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를 도시락으로 싸려면

도시락 조회수 : 2,467
작성일 : 2024-12-26 19:45:53

아이 도시락을 싸야해요.방학동안이요.

단체급식 싫다해서 싸주려고요.

방학때 집에서는 점심에 주로 파스타나 리조또 면류나 한그릇 음식 주로 먹는데요.

혹시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싸보신분.

어떻게 싸면되나요?

보온 도시락에 덜삶아서 밥통에 면 넣고 국통에 소스 넣고 비벼먹으라 할까요?

IP : 211.205.xxx.14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빠 어디가 보면
    '24.12.26 7:47 PM (118.218.xxx.85)

    그냥 싸서 가져가기에 저건 잘 불지를 않는구나 생각했어요
    가져간겅 준수인가하는 이종혁 아들이 맛있게 먹던데요

  • 2. 면은
    '24.12.26 7:48 PM (88.73.xxx.223)

    다 삶고 올리브유 넣고 섞어주세요.
    그러면 안 불어요.

    소스는 따로.

    그리고 파마산 치즈 가루 따로 싸주세요. 뿌려먹게.

  • 3. 다익혀도
    '24.12.26 7:55 PM (58.29.xxx.96)

    간이베서 더 맛있어요
    전자랜지에 데파서 먹으면

  • 4. ㅇㅇㅇ
    '24.12.26 7:5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는 그냥 싸던데
    저라면
    밥통ㅡ면 올리브오일에 버무려
    국통ㅡ소스
    반찬통ㅡ과일.피클등

  • 5. ㅁㅁ
    '24.12.26 8:07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스파게티면은 국수처럼 그렇게 불지 않아요
    평소처럼 삶아서 소스 같이해서 담아도됩니다

  • 6. 오우...
    '24.12.26 8:27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자, 비법전수 합니당.
    전자렌지에 들어갈수있는 플라스틱 도시락통 있어요. 코스트코에서 샀었어요.
    라면그릇만큼이나 큼직해서 1인분 충분히 들어가요.

    파스타국수는 충분히 삶아준다음에 후라이팬에 소고기 볶아서 아채들 넣고 살짝 볶다가 소스 넣고 한번 와락 끓인다음에 파스타국수 넣고 볶아줘요.
    그걸 식혀서 비닐에 넣은다음에 플라스틱 그릇에 넣음 도시락 완성.

    전날 저녁으로 파스타 해먹은 다음 남은걸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그대로 플라스틱통에 넣어줬답니다.

  • 7. 오우...
    '24.12.26 8:30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일반 볶음 국수도 이렇게해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 날 비닐에 넣고 통에 넣어서 보냅니다.
    그럼 애가 비닐에 있던걸 통에 부어서 전자렌지에 돌려 먹어요. 끝.
    볶음밥도 전날 저녁에 해먹고 담날 아침에 싸서 보내고요.
    쉬어버릴까 걱정되면 아이스박스 같은거 있잖아요. 냉매제 넣어서 보내면 되고요.

  • 8. ...
    '24.12.26 8:43 PM (112.146.xxx.207)

    댓글들 읽으면서 의문.

    왜 비닐에 넣어야 할까요... 그냥 통에 넣어 주면 안 되나요.
    음식이 비닐에 닿아서 좋을 게 없잖아요.

    그리고 애가 단체 급식이 싫다고 말했다는 건
    이 도시락을 들고 학교에 간다는 거잖아요.(방학 중에 학교 보충 많이 함)
    학교에 전자렌지 없어요... 그냥 먹어야 합니다.
    렌지는 빼고 생각해 주세요.

    원글님, 저, 파스타를 도시락으로 자주 싸 봤는데
    일단 스파게티면보다는 펜네 같은 짧은 면이 거의 안 붇고 먹기 좋고요,
    크림 소스보다는 토마토 소스, 그 중에서도 살짝 매콤한 게
    식어도 불어도 먹기 좋아요.

    물론 한 가지만 먹어서 질리면 스파게티면도 좋고~ 뭐 다 좋습니다.
    (그래도 크림 소스는 식으면 별로...
    뜨거운 보온도시락이면 ㅇㅋ예요.)

    면을 푹 익히지 말고 보통 정도만 익혀도 좋고요,
    혹시 바쁘시면 며칠 치를 한꺼번에 삶아 두셔도 돼요.

    소스만 그때그때 다르게 해서 김치나 피클이나 단무지나
    샐러드나 과일 같은 걸 곁들여서
    큰 보온통에 뜨겁게 해서 넣어 주시면
    애가 부어서 잘 먹을 거예요.
    건더기로는 소고기도 좋고, 새우 오징어 홍합 같은 해물도 좋았어요.
    버섯 듬뿍도 좋고~

    오일 파스타도 좋아요~

  • 9. 윗님
    '24.12.26 9:03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왜 비닐이냐면 소스가 샙니다.
    저희아이 학교는 전자렌지 있어요.

