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근종이요

.. 조회수 : 923
작성일 : 2024-12-26 11:15:04

제가 주말에 복통때문에 응급실갓더니  자궁근종이 커서 그렇다고 해서 대학병원 산부인과에갓더니 근종이8.5센치라네요.

이것때문 복통이엇을거라는데요 . 수술할지는  2주뒤 결과나옴 결정하는데요. 근데 자궁근종이 생리때만 아픈게 아니라 이리계속 아픈가오?

확 아픈느낌보다 찬거먹은것처럼 싸하게아프고 약간당기듯아프고 낮엔모르다가 밤되면 아프네요.

자궁근종이 이리 계속아픈건가요?

 

 

IP : 219.250.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6 11:18 AM (49.167.xxx.35)

    위치에 따라 다를거예요
    전 10cm,1.5cm 있어 수술했는데 아픈것은 없었고
    큰 것이 방광눌러 방광염증세, 작은것이 부정출혈을 일으켜 병원에 갔었어요

  • 2. 0011
    '24.12.26 11:20 AM (218.145.xxx.142)

    전 하혈해서 수술했어요.. 왈칵 쏟아지더라구요

  • 3.
    '24.12.26 11:24 AM (220.72.xxx.2)

    어떤 증상이든 있으면 수술하는거 같아요

  • 4. 아뇨
    '24.12.26 11:31 AM (49.164.xxx.30)

    위치에따라 다른듯요. 저 재작년 14센치 거대근종 개복수술했는데..저는 통증 전혀 없었어요 다만 배가 나왔는데 좀 딱딱한게 이상했어요. 얼른 수술하세요.

  • 5. 위치따라 달라요
    '24.12.26 11:32 AM (121.190.xxx.146)

    위치따라 개개인이 겪는 증상이 달라요.

    그리고 나는 아무 증상 없는데....라고 생각해도 나중에 수술해서 없어지고 나면 , 아...그거 없어졌네 하는 거 있어요. 그리고 근종이 크면 무게도 상당해서 허리같은 데 부담을 줘요. 저는 10센티 넘는 거였는데 평소에 통증이나 방광압박 하혈같은 거 없어서 추적관찰만 7~8년정도 했거든요. 그런데 오래 서 있거나 몸이 아주 피곤하면 아래로 꺼질 것 같은 느낌이 너무 심해져서 수술했는데, 뭐 그 증상 없어진 건 없어진거고 안색도 좋아였어요. 생리통도 당연히 없어지고요.

  • 6. 2011년
    '24.12.26 11:35 AM (220.69.xxx.7)

    수술했어요.
    수술하기전 2-3년정도 복통으로 진통제 박스로 놓고 먹었어요.(평소에 진통제 안먹는 스타일. 너무아프니 어쩔수 없이 먹음)
    근종이라고는 생각도 못하고 대장쪽 문제인줄알고 사진도 찍어보고 무슨 주사도 맞아보고 .. 결국 복부CT (그것도 대장쪽 자세히보려고) 결과보다 산부인과 가보라고해서 알았어요.
    크기보다는 위치의 문제라고 했고 1초의 망설임없이 수술하겠다고 했어요(그 통증.. 지금생각해도 무서워요)
    수술하고 거짓말처럼 통증이 없어져서 너무 좋았네요.
    전 생리 상관없이 그냥 계~~~속 아팠어요.. ㅠㅠ

  • 7.
    '24.12.26 3:04 PM (112.145.xxx.70)

    전 6센틴데 증상없고 위치 괜찮고
    폐경도 몇년 안 남아서 그냥 두래요. (40대후반)

    근데 저 윗분글 읽으니
    피곤하고 허리아프고 지치는게
    혹시 근종때문인지..
    괜히 의심되네요

  • 8.
    '24.12.26 4:31 PM (211.109.xxx.163)

    30대때 근종이 자궁입구를 막는 위치에 있었는데
    그때는 하혈이 심해서 색전술로 없앴었어요
    딱 10년후 다른 자리에 생기고
    그게 방광을 눌러서 소변을 자주 보러다녔죠
    그래도 다른 증상은 일절없어서 그냥 지냈어요
    크기는 7정도?
    미레나는 하구요
    작년에 폐경되었고
    누우면 배꼽옆이 좀 불룩하게 솟아서 만져질정도였는데
    지금은 아주 살짝만 만져져요
    표는 안나는데 손으로는 느껴지는정도
    사이즈가 줄긴 줄었더라구요
    배아프거나 허리아프거나 피곤하거나
    그런증상 전혀없어요
    간혹 60넘어 속을 썩일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그럼 그때 수술하던가하려구요
    배아프고

  • 9.
    '24.12.26 4:32 PM (211.109.xxx.163)

    현재 50후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635 코골이가 어떤 부분이 위험한가요? 2 ㅇㅇ 2024/12/26 788
1667634 이놈도 손에 왕짜 그렸었네요. / 펌 26 2024/12/26 18,487
1667633 ㄷㄷ덕수 이제 어쩌냐 12 .. 2024/12/26 5,049
1667632 오징어게임 글에 꼭 스포 잊지말아주세요 1 ........ 2024/12/26 758
1667631 매불쇼 이승환 나온 부분부터 같이 보아요 8 자유와 저항.. 2024/12/26 1,524
1667630 해외살거나 해외자주나갔던분들 직업이뭐에요? 8 ... 2024/12/26 2,048
1667629 아니라는 말을 못 받아들이는 부류는 2 ㅇㅇ 2024/12/26 596
1667628 오징어게임에 김정남도 나오나요 5 . 2024/12/26 2,384
1667627 최욱 옆에 최영진 누군가요 6 ㅇㅇㅇ 2024/12/26 2,998
1667626 미용실 기장추가는 있는데 왜 6 미용 2024/12/26 2,136
1667625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7 ... 2024/12/26 2,572
1667624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9 희소식 2024/12/26 4,606
1667623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3 ... 2024/12/26 1,624
1667622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4 ㅇㅇ 2024/12/26 736
1667621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2024/12/26 1,519
1667620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22 .. 2024/12/26 4,836
1667619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22 ㅎㅎㅎ 2024/12/26 5,816
1667618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8 마음쓰임 2024/12/26 3,479
1667617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2024/12/26 1,128
1667616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4 ㄱㄴ 2024/12/26 1,921
1667615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7 92 2024/12/26 973
1667614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5 지혜 2024/12/26 600
1667613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2024/12/26 2,246
1667612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42 ㅇㅇ 2024/12/26 21,423
1667611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45 ... 2024/12/26 4,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