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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의 시설 좋은 요양병원은 되게 비싸네요.

,,,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24-12-26 22:54:35

포레스트, 치휴 이런데는 주당 최소 200이래요.

 

상급병원하고 거리가 멀어서 외래 병원치료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도 멀리 모시는 이유가 금액 때문인 거네요.

 

외곽은 훨씬 저렴하니...

 

공기 좋은 교외 어쩌구 해도 결국엔 돈때문.

 

서울 위치 좋은데(서대문 모 요양병원 등)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은 90년대 병실 삘 나서 도무지 눈에 차지 않네요. ㅡㅡ; 그런데는 의사쌤 프로필 사진만봐도 환자보다 나이 많으신 듯?

 

죽음까지 편히 이를려면 돈 많이 모아놔야겠어요.

IP : 1.229.xxx.1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4.12.26 10:55 PM (118.235.xxx.214)

    이게 다 실비때문이에요. 에휴

  • 2. 거기
    '24.12.26 10:56 PM (58.29.xxx.96)

    들어가는 사람들이 돈이 걱정이겠어요
    몸아픈게 걱정인 사람들이죠.

  • 3. 킬리만자로표범
    '24.12.26 10:56 PM (67.71.xxx.81)

    늙어서 더이상 사냥을 할 수 없을때 홀로 어슬렁어슬렁 산정 높이 올라가 굶어 얼어 죽는 눈 덮힌 킬리만자로의 그 표범.... 킬리만자로 표범 멋져부러잉~~~~!!!!

  • 4. ...
    '24.12.26 10:59 PM (1.241.xxx.78)

    요양병원은 자격도 까다로워요

    등급 받아야하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
    반짝 말짱해지니까...

  • 5. 원글
    '24.12.26 11:00 PM (1.229.xxx.172)

    요양병원은 자격도 까다로워요
    ->그건 요양원 얘기 아닌가요? 요양원은 의사 없어서 아플 때마다 보호자가 병원 모시고 가야해요. 보호자 항시대기 필수. 그래서 저렴한거구요.

    요양병원은 돈 많이 있음 다 받아줘요.

  • 6.
    '24.12.26 11:01 PM (114.206.xxx.112)

    치휴 이런 암요양은 거동안되거나 혼자 씻고 밥갖다 먹는거 못하면 안받아요… 글고 저거만 내는게 아니라 실비 치료도 몇백 받아줘야 해요

  • 7. 원글
    '24.12.26 11:04 PM (1.229.xxx.172)

    윗님, 그런가요? 시설은 포레스트가 짱이네요. 시설이 호텔 뺨치게 좋은데 비용도 넘사벽.

    위치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이런데서 생애 마지막을 보낼려면, 가진 재산 해당 병원에 불태워 버리거나 돈 많아야겠어요.ㅣ

  • 8. ..
    '24.12.26 11:06 PM (1.241.xxx.78)

    헷갈렸어요

    요양병원은 지옥이에요
    엄마가 골절로 두달 입원했는데
    병원비도 많이 나오고 환경도 끔찍하고...
    다신 안가고 싶어요

    한달에 200만원이라고 해서 갔는데
    몇배 더 나옴 ㅠㅠ

  • 9. 아파
    '24.12.26 11:06 PM (39.7.xxx.238) - 삭제된댓글

    못돌아 다니면 한곳에 싹 모아두고 돈쓰지 말고
    내비둬야지 그수발을 어찌해요

  • 10. 원글
    '24.12.26 11:08 PM (1.229.xxx.172)

    월 200짜리 환경이 끔찍하다니...

    주당 200짜리는 되어야 괜찮은가봐요. ㅜㅜ

    윗님 어머님이랑 윗님 넘 고생하셨네요. 어머님도 건강하시길요.

  • 11. 당연히
    '24.12.26 11:17 PM (70.106.xxx.95)

    저렴하고 시설과 서비스 좋은곳은 대기만 몇달에서 몇년이에요

  • 12. ..
    '24.12.26 11:2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요양병원 등급을 보세요.

  • 13.
    '24.12.26 11:33 PM (114.206.xxx.112)

    근데 서울 시내에서 공동간병인이 보는 월2백짜리는 끔찍하긴 해요… 주200짜리는 창문도 크고 가족도 드나들수 있고 식사 잘 나오는데요 (물론 여긴 간병인은 없어서 거동 잘 안되면 1인실 쓰고 개인간병인 불러야 하니 월 천도 우습) 공동간병 월2백짜리는 면회가면 환자가 모독당해서 울어요ㅠㅠ

  • 14. 와 근데
    '24.12.26 11:34 PM (70.106.xxx.95)

    어지간한 재력 아니고서야
    월에 이백도 솔직히 부담되는 가격인데
    주당 이백을 어찌 쓰나요 .

  • 15. 원글
    '24.12.26 11:46 PM (1.229.xxx.172)

    요양병원 등급은 그냥 참고용 같아요. 1등급이어도 환자 폭행하고 개판인곳 수두룩 하더라구요.

  • 16.
    '24.12.27 8:31 AM (116.32.xxx.155)

    실비는 뭐예요? 요양병원과 어떤 관련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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