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둘째아이 어려운 학원을 다니는데요. 패스는 하지만 점수 너무 낮게 나오고..
저도 맥빠지는데요... 어려운 학원 다니는게 초등때 의미가 있긴 있나요?
학원에서 특별히 많이 가르쳐주는것도 없는데....
옮기고 싶은데 아이는 다니고 싶어하구요.....
고민되네요..
초등 심화수학 학원 의미 있나요?
초등 둘째아이 어려운 학원을 다니는데요. 패스는 하지만 점수 너무 낮게 나오고..
저도 맥빠지는데요... 어려운 학원 다니는게 초등때 의미가 있긴 있나요?
학원에서 특별히 많이 가르쳐주는것도 없는데....
옮기고 싶은데 아이는 다니고 싶어하구요.....
고민되네요..
초등 심화수학 학원 의미 있나요?
몇학년인가요? 의미가 없지는 않아요 그런데 배운 부분이 현행이 됐을때도 아이가 커트라인이라면 잘못한거죠
황소라 치면 4학년이 1년 선행을 했고 간당간당하게 넘어갔는데 5학년이 됐을때 배운건데도 심화가 안된다 그럼 안되죠
기본개념을 간단히 넘어가는 학원이라 구몬이든 학원이든 선행을 안했고 최상위수학으로 진도 나갈수 없는 아이라면 힘든거 맞아요
기본개념을 따로 연습하거나 학원을 옮겨야죠
어려운거 맞추고 쉬운거 틀려서 오십점 받는거나 쉬운거 다 맞추고 오십점 받는거나 다 오십점인데 고생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누렁소인가요? 사실 누렁소라고 해도 수학정서 망가져가면서 다닐 곳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가 의욕을 갖고 다니나요? 아니면 학원에 멱살잡혀 질질 끌려다니는거면 안맞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고 싶어하고 잘하고 싶어해요.
첫째를 몇년 보내고 버텼는데... 백업해주는게 제가 지긋지긋해서요.....
둘째는 지금 학원 다닌지 몇달 안되긴 했어요...
초등 수학은 나 수학 잘 한다~할 수 있는 정도로만시켜도 되요. 심화는 중등가서 해도 되구요. 중등 심화도 고등선행나가면 해결되는거 아시죠? 초등 수학은 기본 응용 최상위정도 풀어보면 된다고 봐요. 최상위도 어려워하면 쎈 정도 풀고 난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하죠. 누렁소다니며 수학은 어렵다 힘들다하면 길게 봐서 남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