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는 분들 저격이 아니고요.
불안해하고 애태우면서
게시글을 읽거나
게시글로 정보나 생각을 개진하는
대다수 회원분들께 왠지 미안해서요..ㅠㅠ
웬만한건 네이버로 검색하고
쓰고 싶은것은 모아두고 있어요.
나라가 너무 위태로워요.
이 위기를 제대로 못 넘기면
우리는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세상을 맞게 될거예요.
우리야 몇십년이지만,
다음 세대에게 미안해서 어쩌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일상글 써지나요?
속상해서.. 조회수 : 1,885
작성일 : 2024-12-26 22:21:23
IP : 123.214.xxx.155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말이요.
'24.12.26 10:23 PM (182.224.xxx.212)진짜 매일 아침 일어나면 터지는 뉴스에 머리가 핑핑 도는데
일상에 평화로운 분들 부럽습니다.2. 2차계엄
'24.12.26 10:26 PM (14.52.xxx.37)어치피 민주당이 그 지지자들이 막아줄테니...
이렇게 생각한다고요3. ...
'24.12.26 10:27 PM (211.36.xxx.83) - 삭제된댓글일상도 살아야지 지쳐요. 지치면 조급해지고 조급해지면 내 생각만큼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화나고 우리 편도 원망스럽고 그러다가 됐어 다 똑같아 무관심해기 쉽고요.
4. 저도
'24.12.26 10:29 PM (88.130.xxx.37)계엄날 부터 계속 뉴스만 지켜 보고 있어요.
분노가 치밉니다.
윤가무리 꼭 처단당하는 모습 지켜볼겁니다.5. ㅇㅇ
'24.12.26 10:31 PM (1.225.xxx.193)저도 그렇지만 일상글 올린다고 잘못된 건 아니죠.
회사 다니고 애들은 학교 가고 일상을 하면서
나라 걱정하는 거잖아요.
일상이 편안해서가 아닙니다.6. 에휴
'24.12.26 10:42 PM (182.209.xxx.224)이러지 마세요.
걱정된다고 온통 그것만 신경써야 하고
관련 글만 올려야 하나요?
자유게시판이에요.
그리고 82만큼 정치에 대한 글 자유로운 곳 드물어요.
이런 글 올라오면 또 정치 게시판 따로 하자는 말 나오고 82 계속 악순환됩니다.7. ...
'24.12.26 10:43 PM (1.241.xxx.78)저 사는 곳에서는 헬기 소리가 40분째 계속 들리고 있어요
지금까지 경험하지 않은 공포에 정신이 혼미합니다
하루 속히 12월 2일로 돌아가고 싶어요8. ㅇㅇ
'24.12.26 10:44 PM (67.159.xxx.147) - 삭제된댓글윤석열 탄핵 찬성하지만
여전히 별 차이없이 정치글보다 일상글 더 많이 눌러보고
댓글도 일상글에 많이 달아요.9. ,,,,,
'24.12.26 10:45 PM (110.13.xxx.200)40분째요? 이 밤에.. 어디신지....
너무 이 일에 몰두하면 더 힘드니까 적당한 환기가 필요합니다..
스스로를 지키세요.10. 관리자님께 부탁
'24.12.26 10:47 PM (223.38.xxx.100)드립니다
정치방 분리시켜 주세요
자유게시판에서는 자유로이 일상글 쓸 수 있게 해주세요11. ...
'24.12.26 10:49 PM (1.241.xxx.78)과천 끄트머리예요
12. ㅇㅇ
'24.12.26 10:54 PM (1.225.xxx.193)이런 시국에 정치방 분리시켜 달라는 글은
진짜 더 더 황당무개하네요.
어이없습니다,진짜.13. ...
'24.12.26 10:58 PM (221.151.xxx.109)정치는 생활!
정치방 분리 반대!!!14. ...
'24.12.26 10:59 PM (124.50.xxx.63)불만이면 정치방 있는 곳으로 가세요
15. 동감
'24.12.26 10:59 PM (211.241.xxx.183)저도 솔직히 일상글은 눈에 안 들어와요 ㅠ
그나마 여기 저랑 같은 분들이 계셔서 안심되고 감사하네요.16. ...
