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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을 얼마나 깔끔하게 유지하시나요?

.. 조회수 : 6,162
작성일 : 2024-12-26 19:00:31

살림 고수 영상 보니

매번 설겆이 때마다 배수구 거름망까지 완전 새것처럼 만들어놓고 개수대 싱크대 물기 한방울 남기지 않네요. 이런 저런 살림도구 모두 수납장에 다시 넣거나 무언가로 가리고..

 욕실도 그 수준

집에서 입던 옷 잠시 벗어도 대충 두는 법 없이 옷걸이에 걸어두고

다들 이렇게 유지 하시나요?

IP : 220.121.xxx.19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6 7:01 PM (1.232.xxx.112)

    아니오 ㅋㅋ
    적당히 깨끗합니다.

  • 2. ㅇㅇ
    '24.12.26 7:03 PM (119.198.xxx.247)

    좀 몰아치우는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식구들이 계속 ㅇㅓ질러 놓으니..
    하지만 해보니 그때그때 치우는게 효율적이예요

  • 3. ㅇㅇㅇ
    '24.12.26 7:03 PM (175.210.xxx.227)

    그거야 영상이니까 그렇죠

  • 4. ㅇㅇ
    '24.12.26 7:08 PM (106.102.xxx.141)

    집에 갑자기 애들 친구들 들이 닥쳐도요
    급 당황하지 않을 만큼은 됩니다
    모든 물건들이 전부 다 내부로 들어가 있어서요

  • 5.
    '24.12.26 7: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물론 영상을 찍어올릴 정도까지는 아니겠지만...
    살림살이는 다 들어가있고
    먼지없고
    옷도 다 걸고
    냉장고도 정리되어있고 그래요.
    기본적으로 매일 청소를 하고
    바로바로 치우고
    물건이 적어요.
    사람이 언제 갈지 모르니 최대한 나죽고도 짐정리하는 사람이 저를 원망하는 일은 없게 하려고 해요.
    그리고 한 번 정리가 되면 청소가 쉬워요.
    누가 언제와도 마음이 가벼워서 좋아요.

  • 6. 왜그런데에다가
    '24.12.26 7:22 PM (112.166.xxx.103)

    쓸데없는 에너지를 낭비하나요
    뭐 중요한 거라구.

    적당히 편리하게 더럽지 않게만 해도 충분한 것을요

  • 7. 3대이모님
    '24.12.26 7:26 PM (112.150.xxx.5)

    3명의 이모님덕분에 시간이 많아져 제가 지저분한스타일인데도 집에오시는분들이 집이 우째이리 깨끗하냐고 ㅎㅎ. 로봇청소기 식세기 건조기 ㅎㅎ

  • 8. ..
    '24.12.26 7:28 PM (124.51.xxx.114)

    항상 깨끗
    제자리 잘 잡아두고 유지만 하면 시간 오래 안걸리고도 집 깨끗하게 유지 가능해요.

  • 9. .....
    '24.12.26 7:31 PM (175.117.xxx.126)

    직장맘이라..
    주중은 대충 살고
    토욜 오전에 한 번 각잡고 치워요..
    그러면 주말 내내 쾌적.. 하면서 서서히 어질러지다가
    일욜 밤에 한 번 더 치워요..
    그런 다음 주중 내내 서서히 또 어질러지고..
    ㅋㅋㅋㅋ

  • 10. ㅇㅇ
    '24.12.26 7:33 PM (58.29.xxx.253)

    집보려 두세곳 다녛었는데
    짐들이 어찌나많고 정리란게 없더라구요.
    저 조금더 넓은집 잠시 고민했던건데
    반성했어요.
    청소하고 정리했습니다.
    집의 넓이는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11. 부르셨나요
    '24.12.26 7:48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집 어디든 다 깨끗하고 정리되어 있어요.
    미니멀은 기본이고요.
    청소나 정리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안해요.
    더러운 꼴 못 견디는 성격이라서요.

    다른 집 가서 지저분한 건 1도 관심 없어요.
    생긴데로 사는 거죠.

  • 12. ...
    '24.12.26 7:50 PM (180.69.xxx.82)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가 아니라 습관이에요
    습관들이면 에너지 쏟을 일도 아니죠

  • 13. 설.거.지
    '24.12.26 7:55 PM (88.73.xxx.223)

    이 맞춤법은 정말 82에서 계속 틀리네요 ㅋ.

    보통 영상 찍으면 저렇게 깔끔하게 하죠.

    그래도 보통은 손님 언제라도 들이닥쳐도 괜찮을 정도로.

  • 14. 국어학횐가 뭔가
    '24.12.26 8:00 PM (118.218.xxx.85)

    왜 그렇게 국어를 뒤집어 놓았대요,오래간만에 보게 되었는데 나같이 옛날에 국어 100점 받았던 사람 억울할 정도입니다,망할.

