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은 부모복보다 남편복이 더 좌우하는 것 같아요

조회수 : 18,173
작성일 : 2024-12-25 22:41:36

개인 의견이니 비난은 마시구요.

친구들 중에 부모복 타고 났던 애들도

배우자 잘 못 만나서 고생하고

어느 새 친구들 모임에도 안 나오고

멀어지더라구요

오히려 남편 잘 만난 친구들이 뒤늦게

인생 펴서 다른 세계에서 살고요

자식복이야 속 썩여도 내 새끼라 예쁜거고요.

재혼해서 팔자 바뀌어 잘 사는 친구들만 봐도

남편복이 제일 중헌가 싶으네요

IP : 175.208.xxx.74
9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몬스터
    '24.12.25 10:42 PM (125.176.xxx.131)

    맞는 말씀입니다.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랐어도
    배우자를 어떤 사람을 만났는지에 따라
    운명과 성격이 바뀌는 듯 해요.

  • 2. 그거
    '24.12.25 10:42 PM (118.235.xxx.248)

    요샌 부모복이 괜찮으면
    남편 선택을 못해도 바로바로 이혼해요

  • 3. 연세가
    '24.12.25 10:43 PM (211.218.xxx.115)

    좀 있으신가봐요.
    예전이야 전업 주부 말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요새는 비혼 미혼 워낙 많아서
    자기 인생 앞가림과 본인 성취한 직업이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 4. ㅡㅡ
    '24.12.25 10:43 PM (223.38.xxx.111)

    복 많은 사람 따로 있더라고요

  • 5. 요즘은
    '24.12.25 10:44 PM (70.106.xxx.95)

    요즘은 남녀 공히 부모복이요
    돌아갈 친정 있으면 옛날처럼 안참아요

  • 6. ralalala
    '24.12.25 10:44 PM (112.153.xxx.71)

    재혼해서 팔자 바뀐사람도 있나요? 궁금하네요
    썰좀풀어주세요 희망이라도 갖게요

  • 7. ..
    '24.12.25 10:45 PM (125.248.xxx.36)

    부모 운 있으면 배우자 복도 있죠. 세트예요.

  • 8. ..
    '24.12.25 10:45 PM (223.39.xxx.78)

    저는 부모복이요.
    부모복이 있으면 이리 재고 저리 재서 남편도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 9. ㄱㄴㄷ
    '24.12.25 10:46 PM (210.222.xxx.250)

    거의 30년을 부모와 사는데 부모복도 중요한듯요

  • 10. ..
    '24.12.25 10:47 PM (59.9.xxx.163)

    부모복(특히 아빠복) 있는 사람이 결혼을 제일 잘해요
    부모복있다 = 집안이 좋다. 아빠 권력 인맥 돈이 대단하다
    결혼 이혼 재혼 다 잘하던데요
    직업 남편 잘만난 사람보다 더 복이 부모복

  • 11. 부모복
    '24.12.25 10:48 PM (172.226.xxx.17)

    인생에서부모복이 70-80%에요

  • 12. ..
    '24.12.25 10:50 PM (103.85.xxx.146)

    그건 부모가 대충 평범한 부모라는 전제에서나 그런거죠.
    부모가 아동학대자라면 그 이후의 삶은 제대로 잘 살기가 너무 힘들어져요.

  • 13. ...
    '24.12.25 10:51 PM (211.36.xxx.84) - 삭제된댓글

    부모복 없는 사람이 남편복만 뛰어난 경우 많이 못봄요.
    부모가 돈과 명예가 있으면 비슷한 수준이랑 매칭되고 안 맞으면 돌아가 기댈 곳 있으니 이혼도 어렵지 않고
    부모가 돈은 딱히 고만고만해도 화목한 가정 꾸려 정답게 키워주면 자기 가정도 비슷하게 화목하게 꾸리더라고요

  • 14. 엄마
    '24.12.25 10:51 PM (27.1.xxx.78)

    엄마아빠가 막아주니 남편이 무지 못해요.

  • 15. 맞아요
    '24.12.25 10:51 PM (70.106.xxx.95)

    이부진이나 임세령 보세요
    친정이 든든하니 참고 살던가요? 애 둘이어도 이혼하죠
    일반인같음 그냥 참고 살았겠죠
    남편은 남이에요. 남자 잘만나 팔자핀거 같이 겉보긴 좋아도 남자 외도하는거 참고살고 남자 눈치보고 시댁가서 비위맞추고 시부모 합가하는 친구들 보고 느낀거에요. 부모와 집안이 잘나야 당당하게 살아요.

