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열받네요.
실수는, 착각은 내가 아니라 지들이 했으면서 증거없다고 내게 뒤집어 씌우는 a.(실수나 착각은 할 수 있지만 내게 뒤집어 씌우진 마라. 날 언제 봤다고 이것들이)
잘 숨기다가 2찍인 거 나한테 들키자 오히려 나에게 퍼부어대는 b.(그 긴 시간동안 니가 그거밖에 안 되는 인간인 줄 몰랐던 건 내탓이다)
여왕벌이고 싶은데 내가 무관심으로 일관하니 째려보며 못마땅해 하는 c.(난 너에게 관심없다구요, 내 인생만으로도 벅차요)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어디 말할 데도 없고 열받아 갑자기 낮술을 하는데 눈물이 나네요.
이것들이 내가 만만하구나.
여기에 털어놓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