  • 15. 또로로로롱
    '24.12.26 8:03 PM (218.155.xxx.132)

    저는 식세기쓰니 싱크대위에 아무것도 없긴 해요.
    싱크대 배수구는 설거지할 때 마다 비우고요.
    안그럼 집안에 잡내가 베는 것 같아요.
    잠옷은 벗으면 안방 욕실에 걸어둬요.
    남편이랑 애는 잠옷 안입어서 다행(?)
    보통 주방에 영양제 하나 가득 나와있는 집 많던데
    영양제는 주방 정수기 바로 옆 붙박이장안에 있어요.
    각자 자리가 있고 자질구레한 거 안삽니다
    누가 갑자기 와도 치울거 없어요.

  • 16. 참 생각난김에
    '24.12.26 8:05 PM (118.218.xxx.85)

    '원룸'이란 단어요,난 그냥 '원눔'이라 말하는게 편한데 방송에서 '월룸'이라 말할때마다 웃겨서요,어차피 외래어인데 뭔 두음법칙을 따져서 월룸인가요?그런 단어가 또 없었나 생각해보니 '던롭'이라는 말도 있었어요,던놉거야 하면 될걸 방송에선 꼭 '덜롭'이라고 해서 웃었는데 던롭이 무슨이름이었는지 요샌 보이지도 않지만 어쨌든 국어학회 이상해요.

  • 17. 그러니까요
    '24.12.26 8:20 PM (211.108.xxx.164)

    그냥 쓰던걸 쓰면 되는걸 굳이 왜 바꾸고 그러는거에요
    월룸은 또 뭔가요 헐

  • 18. 저는
    '24.12.26 8:23 PM (210.126.xxx.33)

    정리는 잘하는데
    물걸레로 바닥 청소하는게 그~~~렇게 귀찮아요.
    넓지도 않은 집에 로봇 청소기 돌리는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같고.
    특히 주방 바닥 자세히 보면 드럽게 드러워요.ㅋ
    밝은 색이라...

  • 19. ㅇㅇ
    '24.12.26 8:25 PM (211.234.xxx.217)

    매일은 아니고 대충 깨끗합니다. ㅎㅎ
    근데 손님오면 그렇게 치워놔요. 손님 오는 거 알면서도 안치우는 집도 있더라구요.

  • 20. Ghj
    '24.12.26 8:25 PM (219.248.xxx.134)

    네.항상 하는 루틴이에요.그게 매일 하면 그리 어려운일이 아니에요. 항상 정돈된 상태니까요.

  • 21. 모든
    '24.12.26 8:38 PM (211.36.xxx.66)

    짐이 장 안에 들어가 있어서 늘 깨끗해요
    화장실도 호텔식으로 공사해서 사람들이 감탄하고요

  • 22. ㅡㅡㅡㅡ
    '24.12.26 8:44 PM (61.98.xxx.233)

    전 저런데 쏟을 시간 에너지를
    낮잠 한 숨 더 자고,
    재밌는 드라마나 영화 보는데 더 할애하고 살아요.
    저렇게까지 할 이유를 못느낍니다.
    적당히 깨끗하게 살면 되지.

  • 23. ..
    '24.12.26 8:57 PM (211.234.xxx.67)

    일단 물건이 많이 없어야 깨끗해보여요.
    이사오면서 묵은짐 다버리고 나니 요즘은 청소기돌리고 이틀에 한번 바닥닦는데 깔끔해요.
    설거지는 식세기 모았다 하루 한번 돌리고 욕실은 쓰고나서 물기닦고 버릇되니 편해요.

  • 24. 깨끗
    '24.12.26 9:39 PM (211.234.xxx.238)

    주방은 매번 거름망 후드주변까지 다닦아요.
    개수대 수전까지 깨끗하게 닦고 싱크대 위에 놓인 물건도 거의 없어요
    다른데는 적당히 치우는데 부엌은 진짜 열심히 닦네요. 제가 비위가 약해서 주방냄새나 어질러진 모습에 민감해서요

  • 25. ..
    '24.12.26 10:53 PM (211.36.xxx.78)

    성격이고 습관이에요.
    하루에 3번 밥 할 때마다 주방 청소합니다.
    쿡탑 청소, 후드 청소, 벽 타일 청소
    개수대는 음쓰 생길 때마다 비워주고
    저녁 식사 후 주방 마감 할 때 싱크볼 배수구 거름망까지 다 깨끗하게 청소해요.
    근데 그게 그리 힘들지 않아요.
    매일 매일 하니까 찌들거나 묵은 때가 하나도 없거든요.
    오히려 묵혀놨다 하는 게 더 일이라 그때그때 합니다.
    남들이 보면 어찌 그리 깨끗하게 유지하냐고 하는데 지저분 한 게 더 참기 힘들어서 그리 합니다.

  • 26. ㅇㅇ
    '24.12.27 6:40 AM (118.235.xxx.93)

    설거지시 거름망닦기
    샤워후 욕실닦 기
    귀가후 옷은 옷걸이
    사용후 제자리 정도는 해요

  • 27. ..
    '24.12.27 9:16 AM (39.7.xxx.15)

    저렇게 하는게 엄청 에너지 쓰는줄 아는 사람들 있던데...
    오히려 힘 안들일려고 저렇게 물건 두는거거든요.
    쓰고서 물건을 제자리에만 두면 크게 청소할것도 없어요.
    그냥 청소기 돌리면 끝임.
    설거지는 배수구까지 씻어야 하는건줄 알고 자람(늘 엄마가 그렇게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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