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시가에 모이면 제일 많이 먹어요
항상 굶고 와요 가족모두
전업인데 아이 돌전후에도 굶겨서 차태워 와서 애가
맨날 멀미하고 시동생은 대기업 세끼 다주는 회사 다녀서
집에서 밥을 주말만 먹는데 그것도 외식한다네요.
먹는걸 그렇게 좋아하면서 게을러 굶을수 있나요?
동서 아버지가 게을러서 돈을 평생 동서 엄마 혼자 벌었데요
동서도 없는 집에서 일도 안하고 시집왔고요
먹는걸 좋아하면서 게을러 안먹을수 있나여?
항상 집에서 과자 빵으로 식사한다고 해요
과자나 빵을 좋아하나 보지요.
아니면 게으름이 식욕을 누를 수도 있고요
네 게으르면 그럴수 있어요
시동생이 불쌍하네요
어휴 시동생은 어디서 그런걸 만났데요?
집에서 밥을 안먹으면 그럴수도 있죠
주말에만 먹자고 반찬이며 국이며 하는것도 그렇고
동서는 밥대신 빵좋아 하면 빵먹고 살수도 있죠
아이가 좀 더 커서 본격적으로 밥을 먹으면 그땐 달라지겠죠뭐~
게으른 사람 배우자로 극혐이네요
아는 게으른 엄마한테
아들 배우자로 게으르지않았으면 좋겠다 했더니
어찌나 방방 뛰던지..
자기 게으른건 알지만 그냥 안하더군요
게으르고 사치하는 여자가 제일 혐
돕지도 않고 차리면 허겁지겁 혼자 너무 많이 먹어서
다들 같이 모이기 싫다 할정도인데 집에선 왜 밥을 안해 먹고 굶는건지?
집안에 사람 잘 들어와야지 잘못 들어오면 참...
없는 집에서 와서 그런게 아니라
게으른 친정 아버지 유전자에 가족을 생각하는
마인드도 없고 애들이 불쌍하네요.
전업인데 밥안하는 여자가 제일... 말 아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