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 글 보고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24-12-26 21:32:34

신도시에 외제차들 많다고 엄마들 화려하고 옷 잘입는다고 해서 갑자기 생각났네요.

동네는 동탄,판교, 광교, 이런데 아닌

말하려는데가 대전광역시인데 물론 저도 서울 출신입니다.

외제차가 요즘 부쩍 도로에 보이던데

국산차 모는 입장에선 무척 싫어요.

주차도 옆에 하기 싫고 도로에서도요.

불편하게 갑자기 늘어났나 모르겠어요. 

지역까지 쓰게된 김에 써요.

친구가 몇년전 대전

관평동에 집을 샀었어요.

그걸 사정상 팔게 되었는데

아주 멋쟁이 젊은 부부가 친구집을 샀데요.

그래서 돈도 좀 았나 했는데

5억짜리 집에 대출을 4억 받았 답니다.

차도 외제차

친구는 집 잔금 치루며 옷도 허름하게 입었는데

그집은 옷도 명품입었는데

왜 빚을 4억을 내고 

집이 20년된 구축인데 서울,수도권고 아니고

그냥 사더라네요.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자기돈 1억이면 옆동네나 다른데 작은 평수 집을 사고 

저축을 하지라고요...

젊어 그런가 빚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IP : 118.235.xxx.18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로 많아요
    '24.12.26 9:36 PM (112.161.xxx.138)

    오늘만 사는듯, 젊은 커플들사이에 겉치레에 올인하면서 사는...아마도 빠지지 않는게 또 해외여행이겠죠.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이런 한국의 소비 형태에 놀란답니다.

  • 2. ???
    '24.12.26 9:39 PM (122.43.xxx.251)

    5억집에 4억대출이 가능해요??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몰랐어요

  • 3. 그집을
    '24.12.26 9:39 PM (118.235.xxx.189)

    기본집을 샀는데 리모델링한다고 먼저 비워줄수 있냐고 했다네요.

  • 4. ,,,,,
    '24.12.26 9:40 PM (110.13.xxx.200)

    요즘엔 맞벌이하면 소득이 좀 올라가니 진짜 막 쓰고 사나봐요.
    아파트 대출도.. 세상에... 거기에 외제차까지... 후덜덜하더라구요.

  • 5. ...
    '24.12.26 9:40 PM (116.125.xxx.12)

    저희동네네요
    요즘 젊은 부부들 리모델링부터 싹하고 오는데
    와 돈많다
    차는 외제차
    저나 남편이나 요즘 젊은부부는 돈도 많아
    그랬어요

  • 6. ...
    '24.12.26 9:41 PM (221.151.xxx.109)

    생애최초면 대출 많이 나와요

  • 7. 옆동네
    '24.12.26 9:43 PM (118.235.xxx.189) - 삭제된댓글

    송강동은 또 우습게 보고 안간다고 해요.
    1억으론 송강동 17평짜리도 빚안지고 못간다고 친구가 그래서
    우리랑 생각이 틀리다고 했네요.

  • 8. 옆동네
    '24.12.26 9:44 PM (118.235.xxx.189)

    송강동은 또 우습게 보고 안간다고 해요.
    자기들 가진돈 1억으론 송강동 17평짜리도 빚안지고 못간다고 친구가 그래서
    우리랑 생각이 틀리다고 했네요.

  • 9. 관평동에
    '24.12.26 9:46 PM (118.235.xxx.189)

    3억이든 5억이든 대출로 집값 60% 이상 빚지고 있나보던데요.
    부동산에서 친구더러 대출 3억은 겁도 없이 얻는다고 하더래요.

  • 10. 요즘
    '24.12.26 9:52 PM (211.169.xxx.199)

    젊은사람들은 저축도 안한대요
    그냥 다쓰고 살자 마인드가 많은것같아요
    여기도 지방 소도시인데 외제차 되게많아요
    제친구네도 월세살면서 부부 둘다 외제차타고
    명품에 해외여행 척척다니더라구요.
    월세밀려서 사는집에서 쫒겨나던데 집평수는 더 큰집으로
    가면서 월셋집에 리모델링도하고 들어가는거 보고 기가 막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548 속보 미 ㅡ러시아 크루스쿠에서 지난주 북한군 1천명 사상 1 지옥 03:34:40 188
1668547 시누가 자꾸 연락하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2 연락 03:33:01 125
1668546 더글로리 이후...목을 자꾸 글로리 03:22:04 210
1668545 넷플릭스 처음 보는데요 2 ㅇㅇ 03:07:37 202
1668544 토익 10년전 딴것도 자격증번호 알수 있나요? ..... 02:49:51 88
1668543 시민들 분노가 엄청나네요 다들 3 123 02:33:38 1,300
1668542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사망했다는데… 14 사고 02:04:58 1,677
1668541 젠틀**에서 만든 응원봉 들고나가도 될까요 ㅜㅜ 3 ㅇㅇ 02:04:27 613
1668540 예비고3인데 문과로 바꾸신 분 계신가요 ... 01:47:28 148
1668539 감독은 생각이 있는사람 같긴하네요 오겜2스포 1 ㅇㅇㅇ 01:45:47 859
1668538 주술&극우 유튜브 정치, 우리가 끝낸다! (with 조국.. 2 ../.. 01:44:16 524
1668537 스타벅스 가면 어떤 음료 드세요? 12 01:23:22 1,227
1668536 시댁 가야할까요ㅡ 4 m.. 01:21:55 1,098
1668535 박정훈대령님 무죄탄원서 서명 꼭 해주세요 30 무명 01:16:07 904
1668534 연끊은 시모인데 명절에 시가오라하는 시부 2 01:14:26 1,151
1668533 영재원 나온아이들 어떤가요? 6 ㅇㅇ 00:58:38 1,255
1668532 프랑스애국가 들어보세요 15 oo 00:53:28 1,803
1668531 서결이는 조상님들이 보내준 선물 6 ㅇㅇㅇㅇ 00:52:59 1,331
1668530 방첩사 체포조 송곳 망치 너무 끔찍해요 9 ㄴㄷㅅ 00:52:16 1,370
1668529 내일 무지개떡 1만개 돌린답니다 9 ... 00:51:56 2,511
1668528 오징어게임 웃긴점 (스포x) 7 ㅇㅇ 00:44:01 1,511
1668527 미국 주식 무슨일인가요? 9 ㅇㅇ 00:39:02 3,875
1668526 50대,트로트 안듣는데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ㅋㅋㅋ 6 트로트 00:35:30 1,781
1668525 그쪽 때문에 이재명이네 Ghjggh.. 00:32:40 576
1668524 내일(28일) SBS '서울의 봄' 재방영 9 ㄷㄹ 00:20:48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