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유난히 조회수 : 2,444
작성일 : 2024-12-26 16:23:15

저는 어릴때부터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요즘들어 밖에 외식들이 너무 짜서 먹고오면 속이 불편해요

집에서도 간을 잘 못맞추죠. 

다행히 60대 중반인데 다른 성인병 전체 아무것도 없습니다.

신기하지요. 물도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저염식이 저절로 되니 이런지

앞으로도 조심하고 살면 될것같아요

 

외식들 진짜 짠거 맞죠?

IP : 175.208.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24.12.26 4:24 PM (125.178.xxx.170)

    너무 짜죠.
    저는 짜장면도 종이컵으로
    물 한 컵 넣고 먹어요.

  • 2.
    '24.12.26 4:24 PM (223.38.xxx.169)

    외식 짠것보다 너무 단게 문제에요. 달지 않아야 할 음식들까지 죄다 너무 달아서 입안이 아릴 정도.

  • 3.
    '24.12.26 4:26 PM (220.117.xxx.26)

    저도 싱겁게 먹어요
    근데 당뇨 전단계라 주의네요
    유전이라 어쩔수 없죠

  • 4. 여름에
    '24.12.26 4:27 PM (1.252.xxx.65)

    땀 흘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저염식이 건강에 좋은 거 같애요

  • 5. ..
    '24.12.26 4:29 PM (211.208.xxx.199)

    외식은 짜고 달고해서 첫맛에 임팩트를 팍! 줘야
    사람들이 맛있다고 최면에 걸려요.
    그러니 외식하고 돌아오면 물을 사발째 들이키게 되더군요.

  • 6. 너무
    '24.12.26 4:29 PM (175.126.xxx.246)

    싱겁게먹어도 안좋은거 아닌가요?
    다구나 물도많이 드신다니..
    성인병없는건 섭생보다 타고나신게 크실듯요.

  • 7. 궁금
    '24.12.26 4:33 PM (122.43.xxx.251)

    전 피부도 너무 건조하고 눈도 뻑뻑하고 소변횟수도 넘 많은거 같아서 염분섭취를 조금 늘렸어요. 너무 싱거운것도 마냥 좋은건 아닌듯해서요. 몸에 체액이 모자랄수 있다고 봤어요.
    짠음식보단 단음식이 건강에 안좋은거같아요.
    고혈압도 짠음식과 상관없다는 연구도 나오더라구요.

  • 8. 수술
    '24.12.26 4:34 PM (211.36.xxx.71) - 삭제된댓글

    받으러 입원했는데 당화혈색소랑 염증 수치가 엄청 높아서 병원에서 한달동안 치료식만 먹었어요. 세끼를 모두 간을 한듯 안한듯 밍밍하게 주는데 먹기는 힘들었지만 염증이랑 당화혈색소가 확 내려가는거 보고 싱겁게 먹는게 몸에는 좋구나 싶었어요.

  • 9. 알수없다는
    '24.12.26 4:38 PM (1.240.xxx.179)

    지인이 날씬하고 저염식에 소식하고
    걷기도 잘하고 평소 먹거리에 자기관리 철저한데도
    나이들면서
    고지혈에 혈압, 당뇨전단계라고 억울하다고 하소연하는데
    참 알수가없어요. 건강은 유전적으로 터고난것이 우선이고
    관리겠으나..

  • 10. 저염식하면서
    '24.12.26 5:01 PM (119.71.xxx.160)

    물도 많이 마시면 글쎄요 안좋을 것 같은데

    너무 저염식해도 피부에 물기 없어 푸석푸석해지고

    코나 입 점막이 말라서 불편파던데.

  • 11. ㅇㅇ
    '24.12.26 5:36 PM (182.220.xxx.154)

    전 짜게 먹습니다. 소금은 죄가 없습니다. 요즘 설탕 한스푼보다 소금 한스푼이 더 문제라는 인식이 안타깝습니다.

