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편한 음식 최고는 전복죽이랑 누룽지탕인거 같아요

저는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4-12-26 18:06:16

불도장 신선로도 좋지만 이건 비싸니까 

대중적인 메뉴로는 전복죽 연포탕 무국 미역국 누룽지탕 유산슬 게살스프 이런거 먹으면 속이 편해요.

여기서 좀만 기름지게 삼계탕 갈비탕... 가기 시작하면 기름져서 별로고 복국 지리탕처럼 넘 생선생선하면 또 좀 그겋고 팔보채처럽 고추기름 들가기 시작하면 맵고...

 

전복죽 누룽지탕은 한그릇에 탄수화물까지 다 들어있어 포만감도 들고 영양도 나쁘지 않은데다 속쓰리고 소화 안되고 이런 일도 없고 전 진짜 최고 음식 같아요

IP : 118.235.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6 6:32 PM (1.46.xxx.169)

    전 진짜 편한건 찹쌀 조금 섞어 끓인 흰죽인것같아요. 장조림 얹아서 먹으면 영혼까지 편안해져요.

  • 2. ..
    '24.12.26 6:34 PM (211.210.xxx.89)

    된장국에 죽 끊이듯 해먹어도 최고 속 편해요.

  • 3. ..
    '24.12.26 6:57 PM (211.235.xxx.23)

    제가 금양 체질이라는데 전복이 그리 맞대요..그러서 그런지 저도 원글님같은 생각이 드는데 혹시 원글님 체질이 저랑 비슷하지 않을까요?

  • 4. ㅇㅇ
    '24.12.26 7:05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냉동실 손질해 넣은 전복 나오라 해야 할까봐요.
    전 요새 누룽지가 많아서 저녁마다 홀로 앉아
    누룽지 팔팔 끓여
    김장김치 대가리 숭덩 썰어 긴 채로 죽죽찢어
    척척 얹어 먹는데 나날이 배가 튀어 나오고 있어요.

  • 5. 00
    '24.12.26 7:28 PM (121.190.xxx.178)

    지금 누룽지 눌려놨어요 꼬소한 냄새 ㅎㅎ
    조금 있다 김장김치랑 같이 먹으려구요
    저는 미역국에 밥말고 물 넉넉히 넣어 오래 끓인 미역죽이 속도 뜨끈해지고 편안해요
    마침 남은 미역국도 있는데 내일 아침은 미역국죽으로 해야겠어요

  • 6.
    '24.12.26 7:38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중국요리 누룽지탕이요?
    튀긴거 아닌가요?

  • 7. ..
    '24.12.26 10:18 PM (112.167.xxx.79) - 삭제된댓글

    전복죽 최고죠
    오늘은 멸치육수에 시금치 된장국 끓여 밥넣고 죽만들어서
    먹었더니 속이 정말 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5045 통통한 아이 키로 갈까요? 24 dd 2025/02/23 2,049
1685044 Mbti 짜증나요 7 ........ 2025/02/23 2,072
1685043 공부를 못 했는데 애들이 공부를 잘 해요 19 2025/02/23 5,553
1685042 구속된 캡틴아메리카 40대남.. 신학과 졸업 9 ... 2025/02/23 4,494
1685041 30년전에는 동네 가격이 큰 차이가 없었어요. 31 ㅇㅇ 2025/02/23 3,789
1685040 제가 계속 어질어질해요 15 어질어질 2025/02/23 3,188
1685039 요사이 냉장고는 야채실이 불편하게 나오네요 4 질문 2025/02/23 2,333
1685038 와...mbc 뉴스 광고 대박 많네요 11 ... 2025/02/23 16,862
1685037 식자재값이 오르니 김장김치도 다 먹고 없네요 7 2025/02/23 2,734
1685036 뇌경색후 재활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7 알사탕 2025/02/23 1,478
1685035 진심 왜 모두가 늙어 꼬브라져도 검은 머리여야해요? 63 ㅁㅁ 2025/02/23 23,821
1685034 요즘 대졸 취업시장은 어떤가요? 10 취준생 2025/02/23 2,475
1685033 리모델링 중인 아파트 매매 아시는 분.  9 분당 2025/02/23 1,397
1685032 정년퇴직하고, 계속 같은 직장에서 근무할 경우 3 실업급여 2025/02/23 1,458
1685031 방토보다 대저토마토로 마리네이드 해보니 훨씬 맛있네요ㅎㅎ 5 2025/02/23 1,924
1685030 인생비누를 찾았어요 6 비누 2025/02/23 5,375
1685029 모임에 돈 몇백 쓰는 사람 심리는 뭔가요? 37 ... 2025/02/23 6,923
1685028 오전 근력운동 하시는 분들 9 .. 2025/02/23 2,437
1685027 자녀도 자기 가족이 생기면 10 ㅁㄴㅇㅎㅈ 2025/02/23 3,335
1685026 60다됐는데 염색안한머리 14 ㆍ.ㆍ 2025/02/23 5,846
1685025 공부 머리는 98퍼센트 유전 아닌가요 24 결국 2025/02/23 5,172
1685024 사직 전공의들 "돌아가고 싶지만, 확실한 명분 있어야&.. 18 .. 2025/02/23 4,553
1685023 흉보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6 2025/02/23 1,274
1685022 커피에서 차로 취향을 넓혀보고 싶은 사람을 위한 길라잡이 글 (.. 5 깨몽™ 2025/02/23 1,595
1685021 팔자란게 있나 싶었던 순간 8 ... 2025/02/23 4,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