'24.12.26 11:01 PM (117.111.xxx.212) - 삭제된댓글쓰는 분들 저격은 아니라면서
자기는 미안해서 일상글 못쓰겠다는 원글님17. 저격 아니면
'24.12.26 11:10 PM (49.164.xxx.115)이런 글 쓰는 거 자제 하시죠.
18. 이러니
'24.12.26 11:10 PM (118.220.xxx.220)욕 먹는겁니다
불안하고 걱정된다고 출근 안하고 애 안돌보고
안먹고 안자고 살수 있나요
이렇게 배타적이고 독선적이니 욕먹는거죠
대학시절 이후 늘 투쟁의 현장에 있었어요
동지가 옆에서 머리가 터지는 현장에 있어봤나요
그래도 투쟁은 즐겁게 !!
라는 슬로건이 항상 있었어요
품어가야죠
이러지 마세요19. 정치방으로...
'24.12.26 11:13 PM (223.38.xxx.225)불만이면 정치방 있는 곳으로 가세요222222
20. ㅡㅡ
'24.12.26 11:14 PM (39.7.xxx.206)밥도 안먹고 화장실도 안가야 하나요?
일상글 쓴다고 뇌는 빼놓고 국가 안위
관심 없는 매국노 취급 하고픈 건가요? ㅉㅉ21. ㅇ엥
'24.12.26 11:15 PM (112.166.xxx.103)불안하다고 출근안한나요?
장사 안하고 학교 안 가나요??
다 해야죠.
일상을 살아야하는 데 일상글이 어때서요22. 뭐가 미안해요?
'24.12.26 11:17 PM (223.38.xxx.106)일상글 쓰고 읽는게 왜 회원들에게 미안한거죠?
이해가 안 가네요
차라리 정치방 있는 곳으로 가서 맘편히 계시는걸 추천해요
여긴 자유 게시판입니다
자유로이 원하는 글 쓸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23. 유난맞네요
'24.12.26 11:21 PM (223.38.xxx.242)참 불쾌해지는 글입니다
일상글 쓸 수 있는 공간에서 왜 이런 글을 읽어야 하나요
정치방으로 가면 맘 편할 텐데
왜 자유 게시판에서 그러나요24. wii
'24.12.26 11:31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구미시장도 원글님과 비슷한 수준으로 걱정이 많았겠구나 생각되네요.
25. ㅇㅇ
'24.12.27 12:52 AM (58.229.xxx.92)최근에 2차세계대전 당시 런던을 배경으로 한 소설을 읽었어요.
전쟁중에 폭격으로 집이 무너지는데도
영화관 댄스홀 다니면서 살아요.
주인공은 잡지사에서 신변잡기 잡지를 편집해요.
처칠이 그랬대요.
군인이 전장에서 싸우듯
우리는 각자의 일터에서 평소와 똑같이 일하자.
그것이 각자의 자리에서 영국을 지키는 길이다.26. 쓰는건자유
'24.12.27 2:38 AM (142.126.xxx.46)저도 일상글은 잘 안읽혀요. 유튭도 원래보던 브이로그류들 다 세상편한 소리같아서 안보게돼요. 그렇다구요..
27. 참참
'24.12.27 7:02 AM (182.224.xxx.68)참 유난이다 유난~
특이허네
502호 월세나 내세요 월세
으쯘다고 즈쯘다고
자유게시판에서ㅉㅉ
약드셔용잉?
랄랄버전28. 저격글 맞아요
'24.12.27 7:06 AM (112.152.xxx.2)이게 저격글이죠 정치는 생활이라면서 일상글 쓴다며 지적질
어그로 제대로네요 이제 일상 글쓰는것 님 눈치보겠네요29. ...
'24.12.27 7:19 AM (223.62.xxx.75)정치는 일상이래매요..
일상글도 정치글이어요..
싫으면 다른 곳에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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