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연애가 다 상처에요

d 조회수 : 2,290
작성일 : 2024-12-26 14:42:03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이면서도 워낙 예민하다 보니 상대방의 반응이 눈에 잘 캐취되고 강박적으로 그런 행동을 곱씹는 성격이 있어요

 

연애에서도 자존심 지키는거 심하고요, 자존심에 상처받으면 몇날 며칠 너무 괴로워요

 

실연의 충격과 상처도 극복이 너무 어렵고요

 

이런 성격은 사람을 가까이 해야 하는지, 멀리 해야 하는지

 

인생난이도가 너무 높네요~ㅜ

IP : 106.242.xxx.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26 2:43 PM (222.120.xxx.148)

    마음 좀 내려놔야죠..
    남을 위해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 2. 그래도
    '24.12.26 2:43 PM (106.102.xxx.155) - 삭제된댓글

    더 시도해보세요
    다 잘맞는 짝이 있어요~

  • 3.
    '24.12.26 2:48 PM (114.202.xxx.218)

    원글님은 아주 예민한 사람이므로 인간관계는 되도록이면 간촐하게 가는ㅈ것이 좋습니다. 심리학 연구자 책에서 그리 말하더군요.

  • 4. 맞아요
    '24.12.26 2:49 PM (220.72.xxx.196)

    인간관계

    친구고 가족이고 연인이고..
    대부분은 상처

  • 5. ...
    '24.12.26 3:04 PM (106.102.xxx.21) - 삭제된댓글

    자존감 낮은 사람의 전형적 모습이네요

    자존감을 높이지 않는 한 방법 없어요

  • 6. ㅠㅠ
    '24.12.26 3:14 PM (77.136.xxx.226)

    자존감이 낮으신것 같은데 운동, 독서 열심히 하면서 자신에게 집중해 보세요. 그리고 스스로 자신을 객관화 해 보시고 주위 여론에 휩싸이지 말고 내 마음을 글 쓰듯이 서론 본론 결론 이끌어 내는것처럼 천천히 이성적으로 판단하려고 노력해 보세요.

  • 7. ,,,,,
    '24.12.26 3:35 PM (110.13.xxx.200)

    전형적으로 상처받기 쉬운 타입이네요.
    본인스스로가 강해지기 전까지는 사람들을 너무 밀접하게 만나지 마세요.
    이런 상태로 타인에게 기대거나 만나면 더더더 상처만 받습니다.
    상처 많이 받으면 외로움이구 뭐고 다 필요없다 싶을텐데요.
    사람 만날 시간에 내면을 채울 시간을 더 만들어보세요.

  • 8. ..
    '24.12.26 4:55 PM (39.7.xxx.15)

    저도 그런편이라...근데 방법을 모르겠더라고요.
    자꾸 상처받으니, 결국 단절을 택했었는데.
    누군가가 제게, 자신부터 채우라고 하더라구요.
    모든게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을 사랑으로 채워야 남과의 관계도 자연스러워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아마 넌 어린시절, 혹은 그 이전부터 환경들이 그랬을거라고..
    그 말 듣고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냥 편하게 지낼려고 해요.
    에라 모르겠다, 맘이나 편하게 있자. 이렇게요

  • 9. 동감입니다
    '24.12.26 7:14 PM (118.218.xxx.85)

    결국 오래도록 남는 감정은 섭섭했던거 아쉬웠던거 씁쓸함 그런것들입니다.
    오래도록 남을 아름다운 추억은 부모님의 사랑등이라고나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278 미국 주식 추천해주세요. 8 내란수괴퇴치.. 2024/12/26 1,932
1667277 강아지가 아주 무른 변을 보는데 어디가 이상한걸까요? 9 설사는 아니.. 2024/12/26 590
1667276 김용현 "계엄,한덕수에 사전보고"..총리실&q.. 8 ... 2024/12/26 2,085
1667275 진학사에서 2 ... 2024/12/26 699
1667274 을지다 의대, 강원대 의대 어디가 높아요? 18 ㅇㅇ 2024/12/26 1,956
1667273 집 어려워져서 이사해보신적있나요? 9 ... 2024/12/26 2,381
1667272 매불쇼 지금 이승환 나왔어요!!!!!!! 10 여러분 2024/12/26 2,093
1667271 중국의 경제침략이 무섭네요 6 ,,,, 2024/12/26 1,527
1667270 김용태 신부님 설교 뒷부분이 더큰감동 3 김대건신부후.. 2024/12/26 1,715
1667269 고향사랑기부 하시고 답례품 세액공제받으세요.(*이득) ..... 2024/12/26 474
1667268 이번 토요일 광화문 집회에 범 내려올 예정이라네요 14 ... 2024/12/26 3,882
1667267 당일 강원도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7 플럼스카페 2024/12/26 764
1667266 오랫만에 백화점 갔다 그냥 왔어요. 4 2024/12/26 3,805
1667265 무효, 기권하려면 뭐하러 국회까지 가냐고요.. 3 무효 2024/12/26 1,224
1667264 (전화추합)애타게 기다리고있어요.저도 기도부탁드려도 될까요? 19 흰수국 2024/12/26 934
1667263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경우 '출마'하겠다".. 25 ... 2024/12/26 2,595
1667262 한덕수도 계엄령 보고 받았었다는대요? 5 .. 2024/12/26 1,974
1667261 마이너스통장 이자율 얼마정도 내고 계신가요? 6 2024/12/26 1,486
1667260 12/23(월) 풀영상| 헌재 "윤석열 탄핵 서류 송달.. ../.. 2024/12/26 961
1667259 울화가 치밀고 7 일이 손에 .. 2024/12/26 1,015
1667258 잔소리해도 맨날 학원 늦는 중등 아들 4 못살겠네요 2024/12/26 838
1667257 정지영 감독, 제주 4.3영화 내이름은 만드시네요. 2 .. 2024/12/26 950
1667256 김어준을 위한 작은 응원 4 ㄱㄴ 2024/12/26 1,344
1667255 1월중순에 대만 가는데요 12 하필 2024/12/26 2,011
1667254 폐경 또는 갱년기 이후 체중증가 9 2024/12/26 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