  • 12. 아아
    '24.12.26 6:25 PM (50.92.xxx.181)

    정제염을 많이 먹어서 몸에 안좋은 거랍니다.
    라면, 칩종류, 일반 식당등에서 쓰는 정제염이요
    맛소금 포함
    질 좋은 천일염이나 암염, 죽염등은 죄가 없다네요
    그래서 우리가 너무 기력이 없거나
    응급실에 가면 제일 먼저 생리식염수 놔 주죠
    그거 한대 맞으면 컨디션이 훨씬 나이집니다.

    외국은 요즘들어 칩이나 크레커에 'Sea Salt' 사용했다고
    포장지에 크게 써놓더라고요.

  • 13. ...
    '24.12.26 6:31 PM (1.228.xxx.227)

    저염식도 봐가면서 하세요
    소화력 약한데 싱겁게 먹으면 소화더 안돼요

  • 14. ㅇㅇ
    '24.12.26 7:43 PM (121.142.xxx.64)

    저는 혈압이 유독 낮아 그런지 조금 짭잘하게 먹음 오히려 컨디션이 좋아질때가 많아요.
    저염식이 모든 사람에게 좋은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991 미씨펌) 김어준이조만간 신고센터 공지해줄것이니 댓글 저장해두시랍.. 18 신고 2024/12/30 2,755
1666990 조국이 청구한 헌법소원 해설 9 ㅅㅅ 2024/12/30 1,884
1666989 이시각 서부지법 윤대통령 영장 뱔부 고민중 13 .... 2024/12/30 3,505
1666988 일상글)패딩선택 7 50대 2024/12/30 2,010
1666987 이걸 이렇게 오래 생각할 문제인가요?? 5 ..... 2024/12/30 1,745
1666986 무안공항 어떤 물품이 필요할까요? 3 ........ 2024/12/30 2,171
1666985 돈아까와도 용산집무실은 다 부수고싶어요~ 19 차기대통령 2024/12/30 2,571
1666984 11공수도 계엄 이튿날 밤샘 대기…"총기 품에 안고 자.. 2 미친것들 2024/12/30 1,903
1666983 안나오고 버티면 어떻게 되는거에요? 17 .. 2024/12/30 3,591
1666982 무한 항공기 추락 진상규명 얘기가 쏙들어간 이유라네요. 30 .. 2024/12/30 6,167
1666981 어제 김용현 측이 계엄법 위반으로 고발한 거 너무 이상해요 3 이상 2024/12/30 2,087
1666980 광주에요.....너무 마음이 힘드네요 39 ... 2024/12/30 8,741
1666979 물류센터 알바…허리 끊어질거 같아요 10 ㅇㅇ 2024/12/30 5,315
1666978 유족들 "시신 맨바닥에 방치…정부, 수습 약속 안 지켜.. 8 .. 2024/12/30 5,213
1666977 극우 퇴근 4 고생 2024/12/30 1,577
1666976 냉동토란 식초물에 데치지않고 끓였어요 5 어렵네요 2024/12/30 635
1666975 연합뉴스...권한대행이 안전한나라 만들겠다라고 보도함. 3 열받네요 2024/12/30 1,911
1666974 참사 후 SNS '쏴라' 논란 이어…"이재명 다시 보이.. 19 ** 2024/12/30 4,071
1666973 2천만원 어디 두면 좋을까요 5 ㄴㄴ 2024/12/30 3,799
1666972 집회 17 파면 간절해.. 2024/12/30 1,315
1666971 튀르키예 패키지-오랜 감기후 체력이 저하되었는데 가도 될까요? 9 ㅜㅜ 2024/12/30 1,840
1666970 버드스트라이크 시 소리가 크게 나나요? 1 Fgijk 2024/12/30 1,353
1666969 갱년기 실제 체온이 올라갈수있나요 14 2024/12/30 2,746
1666968 빗나간 사랑 3 워우어워 2024/12/30 2,032
1666967 입금된후로는 변호사가 읽씹을 하네요. 13 애매 2024/12/30 4,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