  • 16. 결국은
    '24.12.25 10:52 PM (72.83.xxx.250)

    당사자 복 아닐까요 ?
    같은 부모한테서 태어난 울 사촌들 7남매의
    서는 모양새가 너무나 다양하게 다르던데요.

  • 17. ㅇㅇ
    '24.12.25 10:58 PM (175.208.xxx.74)

    말씀 잘 하셨네요. 같은 부모 여도 이재용, 이부진 보다는 이서현이 화목하고 제일 행복하게 살기로 유명하지요. 저의 전제는 평범하거나 그 이상의 부모가 전제였어요..제 주변 기준이라 그랬나봐요.
    당연히 시댁에서 무시 하지 못 하고 이혼해도 돌아갈 친정수준이요..

  • 18. 나름같아요..
    '24.12.25 10:58 PM (211.176.xxx.97)

    둘다 부모복이나 부모도움없이 자라왔구요
    둘다 둘째입니다…

    부모복 없는편에 비해서 배우자복은 그래도 좀 있는것 같아요…

  • 19. 부모복이
    '24.12.25 11:00 PM (106.101.xxx.7)

    먼저.
    부모복이 좋으면, 남편을 고를 수 있음.
    남편이 마음에 안들어도 언제든 집으로 복귀가 쉬움.

  • 20. 영통
    '24.12.25 11:02 PM (106.101.xxx.243)

    부모가 주는 돈은 앉아서 받고..심적으로

    자식이 주는 돈은 서서 받고..심적으로

    남편이 주는 돈은?

    심적으로 누워서 받는대요.

    남편 복이 최고라는 거죠

  • 21. 몬스터
    '24.12.25 11:02 PM (125.176.xxx.131)

    아무리 부모 잘 만나고, 부모복 있어도

    배우자 혹은 시댁이 비상식적인 집안과 엮이는 순간.
    폭망이에요. 남편이 꼬장꼬장 하거나 바람기 있거나
    마마보이거나...
    그럴경우 스트레스 많고, 아주 괴로운 결혼생활이 되죠.

    반면 가정적이고 처자식 밖에 모르는 순하고 무던한 남자 만나면, 살면 살수록 얼굴도 피고 성격도 밝아집니다.

  • 22.
    '24.12.25 11:03 PM (118.235.xxx.248)

    이혼해도 돌아갈 친정 수준, 시가들이 무시못할 수준
    그 정도면 부모복

  • 23. 솔까
    '24.12.25 11:03 PM (73.148.xxx.169)

    매일 지내는 남편과 성격, 사랑 많이 받는 일은 남편복 맞습니다. 대체 불가임.

  • 24. 저는
    '24.12.25 11:04 PM (124.54.xxx.37)

    동감해요
    남편복 아내복 중요합니다

  • 25. 일단은
    '24.12.25 11:08 PM (70.106.xxx.95)

    부모가 바로 서있어야 하고 그다음이 배우자 고르는 안목이 생기죠
    가난이나 폭력가정 피해서 결혼으로 도피했다가 능력없으니 이혼도 못하고 이도저도 못하는 여자들도 많이 봐요

  • 26. ㅡㅡ
    '24.12.25 11:08 PM (125.176.xxx.131)

    부모가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가 높을수록
    체면도 중요해서
    자식 이혼 바라지 않죠.

  • 27. 요즘은
    '24.12.25 11:10 PM (211.176.xxx.107)

    부모복 없는 배우자 선택 안 하잖아요!!
    남의 집 가장 어쩌구 ㅠ

  • 28. ...
    '24.12.25 11:11 PM (125.133.xxx.231)

    마자요
    남편복이 최고인거같아요

  • 29. ..
    '24.12.25 11:13 PM (61.81.xxx.19)

    이런 글 정말 별로에요. 꼭 누구 덕으로 살려는 사람들 같아서요..
    부모덕 남편덕 자식덕... 덕 덕 덕..
    그냥 스스로 힘으로 살려는 생각들은 안하나요?

  • 30. 배우자복 중요하죠
    '24.12.25 11:13 PM (223.38.xxx.6)

    남자도 여자 잘 못 만나면 인생 꼬이죠
    남자한테도 아내복 중요하잖아요

    남자나 여자나 배우자복 중요합니다

  • 31. ㅇㅇ
    '24.12.25 11:17 PM (223.38.xxx.142)

    매일 지내는 남편과 성격, 사랑 많이 받는 일은 남편복 맞습니다. 대체 불가임.2222

    이혼하고 돈많은 친정으로 되돌아가면 행복해지나요?사랑하고 서로 아껴주는 배우자 만나 백년해로 하는게 비교불가 대체불가죠

  • 32. ㅁㅁ
    '24.12.25 11:28 PM (211.62.xxx.218)

    이글에 공감해주면 뭐가 좋은가요?
    마음이 편해지나요? 상황이 나아지나요?
    욕먹기는 왜 싫은가요? 누가 뭐라해도 내가 바뀔 수는 없어서인가요?

