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시설 좋은 요양병원은 되게 비싸네요.

,,, 조회수 : 5,152
작성일 : 2024-12-26 22:54:35

포레스트, 치휴 이런데는 주당 최소 200이래요.

 

상급병원하고 거리가 멀어서 외래 병원치료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도 멀리 모시는 이유가 금액 때문인 거네요.

 

외곽은 훨씬 저렴하니...

 

공기 좋은 교외 어쩌구 해도 결국엔 돈때문.

 

서울 위치 좋은데(서대문 모 요양병원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90년대 병실 삘 나서 도무지 눈에 차지 않네요. ㅡㅡ; 그런데는 의사쌤 프로필 사진만봐도 환자보다 나이 많으신 듯?

 

죽음까지 편히 이를려면 돈 많이 모아놔야겠어요.

IP : 1.229.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12.26 10:55 PM (118.235.xxx.214)

    이게 다 실비때문이에요. 에휴

  • 2. 거기
    '24.12.26 10:56 PM (58.29.xxx.96)

    들어가는 사람들이 돈이 걱정이겠어요
    몸아픈게 걱정인 사람들이죠.

  • 3. 킬리만자로표범
    '24.12.26 10:56 PM (67.71.xxx.81)

    늙어서 더이상 사냥을 할 수 없을때 홀로 어슬렁어슬렁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 얼어 죽는 눈 덮힌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 킬리만자로 표범 멋져부러잉~~~~!!!!

  • 4. ...
    '24.12.26 10:59 PM (1.241.xxx.78)

    요양병원은 자격도 까다로워요

    등급 받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반짝 말짱해지니까...

  • 5. 원글
    '24.12.26 11:00 PM (1.229.xxx.172)

    요양병원은 자격도 까다로워요
    ->그건 요양원 얘기 아닌가요? 요양원은 의사 없어서 아플 때마다 보호자가 병원 모시고 가야해요. 보호자 항시대기 필수. 그래서 저렴한거구요.

    요양병원은 돈 많이 있음 다 받아줘요.

  • 6.
    '24.12.26 11:01 PM (114.206.xxx.112)

    치휴 이런 암요양은 거동안되거나 혼자 씻고 밥갖다 먹는거 못하면 안받아요… 글고 저거만 내는게 아니라 실비 치료도 몇백 받아줘야 해요

  • 7. 원글
    '24.12.26 11:04 PM (1.229.xxx.172)

    윗님, 그런가요? 시설은 포레스트가 짱이네요. 시설이 호텔 뺨치게 좋은데 비용도 넘사벽.

    위치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데서 생애 마지막을 보낼려면, 가진 재산 해당 병원에 불태워 버리거나 돈 많아야겠어요.ㅣ

  • 8. ..
    '24.12.26 11:06 PM (1.241.xxx.78)

    헷갈렸어요

    요양병원은 지옥이에요
    엄마가 골절로 두달 입원했는데
    병원비도 많이 나오고 환경도 끔찍하고...
    다신 안가고 싶어요

    한달에 200만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몇배 더 나옴 ㅠㅠ

  • 9. 아파
    '24.12.26 11:06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못돌아 다니면 한곳에 싹 모아두고 돈쓰지 말고
    내비둬야지 그수발을 어찌해요

  • 10. 원글
    '24.12.26 11:08 PM (1.229.xxx.172)

    월 200짜리 환경이 끔찍하다니...

    주당 200짜리는 되어야 괜찮은가봐요. ㅜㅜ

    윗님 어머님이랑 윗님 넘 고생하셨네요. 어머님도 건강하시길요.

  • 11. 당연히
    '24.12.26 11:17 PM (70.106.xxx.95)

    저렴하고 시설과 서비스 좋은곳은 대기만 몇달에서 몇년이에요

  • 12. ..
    '24.12.26 11:2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등급을 보세요.

  • 13.
    '24.12.26 11:33 PM (114.206.xxx.112)

    근데 서울 시내에서 공동간병인이 보는 월2백짜리는 끔찍하긴 해요… 주200짜리는 창문도 크고 가족도 드나들수 있고 식사 잘 나오는데요 (물론 여긴 간병인은 없어서 거동 잘 안되면 1인실 쓰고 개인간병인 불러야 하니 월 천도 우습) 공동간병 월2백짜리는 면회가면 환자가 모독당해서 울어요ㅠㅠ

  • 14. 와 근데
    '24.12.26 11:34 PM (70.106.xxx.95)

    어지간한 재력 아니고서야
    월에 이백도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인데
    주당 이백을 어찌 쓰나요 .

  • 15. 원글
    '24.12.26 11:46 PM (1.229.xxx.172)

    요양병원 등급은 그냥 참고용 같아요. 1등급이어도 환자 폭행하고 개판인곳 수두룩 하더라구요.

  • 16.
    '24.12.27 8:31 AM (116.32.xxx.155)

    실비는 뭐예요? 요양병원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058 사주 후기 12 ... 2025/02/26 2,943
1686057 여자 대학생 입학식 패션 알려주세요 4 .. 2025/02/26 946
1686056 이재명 싫어하는 사람 이유는? 51 ㅇㅇ 2025/02/26 1,940
1686055 한동훈 이재명 누가 계엄에 용감했는가 19 ** 2025/02/26 1,395
1686054 콘샐러드 vs. 코울슬로 7 2025/02/26 1,418
1686053 주식 mts 뭐가 편한가요? 6 ㅡㅡㅡ 2025/02/26 983
1686052 때에맞게 꿈 엄청 잘꾸는분들은 3 ㅣㅣㅣㅣ 2025/02/26 846
1686051 박은정 "尹, 32인용 거실 독차지…황제 수용은 위법적.. 12 개민폐 2025/02/26 3,981
1686050 전통 장 담그기 체험 프로그램 (서울 지역) 5 깨몽™ 2025/02/26 799
1686049 쇼파 ,,리클라이너 어떤가요? 1 새봄 2025/02/26 1,039
1686048 상가 매입. 누가하나요? 7 ㄱㄱ 2025/02/26 2,077
1686047 주식의 주 자도 모르는 사람이 7 ... 2025/02/26 2,694
1686046 자기 조카들한테 못 잘해줘서 안달인 친정 엄마 9 왜지 2025/02/26 2,708
1686045 집앞 현수막 심각하네요.. 3 ㄱㄴ 2025/02/26 2,231
1686044 얼굴 어디 누르면 디게 아픈 부위 있지 않아요? 어디에요? 2 .. 2025/02/26 904
1686043 자식한테 돈 쓰는거 맞는지 모르겠어요. 16 뭘 어떻게 .. 2025/02/26 5,363
1686042 명신아~ 조선일보 폐간하고 감옥가자. 9 탄핵인용 2025/02/26 1,650
1686041 예비 중학생 가방을 사달라는데 14 가방이요 2025/02/26 1,388
1686040 검찰,오세훈 여론조사 대납 의혹 후원자 압색 1 또울겠네 2025/02/26 761
1686039 그노무 거대야당 소리. 7 미쳐 2025/02/26 828
1686038 법무법인 변호사 성공보수 6 변호사 2025/02/26 1,245
1686037 랑방 글로시 트렌치코트가 사고 싶어서 아른거려요. 6 .... 2025/02/26 1,250
1686036 한동훈, 다음달 4일 북콘서트로 등판/ 한동훈 책 사러 서점 오.. 13 .. 2025/02/26 983
1686035 줴이미 엄마가 저에요 59 2025/02/26 25,273
1686034 최신폰으로 바꾸려는데 어디가야하나요? 2 ... 2025/02/26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