  • 10. 저 사실
    '24.12.26 9:08 PM (211.205.xxx.145)

    계획은 도시락 두개씩 입니다.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다른메뉴 두개하기 번거로워서 소스 잔뜩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두고 면만 삶고 소스 데워서 보온 도시락에 싸서 점심은 간단히 해결하려 했는데 면을 미리 삶아두는 군요.
    오일발라서 그럼 어디에 보관하나요? 냉장고인가요?냉동실인가요? 며칠이나 보관 가능한가요? 제가 미리 삶아둔 적은 한번도 없어서요.
    소스는 냉동해도 괜찮을까요?

  • 11. 국수가
    '24.12.26 9:12 PM (49.1.xxx.141) - 삭제된댓글

    냉동 들어갔다 나오면 다 끊어지고 그러더라고요.
    냉장고에서 올리브오일 묻혀서 나흘까지 괜찮았어요.
    소스들은 냉동실이요.

  • 12.
    '24.12.26 9:42 PM (74.75.xxx.126)

    외국이라 도시락 매일 싸는데 파스타 종류 1주일에 한번은 싸요. 죽 넣는 보온통 잘 되는 거 사서 거기다 뜨끈뜨끈한 완성품 넣어줘요. 치즈까지 갈아 넣고 뚜껑 닫아 보내면 점심때 따뜻해서 먹기 딱 좋다는데요.

  • 13. ㅇㅇ
    '24.12.26 10:01 PM (106.102.xxx.178)

    평소보다 좀 더 넉넉한 소스에 파스타면을 볶아서 넣습니다
    따로 넣으면 결국 그냥 비벼 먹어야 하는데요
    간이 안 배어 면과 소스가 맛이 따로 놀아서, 맛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써모스 등산용 (보온)푸드컨테이너 470ml 짜리 쓰고요
    면과 소스가 합쳐지면, 이 정도 용량은 되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841 시드니 동포들도 푸드트럭 지원한다고 합니다. 9 겨울 2025/01/10 1,671
1672840 금년의대생 또 휴학분위기인가요? 16 .. 2025/01/10 3,618
1672839 조국대표가 있었다면 힘있게 목소리를 내줬을텐데요 15 ... 2025/01/10 1,496
1672838 나일론 100프로 가디건,정전기때문에 못입을까요? 2 바닐 2025/01/10 551
1672837 잠자는 김민전 17 ..... 2025/01/10 3,713
1672836 6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아블로 마로니에 ㅡ반국가 반체제 세력들.. 1 같이봅시다 .. 2025/01/10 437
1672835 평일시위 광화문에서 했으면 7 ㅇㅇ 2025/01/10 1,023
1672834 요즘 국힘쪽 유튜브들이 필사적입니다.. 12 ........ 2025/01/10 2,169
1672833 나이드니 먹을수 없는게 너무 많아져요 18 나이 2025/01/10 6,705
1672832 공부 잘하는 남자애들 엄마랑 사이가 좋지 않나요? 18 ㅁㅁ 2025/01/10 3,656
1672831 리코더 학폭 경호처 5 예전에 2025/01/10 2,371
1672830 저희애한테 욕문자 보낸 아이 9 . 2025/01/10 2,737
1672829 2.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기자님들 특.. 2025/01/10 913
1672828 화나신 영감님... 1 ........ 2025/01/10 1,317
1672827 한준호 논평 ㅡ 잠자는 국회의 백골 공주 10 김민잠 2025/01/10 2,308
1672826 대선도 여론조사 할 때 윤괴물이 훨씬 앞섰죠... 국힘 해체 2025/01/10 430
1672825 경호저장 사표는 위험신호 20 추정 2025/01/10 18,059
1672824 경호처 직원 속마음 나왔네요 /펌 jpg 3 에휴 2025/01/10 4,441
1672823 충치 인레이요, 대학병원이 낫나요? 7 .. 2025/01/10 842
1672822 제주도 갈때 면세점 7 ..... 2025/01/10 987
1672821 백골단에게 맞아죽은 강경대 열사 부친 발언이에요. 15 .. 2025/01/10 3,615
1672820 곧 젠더 갈등을 최고조로 끌어올릴겁니다. 8 ... 2025/01/10 1,543
1672819 동그랑땡 쪄먹어도 될까요 16 ㅇㄹ 2025/01/10 1,769
1672818 좋은거 놔두고 저렴한 플리스점퍼만 입어요 17 2025/01/10 3,393
1672817 1/10(금) 마감시황 나미옹 2025/01/10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