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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나래처럼 장이 약하신분 계세요..?

ㅇㅇ 조회수 : 3,927
작성일 : 2024-12-26 20:11:58

제가 박나래씨처럼 장이 예민해요.

 

나혼산 에피소드들 너무 공감되고 고깃집에서 회식하면서 화장실 가는 여자에요 ㅜㅠ

 

하루에 화장실을 기본 두번은 꼭 가는데

옵션 세번이요..

 

아까 연어초밥 만들어서 먹었는데

기름져서 그런지 또 배가 너무 아프네요 ㅠㅠ

먹은거 이상으로 토해내는 체질인데.. 

 

남들 한번 화장실 갈 때 두번 세번도 가는데

덕분인지 먹는거에 비해 살은 안쪄요. 

 

치킨먹고 화장실, 삼겹 먹고 화장실, 라면먹고 또 ..ㅜ

 

이런식인데 ㅡ 박나래씨 보면 꼭 날씬한것도 아닌것 같구요.  술 살인가 싶기두 한데

 

장 예민한 분들 ㅡ 날씬 한가요?

IP : 1.255.xxx.9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6 8:16 PM (39.7.xxx.155)

    박나래는 웃기려는 욕심과 분량 때문에 오버하는 것 같아요

  • 2. 날씬
    '24.12.26 8:18 PM (175.208.xxx.185)

    평생 겨울만 되면 배아프고 설사하다가
    그게 멈추니 살이 쪘었어요
    나이드니 그 증세가 또 올해부터 시작
    배탈이 나서 밖에 나가기가 싫어졌어요
    신경쓰는 곳도 없는데 이래요
    배에 핫팩 붙이고 살아야하나봐요. ㅠ

  • 3. ..
    '24.12.26 8:18 PM (39.7.xxx.185) - 삭제된댓글

    ?
    ?
    ?
    또 또 박나래?

  • 4. 꼭 검사부터
    '24.12.26 8:20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헬리코박터 검사해보세요
    의사가 하라고할때는 많이 진행된후라
    몇년 많이 고생하고
    나중에 제균하고 살것같아요

  • 5. ..
    '24.12.26 8:2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꽃등심 먹고 화장실, 삼겹 먹고 화장실, 치킨 먹고 화장실, 피자 먹고 화장실 등등.. ㅠㅠ
    살은 안찌긴했는데 먹는것도 적어요.
    무서워서 과식도 매우것도 기름진것도 조심합니다. ㅠㅠ

  • 6. ..
    '24.12.26 8:2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꽃등심 먹고 화장실, 삼겹 먹고 화장실, 치킨 먹고 화장실, 피자 먹고 화장실 등등.. ㅠㅠ
    살은 마른편인데 먹는것도 적어요.
    무서워서 과식도 매우것도 기름진것도 조심합니다. ㅠㅠ
    아.. 술은 좀 많이 마십니다.(술마시는거 비해 매우 마른편)
    물론 다음날 화장실화장실화장실 입니다.

  • 7. 과민성대장
    '24.12.26 8:34 PM (112.167.xxx.92)

    증세인데 님 심하네요 연어초밥 치킨 삼겹 라면 먹고 화장실을 간다니

    나도 과민성대장이나 그정돈 아님 커피믹스를 마시면 바로 신호오던데 그외는 괜찮음 님은 마라탕 3~4단계 먹었다간 바로 화장실가겠네요 장 많이 예민한 사람보니 바로 화장실감

    그니까 내 장이 많이 예민한쪽은 아니나 일반인 보단 예민한거 같아요

  • 8. 추천유산균
    '24.12.26 8:40 PM (112.167.xxx.92)

    자로우 유산균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ideal bowel 이라고 하는 제품 찾아 먹어봐요 님 같이 식사중에 화장실 가는 사람에게 내가 그제품 사줬더니 증상이 괜찮아졌다고 해서
    싸다고 아무대나 사지 말고 자로우홈에서 파는 곳에서 구입해서

  • 9. 나는나
    '24.12.26 8:43 PM (39.118.xxx.220)

    저는 기름진거 먹고 찬거(음료수나 찬 음식) 먹으면 화장실 가야해서 무조건 따뜻한거 먹어요. 그럼 좀 낫거든요.

  • 10. ...
    '24.12.26 8: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가 꼭 그래요. 본인도 너무 스트레스라 외출하기 전 볼일 안보면 외출 내내 불안해하고요. 삼시세끼 챙겨 먹고 무조건 쌀밥파인데 엄청 날씬하세요.

    뭔가 장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걱정스러운데 검진하면 깨끗하시고요.

  • 11.
    '24.12.26 8:58 PM (58.78.xxx.148)

    제가 진짜 박나래보다 더 심했거든요.
    그렇다고 식습관이 엉망인건 아니었고 평범한 수준인데 장이 안좋았나봐요.
    올초부터 샐러드 위주로 채소 많이 먹으면서부터 그런 증상 싹 없어졌어요. 진짜 너무 편안해요. 이게 채소에 들어있는 효소 때문일까요?

  • 12. 술술술
    '24.12.26 9:09 PM (68.172.xxx.55) - 삭제된댓글

    박나래는 술 많이 마셔서 그런 걸 거예요 예전에 잠깐 만난 남자가 딱 저러더라구요 직업상 술 접대 많은 사람이었었는데 술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담배보다 더 해롭다는 술을 부어라마셔라 음주 권하는 사회
    주류 회사와도 관련 있을 걸로 봐요

  • 13. 술술술
    '24.12.26 9:10 PM (68.172.xxx.55)

    박나래는 술 많이 마셔서 그런 걸 거예요 예전에 잠깐 만난 남자가 딱 저러더라구요 직업상 술 접대 많았던 사람이었는데 술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담배보다 더 해롭다는 술을 부어라마셔라 음주 권하는 사회
    주류 회사와도 관련 있을 걸로 봐요

  • 14. ....
    '24.12.26 9:41 PM (39.125.xxx.94)

    매운 거, 기름진 거, , 찬 거, 섬유질 많은 것도 설사 유발해요.

    흰쌀밥이 속은 젤 편하네요

  • 15. ㅡㄷ
    '24.12.26 10:13 PM (39.7.xxx.206)

    술꾼이니 장이 안좋죠.
    정신줄 놓고 필름 끊어지도록
    마신다잖아요.

  • 16. 근데
    '24.12.27 7:51 AM (169.212.xxx.150)

    과민성은 둘째치고 은근히 기름진 음식들이 많으니
    아무리 튼튼한 장이라도 신호가 올 거 같아요.
    나이들수록 기능도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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