  • 33. 솔직히
    '24.12.25 11:29 PM (125.135.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사이 무척 좋은데도
    사업을 하다보니 가끔 힘들때 있어요

    살아보니 남편 사랑 많이 받아도 힘들때 있어요
    365일 매일 좋을수는 없는데

    그럴 때심적 물적으로 기댈 친정 있으니 진짜 든든하던데요

  • 34. 솔직히
    '24.12.25 11:30 PM (125.135.xxx.246) - 삭제된댓글

    남편이랑 사이 무척 좋은데도
    사업을 하다보니 가끔 힘들때 있어요

    살아보니 남편 사랑 많이 받아도 힘들때 있어요
    365일 매일 좋을수는 없는데

    그럴 때 심적으로나 물적으로
    기댈 친정 있으니 진짜 든든하던데요.

  • 35.
    '24.12.25 11:30 PM (1.229.xxx.73)

    복 타령
    사주타령
    무당 타령

    그저 거저 얻는 것에만 충실

    그러다보니 계엄까지 가네요

  • 36. 솔직히
    '24.12.25 11:32 PM (125.135.xxx.246)

    남편이랑 사이 무척 좋은데도
    사업을 하다보니 가끔 힘들때 있어요

    살아보니 남편 사랑 많이 받아도 힘들때 있어요
    365일 매일 좋을수는 없는데

    그럴 때 심적으로나 물적으로
    기댈 친정 있으니 진짜 든든하던데요.

    둘 다 있는게 윈이지 이게낫다 저게낫다는 자체가
    둘 중 하나뿐인 사람들 정신승리죠

  • 37. ...
    '24.12.25 11:37 PM (112.148.xxx.119)

    같은 부모에게 태어났어도 부모가 편애하며 키우면 저마다 부모복 다르죠

  • 38. ㅇㅇ
    '24.12.25 11:42 PM (223.38.xxx.155)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 자식과 잘 지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정서적, 경제적 결핍 없는 환경에서 자라 세상에
    불평불만 없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갈등이나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동창들도 친정 부자면 시집 갑질 안참고 양육권도 포기안하고
    이혼해도 경제적으로는 여유롭게 자식 키우는데 해준것도
    해줄것도 없는 친정부모들은 자식이 이혼하는것도 부담스러워 참고 살라고 하거나 애들 두고 나오라고 하던데요?

  • 39. 지겨워
    '24.12.25 11:46 PM (59.11.xxx.27)

    그냥 제발 본인 복으로 좀 삽시다
    아니면 본인이 남편에게 복 있는 배우자인가 좀 돌아봅시다

  • 40. 고고
    '24.12.25 11:54 PM (121.163.xxx.10)

    맞는말입니다
    학창시절 부모 잘 만나 잘살던 친구들 남편 잘못 만나서 이혼하고 개고생하고 살고잇고 그나마 친정덕에 도움받아 살지만 눈칫밥 얻어먹고 있어요

  • 41. 남편복이
    '24.12.25 11:55 PM (122.254.xxx.130)

    최고이긴하죠ᆢ
    좋은부모밑에 풍족하게 자라도 남편잘못만나면
    평생 우울해요
    머니머니해도 배우자복이 젤중요한듯해요

  • 42. ...
    '24.12.26 12:14 AM (223.62.xxx.206)

    남편 잘 만나 인생 폈다는 표현은 물질적인 거 얘기하시는거 아닌가요?
    그게 재물복이 있는건지 배우자 복이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결국은 남편말고 자신의 재물복이 제일 중요한거 같아요.

  • 43. 푸른당
    '24.12.26 12:25 AM (59.22.xxx.198)

    오로지 자기인생에 제일 좋은 복은 남편.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여기가 나이 많은 여자들이 오는 곳이긴 하다.
    나는 나이들지만 이런생각을 절대 하지 말자 다짐하게 만드는글. ㅋ

  • 44. .....
    '24.12.26 12:47 AM (223.38.xxx.142)

    저는 남편보다 수입도 많고 부모복도 있는편이지만 남편 잘만난게 인생의 최고 행운같아요 경제적인걸 떠나서 사랑하는 사람 만나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의 복 맞죠 제 의지나 능력으로만 이룰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 45. 지인
    '24.12.26 12:53 AM (49.166.xxx.109)

    친정부자인 지인...결혼 잘못해서 이혼했지만
    친정아빠 재력있으니 총각의사 만나서 재혼함.

