/12/27 2,575
1668267 4등급이 갈수있는 대학 =정말 맞나요??? 51 맞나요?? 2024/12/27 6,834
1668266 하루 단식했더니 속이 편하긴 하네요 5 속편하네 2024/12/27 2,331
1668265 금쪽이 4살한테 한글 모른다고 쥐잡듯잡고 11 .. 2024/12/27 4,315
1668264 지겹긴 하시겠지만, 오늘은 그냥 울고 싶네요. 7 지겹기 2024/12/27 3,028
1668263 국가부도의날,명당 영화를 다시봤어요. EKTL 2024/12/27 519
1668262 하얼빈...실망이 커요 22 영화 2024/12/27 7,859
1668261 윤석열아 니가 오늘부터 전두환과 박정희 이겼다 5 명시니의 G.. 2024/12/27 1,985
1668260 mbc 뉴스데스크가 최상묵에게 답을 일러주네요 8 .... 2024/12/27 5,047
1668259 윤석열 내란수괴] "김 여사 종묘 차담회, 사적 사용 .. 10 윤석열내란수.. 2024/12/27 3,764
1668258 진실이 손바닥으로 가려지나요??? 2 . . 2024/12/27 668
1668257 아기가 엄마 형제를 똑닮은경우 많이 있나요? 9 원글 2024/12/27 1,535
1668256 우원식 팬클럽 9 0000 2024/12/27 2,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