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가 잘 멈추질 않네요.

아유 조회수 : 1,708
작성일 : 2024-12-25 21:59:33

제가 시술? 작은 수술같은걸 받으면 의사들마다 하는 소리가 아스피린을 먹냐고 물어봐요. 그런거 전혀 안먹고 영양제도 비타민씨정도 먹어요

 

지혈이 잘 안되는거 같은데... 건강검진시 피검사 결과도 딱히 나쁘지않고요.. 이유가 몰까요?

 

신경써서 음식을 먹거나 해야하나요?

그냥 지혈이 잘 안되는 몸일까요?

 

IP : 116.37.xxx.1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혈소판이 약하면
    '24.12.25 10:02 PM (125.142.xxx.233)

    그럴 수 있다고 합니다. 홍삼이나 인삼도 드시면 안되구요.

  • 2. ㅇㅇ
    '24.12.25 10:07 PM (123.212.xxx.146)

    저도 지혈이 잘 안되는 편인데 윗분이 말씀하신
    홍삼, 인삼은 어떤 관련이 있는걸까요..

  • 3. 오메가3도
    '24.12.25 10:09 PM (110.9.xxx.41)

    안 드시는게 좋아요

  • 4. 홍삼이나 인삼이
    '24.12.25 10:40 PM (125.142.xxx.233)

    지혈하는데 방해되는 성분이 있다고 혈액종양학과 교수님이 먹지 말랬어요.

  • 5. ..
    '24.12.25 10:40 PM (121.134.xxx.215)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혈액내과 한번가보세요. 아닐 수도 있지만 폰필레브란트병이거나 인자가 있으실 수도 있을것같아요. 아주 아주 약한 혈우병과 비슷한건데요.

  • 6. ..
    '24.12.25 10:41 PM (106.101.xxx.76)

    혹시 척추협착 때문에 약 드시나요 ?
    리마프로알파덱스트도 지혈이 지연될 수 있어요.
    써큐록신, 클로피계열 약제도 마찬가지입니다.

  • 7. 정확한 근거는
    '24.12.25 10:42 PM (125.142.xxx.233)

    홍삼이나 인삼이 든 건강기능식품도 혈액응고억제제를 먹는 사람에게는 안 맞다. 분당서울대병원 최경숙 약무정보팀장은 “대표적인 혈액응고억제제인 와파린과 인삼을 4주간 함께 복용했을 때 와파린의 효과를 나타내는 수치가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다”며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와파린 효과가 줄어 혈전이 생기면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홍삼과 인삼은 또 혈류량과 혈류 속도를 증가시키는데, 이로 인해 혈압을 높일 가능성이 있어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주의를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고혈압 환자가 홍삼이나 인삼을 먹을 때 전문가의 상담을 먼저 받는 게 좋다고 권장한다.

    최경숙 팀장은 “홍삼·인삼이 당장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해도, 장기적으로 혈압약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있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건강한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18일 간 매일 고혈압 약 10㎎과 인삼 200㎎을 복용하게 한 결과, 고혈압약의 혈중 농도가 53%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고혈압약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지 못하게 된다. 다만 고혈압약과 홍삼·인삼은 장기간(2~4주) 함께 먹을 때 영향을 미치므로, 삼계탕 등 음식에 포함된 홍삼·인삼을 가끔 먹는 정도는 괜찮다.
    [출처]아스피린·오메가3, 같이 먹으면 지혈 안돼-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국민건강지식센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845 영화 하얼빈 보고 왔어요 7 ... 2024/12/26 2,653
1666844 머리가 가늘어 고민인분들 희소식입니다 9 희소식 2024/12/26 4,658
1666843 오징어게임 올라왔어요. 우리 스포주의해보아요. 3 ... 2024/12/26 1,682
1666842 나라가 하도 주술정치가 판을 치다보니 4 ㅇㅇ 2024/12/26 780
1666841 [일상]넷플 오징어게임 공개됐어요 2 .. 2024/12/26 1,562
1666840 '정우성·김윤아' 저격 정유라, "임영웅에 왜 질척거려.. 21 .. 2024/12/26 4,918
1666839 지마켓이랑 알리랑 합친대요 20 ㅎㅎㅎ 2024/12/26 5,882
1666838 남편 고과가 안좋아요. 7 마음쓰임 2024/12/26 3,540
1666837 택시가 버스보다 늦게왔어요. 2 ... 2024/12/26 1,162
1666836 김건희고모가 유튜버 돈으로 관리 4 ㄱㄴ 2024/12/26 1,960
1666835 이승환 팬카페 가입했어요 7 92 2024/12/26 1,038
1666834 냉동꽃게 요즘것도 상태가 괜찮을까요 5 지혜 2024/12/26 633
1666833 당근마켓에 코렐들... 3 ₩&.. 2024/12/26 2,301
1666832 성유리 남편 징역 4년 6개월 법정구속 40 ㅇㅇ 2024/12/26 22,347
1666831 이재명 “일본에 깊은 애정” 43 ... 2024/12/26 4,830
1666830 근데 왜 통치라는 단어를 쓴거에요? 8 ㅆㄹㄱ 2024/12/26 943
1666829 김용현 응원 화환은 김명신 고모가 보낸 화환 같으니 2 영통 2024/12/26 2,016
1666828 소형냉장고 성에 4 ㅣㅣ 2024/12/26 677
1666827 체력 많이 후달려요 ㅠㅠ pt? 필라테스? 9 ... 2024/12/26 1,575
1666826 너도 한번 법의 심판 받자 1 비겁한 자 2024/12/26 695
1666825 검색어- 한덕수는 재판관 임명하라 1 한독소조항 2024/12/26 904
1666824 유난히 싱겁게 먹어요.^^ 13 유난히 2024/12/26 2,398
1666823 [뉴스타파] 검찰 특활비⋅특경비 587억 전액 삭감 10 ㅇㅇㅇ 2024/12/26 2,303
1666822 김용현 응원 화환 200개, 특히 육사 동문들의... 20 그해겨울 2024/12/26 3,590
1666821 김용현 변호인단의 정체래요. 5 .. 2024/12/26 4,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