    반대로 친정 별로인데 사업하는 남자 만나 대박나는 여자도 봤고요.
    이런경우는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지면 이혼 못하고 돈보고 살수 밖에 없긴해요.

    사람사는거 여러가지죠~

  • 46. 남편덕이있으려면
    '24.12.26 1:40 AM (117.111.xxx.4)

    남자에대한 혐오감이 없고
    가정에 대한 미래 기대치가 있어야됩니다.
    불행한 가정에서 안큰게 곧 부모덕 있는겁니다.

  • 47. 저는 ㅅ
    '24.12.26 3:52 AM (1.243.xxx.162)

    살아보니 부모복이 최고같아요
    부모복이 있어야 좋은 남편도 고를 수 있겠죠
    주위에도 보면 부모복 있는 친구들은 결혼해서도 또 이혼했다해도 잘 살아요

  • 48. ...
    '24.12.26 8:32 AM (202.20.xxx.210)

    부모 복이 최고 입니다.
    부모가 든든하면 우선 남편 선택의 폭이 엄청 넓어지고요 (심지어 결혼 따위 안 해도 됩니다.)
    거기에 남편이 절대 맘대로 못해요. (휘둘리지 않게 되죠.)

    제가 그렇습니다. 결혼했고 잘 한 편인데 시댁이 저한테 오라가라 입도 못 열어요. 저희 친정이 막강 우위라서 증여받은 재산도 이미 제가 훨씬 많고요. 그러니 그냥 제 맘대로 삽니다. 부모복이 진정 최강입니다.

  • 49. ...
    '24.12.26 8:33 AM (180.69.xxx.82)

    복타령 하는 여자들치고 잘난사람 못봤음.
    다 무능력 하고 남한테 의지
    모든게 남편탓 부모탓 지지리 궁상에 왜 복없는지 알겠는 사람들.

    좋은남편 못고른것도 부모탓이래 ㅋㅋㅋㅋ
    지능이 딸리는건가

  • 50. 그 중에
    '24.12.26 9:14 AM (58.227.xxx.23)

    제일은 본인 복이죠.
    본인이 복있어야 부모 잘 만나고 남편도 잘 만나고
    자식도 잘 만나겠죠. 복 없이 태어났으면
    스스로 복을 지어서 복받으며 삽시다.

  • 51. 본인이
    '24.12.26 9:25 AM (118.235.xxx.172)

    좋은 아내되서 남편에게 처복있다 소리 듣게 해줄 생각은 없는거죠?

  • 52. 공감해요
    '24.12.26 10:39 A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82에서 유독 부모복을 최고로 외치지만 현실에서 보면 남편복으로 삶이 너무 좌지우지 됩니다.
    저는 제가 너무 그릇이 크고 가장 노릇하고 있지만 그냥 받아들여요,,둘중 잘나가는 사람 하나만있는게 어딘가싶어서요. ㅎㅎㅎ
    남편이 마누라복 있다고 어딜가도 그리나오더만요., 반대로 전.ㅜ

  • 53. 공감대공감
    '24.12.26 10:43 AM (1.235.xxx.138)

    부모야 핏줄이니 당연히 내새끼 좋은거 먹이고 물질적으로도 아깝지않으니 지원해주죠
    남편은 솔직히 썡판남인데도 불구하고 마누라한테 여러모로 잘하는거면 진짜 로또 수준아닌까요? 평생 돈안벌고 남편이 척척주는 여유로운 팔자 최고예요. 피한방울안섞였는데도 ㅎㅎㅎ

  • 54. 또 나왔네요
    '24.12.26 10:47 AM (183.97.xxx.35)

    복타령..

    잘되면 내가 잘나서
    일이 잘못되면 부모나 남편복이 없어서 ..

    동물들이 알면 비웃겠어요

  • 55. ..
    '24.12.26 10:50 AM (175.119.xxx.68)

    부모 부자면 그까이꺼 이혼하고 친정 가면 되는거죠
    부모복이 최고에요

  • 56. 복 찾아 사주보는
    '24.12.26 10:55 AM (49.164.xxx.115)

    복 타령
    사주타령
    무당 타령

    그저 거저 얻는 것에만 충실

    그러다보니 계엄까지 가네요. 2222222222222

  • 57. 윤사월
    '24.12.26 11:02 AM (116.32.xxx.155) - 삭제된댓글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 자식과 잘 지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정서적, 경제적 결핍 없는 환경에서 자라
    세상에 불평불만 없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갈등이나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22

  • 58. 끄덕
    '24.12.26 11:02 AM (116.32.xxx.155)

    부모복 있는 사람이 남편, 자식과 잘 지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정서적, 경제적 결핍 없는 환경에서 자라
    세상에 불평불만 없고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갈등이나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22

  • 59. 옛 속담에도
    '24.12.26 11:08 AM (59.5.xxx.96)

    부모가 반팔자 라고 했어요

  • 60. 선택
    '24.12.26 11:20 AM (124.28.xxx.72)

    '복'이란 표현 좋아하지는 않지만...

    부모복은 선택할 수 없는 것이고
    남편복은 선택할 수 있겠지요.
    능력이 있으면 남편 복에 의지하지 않고 이혼하고도 잘 삽니다.

  • 61. ㅇㅇ
    '24.12.26 11:26 AM (118.235.xxx.26)

    남 덕 보려고 한다고 열폭하는 분들은
    세상 보는 눈이 참 편협하고 주변에 케이스 스터디가 안 되시나봐요

    부모님 잘 만나고 내가 잘 났어도
    모지리 남편 만나거나 한탕주의 남편. 사업병,
    허세남 만나서 가장 노릇하고 사는 지인들도 여럿 봤어요. 덕을 보자는 게 아니라 최소한 내가 가지고 있던 것은 지켜질 수 있는 걸 말하는 겁니다.
    그리고 다시 말힌지만 이혼해서 돌아갈 친정이 있고
    친정이 정상적인 가정인 것이 저의 전제에요.
    정상적이고 가정적이고 자식들 기복적으로 부양한 부모님은 제 기준에서는 디폴트값입니다.

  • 62. ㅡㅡㅡ
    '24.12.26 11:49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1순위는 자기복이죠 자식이나 부모나 남편이 아무리 훌륭해봐요 본인 꾸질하면 아무도 도움줄 수 없어요

  • 63. ......
    '24.12.26 12:07 PM (1.241.xxx.216)

    이 또한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결혼해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싶은 사람은 남편복이 당연히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주변에 좋은 가정에서 자랐어도 남편하고 안맞으면 너무 힘들어해요
    경제적 사회적 위치 이런게 남부럽지 않아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그렇고요 저희 부모님 지인분들을 보아도 나이들어서
    부부가 사이좋게 잘 지내시는 분들이 그냥 평탄하게 행복하게 잘 사시더라고요
    다만 안맞아도 이혼하고 친정 지원 받으면서 혼자 잘 사는 경우는 남편복 필요 없을거고요

  • 64. ㅡㅡ
    '24.12.26 12:37 PM (211.36.xxx.54)

    좋은 남편 못고른것도 부모탓이래 ㅋㅋㅋㅋ
    지능이 딸리는건가 2222222222

    오히려 좋은 부모 밑에서 온실속 화초로 자란 사람이
    돈없고 입만 나불대는 사기꾼남편 만날 확률 높죠.

    세상을 나이브하게만 보니까.

    지질이 못살고 힘든 부모밑에서 억척같이 자란 애들이
    더 악착같이 남자 집안이나 남자 경제력만 보고 결혼하던데.

  • 65. ..
    '24.12.26 12:45 PM (223.38.xxx.4) - 삭제된댓글

    맨날 남의 덕 타령하는 아지메들 진짜 한심...
    본인은 아예 능력이 없으신듯?
    이런 존재들이니 남자들이 만민하고 우습게 보지 ㅉㅉ

  • 66. ..
    '24.12.26 12:47 PM (223.38.xxx.4)

    맨날 남의 덕 타령하는 아지메들 진짜 한심...
    본인은 아예 능력이 없으신듯?
    이런 존재들이니 남자들이 우습게 보지 ㅉㅉ

  • 67. 유독
    '24.12.26 1:34 PM (110.70.xxx.42)

    여자들은 남편복 생각하죠~ 이것도 공으로 편승하려는 마음 아닌가요? 그케 따지면 남자도 여자 잘 만나야 해요~ 남자돈 부담 없이 쓰려는 여자 잘 가려야 할 듯~
    부모탓, 남편탓 하시나요? 답답

  • 68. 유독
    '24.12.26 1:37 PM (110.70.xxx.42)

    내가 능력 있으면, 시댁, 남편 꼼짝 못해요~
    다 좋은데 내 능력은 언급 안하세요.ㅠ

  • 69. ㅋㅋㅋ
    '24.12.26 2:20 PM (59.14.xxx.42)

    ㅋㅋㅋ 지겨운 복타렁 ㆍ사주타령
    다 자기복.내가 선택했지, 남이 칼 들고 위협했나?
    ㅋㅋㅋㅋ
    내 능력, 내 복이 다지, 왠 남 타령아지요!?
    ㅋㅋㅋㅋㅋ
    222222222222222222
    연세가
    좀 있으신가봐요.
    예전이야 전업 주부 말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지만.

    요새는 비혼 미혼 워낙 많아서
    자기 인생 앞가림과 본인 성취한 직업이 제일 중요하더라구

  • 70. 제목 고치세요
    '24.12.26 2:25 PM (211.62.xxx.13)

    남편이 아니라 배우자로 고치세요 요새 남녀 공히 배우자 복 중요합니다 조선시대에서 왔어요?

    그리고 결국은 본인이 잘났는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언제쩍 남편 복입니까

  • 71. dd
    '24.12.26 2:30 PM (61.79.xxx.171)

    배우자복 중요한건 맞는데 부모복이 더 좋으면 배우자복을 이김 즉 속썩이는 배우자는 갖다버리고 그냥 원래 살던 대로 살면 됩니다. 돌아갈 친정이 없는 여자가 너무 불쌍한 거죠.

  • 72. ㅇㅇㅇ
    '24.12.26 3:33 PM (67.159.xxx.149)

    남편 잘만나는게 인생 크게 좌우하죠.. 제 친구들 보니까 맞는듯..

  • 73. 111
    '24.12.26 3:58 PM (14.63.xxx.60)

    이혼을 하지 않는이상 남편이랑 사는기간이 인생에서 제일 길잖아요. 부모랑 30년정도 살고 자식도 늦어도 서른 중반이면 거의 독립.. 배우자는 40-50년이상을 같이 살게되니 가장 오래 같이사는 배우자를 잘만나는게 젤 중요하죠

  • 74. 이런글
    '24.12.26 4:13 PM (183.96.xxx.194)

    부모복 남편복 처복이 도대체 뭔가요?
    모든것은 운명입니다.
    저는 남들 잣대로 보면 부모복 남편복 없어요.
    저도 사는 길이 가시밭길이라 일이 잘 안풀리면 이런 생각 많이 했었는데
    결국, 나의 선택이더라구요.

  • 75. Aa
    '24.12.26 4:31 PM (211.235.xxx.212)

    저도요 우리 신랑 만나서 든든한 아이 세명이나 낳구 밖에서 맛있는거 먹으면 꼭 저 사다주고 ㅋㅋㅋ
    무슨일이 있어도 늘 내편 ㅠㅠ 아플때도 늘 곁에 있어주고 ㅠㅠ
    엄마는 저에게 사랑을 너무 듬뿍 주었는데 가족에 애정없는 아빠때문에 늘 아빠의 애정이 고팠는데 그 부성애를 우리신랑이 챙겨주는거 같아요 ㅜㅠ 앞으러도 아프지말규 우리 남편이랑 백년해로 했으면 좋겠어요

  • 76. ..
    '24.12.26 4:36 PM (115.143.xxx.157)

    전 부모복이 진짜 중요한것같아요
    정서 건강이랑 좋은조건의 남편을 만나려해도
    집안 조건이 중요해서요..

  • 77. 부모복이죠
    '24.12.26 4:40 PM (175.223.xxx.41)

    원글님 생각하는 기준은 어정쩡한 수준일 때겠죠.
    다들 부럽다 할 정도의 부모복이면 어떤복 부럽지 않더만요.
    뒷배가 확실하니 남편도 부인 더 존중해주고 조심하고..
    부모복 있으니 개차반남편 만나도 깔끔하게 이혼하고 다시 처녀적 처럼 편하게 삽디다..
    물론 손주까지 다 케어해주시고..

  • 78. 생각해보니
    '24.12.26 4:51 PM (218.48.xxx.143)

    저도 부모복이 많은게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제 주변에 부모가 경제력있고 능력있는 사람들 죄다 자식들 쥐락펴락합니다.
    이혼해도 친정 잘살면 돈 걱정없이 사는건 맞지만, 맘고생합니다.
    이래라 저래라 잔소리 심하고요. 내 맘대로 하고픈대로 못 살더라구요.
    반대로 남편복 있는 사람들은 내맘대로 하고 싶은대로 살고 돈 쓰는것도 터치 안받아요.
    부모 자식 평등할수 없고 부부는 평등하니까요

  • 79. 배우자
    '24.12.26 6:58 PM (101.96.xxx.37)

    잘 만나는 복이 남자든 여자든 큰게 사실이지

    뭘또 연세가 있다는 둥
    능력이 없냐는둥

    짝 잘 만나야 인생도 편하지
    뭘 또 아니라고 ㅎㅎㅎ

    그럼 짝 잘 못 만나 고생하는게 자기 잘났다고 해봐야
    그냥 이혼하고 혼자 사는거지

  • 80. 촌스럽게 복타령
    '24.12.26 7:07 PM (119.71.xxx.160)

    이라니

    원하는 직업 가지고 열심히 살면

    모든게 해결됨 . 부모복 남편복 타령할 필요없어요

    그런거 없어도 됩니다.

  • 81. ㅇㅇ
    '24.12.26 7:37 PM (58.29.xxx.253)

    이래서 손에 왕자쓰는것들이 저러고
    자기잘났다고 소리치고 왕노릇하는겁니다

  • 82. ㅎㅎ
    '24.12.26 7:56 PM (123.111.xxx.211)

    일단 부모복을 베이스로 깔고 본인이 노력해서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거 같아요
    같은 부모밑에서 나고 자랐어도 형편은 천지 차이네요

  • 83. ...
    '24.12.26 7:58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부모가 부자여도 무능한 자식들 한심해하고
    돌싱자식 부끄러워하던데요.
    다들 드라마에 나오는 재벌부모에 해맑은 대학생딸 상상하는것 같네요.

  • 84. ..
    '24.12.26 8:12 PM (115.143.xxx.157)

    꼭 부모복이 재산만 뜻하는 건 아니에요
    정서적으로도 건강한 부모님 만나는거요

  • 85. ...
    '24.12.26 8:17 PM (58.234.xxx.21) - 삭제된댓글

    부모복 있으면 남편 고를수 있다는데
    좋은 조건 낭자를 만날수야 있겠죠
    근데 조건 좋다고 나한테 맞고 좋은 남편은
    아니잖아요
    보통 부모복 있으면 남편복 있는게 확률적으로 높지만
    아닌경우는
    남편복이 낫긴하죠
    여자 친정 배경이 좋아서 눈치보고 조심하는 남자는
    애초에 진정성 없고 뒤로 밤낮 계산하는 인간이라 같이 살면서 행복하지 않아요

  • 86. ...
    '24.12.26 8:18 PM (58.234.xxx.21)

    부모복 있으면 남편 고를수 있다는데
    좋은 조건 낭자를 만날수야 있겠죠
    근데 조건 좋다고 나한테 맞고 좋은 남편은
    아니잖아요
    보통 부모복 있으면 남편복도 있는게 확률적으로 높지만
    아닌경우는
    남편복이 낫긴하죠
    여자 친정 배경이 좋아서 눈치보고 조심하는 남자는
    애초에 진정성 없고 뒤로 밤낮 계산하는 인간이라 같이 살면서 행복하지 않아요

  • 87. 내복입니다
    '24.12.26 8:21 PM (49.1.xxx.141)

    내가 가지고 태어난 사주팔자 안에 부모복 배우자복 공부복 다 있답니다.
    고로 부모복이니 남편복이니 그런것은 결국 자신의 복 이지요.

    남에게 못되게 굴지말고, 도움이되는 짓을 하도록하며. 구업짓지말고,
    몸가짐 단정히 하고 삽시다.
    내세에서 좀 더 나은 복을 받을거에요.

    복타령 지겨운게 아닙니다. 지금의 현재상황이 자신에게 힘들다면, 스스로 도를 닦으면서 봉사의 마음으로 살라는 거지요.
    현재를 보면 과거와 미래가 보인다고 합니다.

  • 88. ,,,,,
    '24.12.26 8:27 PM (110.13.xxx.200)

    열심히 살아도 사람 만나는건 내가 어찌못하는 거죠.
    글뜻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남편도 다 연으로 이어집니다. 그냥 뚝떨어지는게 아님.

  • 89. ...
    '24.12.26 8:45 PM (122.35.xxx.16)

    요즈음은 부모복이 있어야 남편복이 있어요. 부모님 안 계시니 삼촌뻘 되는 이혼남이 들러붙어요.

  • 90. ..
    '24.12.26 8:5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건 부모복 없는 사람들 정신승리거나 너무 형편 없는 남편 만난 사람들 말이고요
    부모복 있어 평안하게 보낸게 얼마나 좋은 기억인데요
    그사람 정서에 평생을 좌우하죠
    지원 받고 무난한 남편 만나면 잘 살아요
    남편 돈은 눈치없이 쓸 수 있나요
    잘 번다는건 사람도 만만치 않다는건데

  • 91. ..
    '24.12.26 8:52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건 부모복 없는 사람들 정신승리거나 너무 형편 없는 남편 만난 사람들 말이고요
    부모복 있어 평안하게 보낸게 얼마나 좋은 기억인데요
    그사람 정서에 평생을 좌우하고 유복함이 티가 나요
    지원 받고 무난한 남편 만나면 잘 살아요
    남편 돈은 눈치없이 쓸 수 있나요
    잘 번다는건 사람도 만만치 않다는건데

  • 92. ..
    '24.12.26 8:53 PM (1.237.xxx.38)

    그건 부모복 없는 사람들 정신승리거나 너무 형편 없는 남편 만난 사람들 말이고요
    부모복 있어 평안하게 보낸게 얼마나 좋은 기억인데요
    그사람 정서에 평생을 좌우하고 유복함 여유가 티가 나요
    지원 받고 무난한 남편 만나면 잘 살아요
    남편 돈은 눈치없이 쓸 수 있나요
    잘 번다는건 사람도 만만치 않다는건데

  • 93. ㆍㆍ
    '24.12.26 9:31 PM (118.220.xxx.220)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어요
    부모복 있어도 남편 잘못 만나면 인생 고난시작이에요
    다만 부폳ㆍ

  • 94. ㆍㆍ
    '24.12.26 9:32 PM (118.220.xxx.220)

    부모복이 있으면 평범함에 가깝게 돌아갈 확률은 있지만
    그 굴곡이 지워지진 않죠

  • 95. 부모복
    '24.12.26 9:58 PM (70.106.xxx.95)

    일단 부모복있으면 교육을 잘 받고 온전히 일반적 코스를 밟고
    무난한 시작을 해서 그안에서 비슷한 남편을 만날 확률이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732 오겜2 다 보신 분... 7 happy 2024/12/26 3,574
1667731 밤에 증권사 연금저축 계좌에 입금하면 조회안되나요? 1 네스퀵 2024/12/26 555
1667730 윤석열과 국짐 친일 기득권 거대 언론 다 날려야해요 4 2024/12/26 898
1667729 "여야 합의" 말하며 임명 보류한 한덕수…해석.. 2 11월19일.. 2024/12/26 1,801
1667728 지금 과천쪽에서 비행기 소리 들리나요? 11 .. 2024/12/26 3,102
1667727 민주당 의원들 너무 고생이 많아요. 23 ... 2024/12/26 2,867
1667726 부산 고깃집 2 블루커피 2024/12/26 876
1667725 국가 장학금은 신입생부터 받을 수 있는 건가요 6 알려주세요 .. 2024/12/26 848
1667724 집회에 등장한 유부남 단체 8 ㅇㅇ 2024/12/26 3,660
1667723 내란으로 가치 떨어진 내 재산 16 속터짐 2024/12/26 5,451
1667722 4명중 1명이 65세 이상이래요 진짜 무섭네요 23 2024/12/26 6,636
1667721 특별한 비행기 소리 안들리시죠?? 9 태초에디에네.. 2024/12/26 2,390
1667720 오징어게임2 넷플에 왜 없죠? 6 ㅇㅇ 2024/12/26 3,240
1667719 위축성위염인데요 3 .. 2024/12/26 1,482
1667718 마켓컬리 같은 회사제품도 냉장/상온 각각 오나요? 3 .... 2024/12/26 660
1667717 우리나라 반민주주의 역사 1 .. 2024/12/26 262
1667716 너무불안합니다. 8 우리가 2024/12/26 3,045
1667715 탄액안 넘어가면 청주공항 폭파 7 .. 2024/12/26 4,803
1667714 연말정산대비로 대출500해서 irp넣어둘까요 ㅇㅇ 2024/12/26 765
1667713 지금 나라사태가 4 진짜로 말하.. 2024/12/26 1,529
1667712 천연꿀 스틱 100개에 3만포인트로 구매 2 .... 2024/12/26 1,436
1667711 매불쇼 이승환 나왔는데 진짜 최강동안이네요 6 ㅇㅇ 2024/12/26 2,611
1667710 카레용 무쇠코팅팬 4 저취 2024/12/26 778
1667709 베스트 글 보고 9 2024/12/26 1,251
1667708 정진석, 대대손손 권력에 붙어 기생하는 정치계의 로얄 페밀리 4 2024 2024/12/2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