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4.12.25 7:15 PM
(223.38.xxx.166)
남편에게
포타겔 (같은 약 아니면 성분 같은 다른 약도 ㅇㅋ)
여러 개들이 사 오라고 해서 그거 계속 드세요.
성인 하루에 4봉인가 가능할 거예요. 설명서 읽어보시고
최대치로 드세요. 그게
그래도 빨리 가라앉혀 줘요.
응급실 안 가도 되게 해 줘요.
탈수 안 되게 연한 소금물 설탕물
따뜻한 물 계속 드시고요.
내일 오후 전에 괜찮아지겠지만 만약 그때까지 안 가라앉으면 그때 병원 가세요.
2. ᆢ
'24.12.25 7:23 PM
(121.159.xxx.222)
너무 감사합니다ㅜㅜ 큰 힘이 되었습니다ㅜㅜ
3. 급한대로
'24.12.25 7:29 PM
(211.250.xxx.132)
유산균도 같이 먹는게 도움 될 거같아요.
설사에 도움이 되더라고요
4. 설사는
'24.12.25 7:31 PM
(49.1.xxx.141)
막지마세요. 안에 있는거 다 쏟아야편해져요.
대신에 탈수만 조심하면 됩니다.
물 마시고도 뿜어낼수있으니 간격두고 한 모금씩 따스한 물 입에 물고있다가 천천히 삼키시고요.
탈수만 안되면 됩니다. 며칠 굶어도 몸이 건강해져요....
뭐 먹지마세요. 위장을 비워둬야만 합니다.
5. 설사는
'24.12.25 7:32 PM
(49.1.xxx.141)
글고 마시마자자 내뿜으면 응급실로 가세요!
탈수오면 진짜 끔찎합니다. 돈으로도 막을수없는 사태가 올지도몰라요.
제가 위에 쓴것들 다 잊어버리시고 응급실로 뛰세요!
6. ᆢ
'24.12.25 7:34 PM
(121.159.xxx.222)
혼자있으면 그럴건데 애가 둘이나있어서
거동이라도 하려면 일단 틀어막아야합니다ㅜㅜ
전염되면큰일인데ㅜㅜ
걸렸던애가다시걸리진않겠죠?
화장실따로쓰고 애는 남편이 챙겨먹이라하려구요
아이고ㅜㅜㅜㅜ
7. ᆢ
'24.12.25 7:38 PM
(121.159.xxx.222)
네 감사해요 일단 이제 한박자 잠시조용해진거같아요
포타겔 먹었어요
심해지면 응급실갈게요
근데 설사하면서가면 안될거같은데
진짜인간존엄성이 박살이네요
ㅜㅜㅜ
8. ㅇㅇ
'24.12.25 7:38 PM
(223.38.xxx.166)
제가 설명서 읽어봤는데
성인 하루 3봉,
급성 설사의 초기 3일간은 용량을 2배 증량할 수 있다고 해요. 그러니까 6봉지까지 가능해요.
스틱형 봉지에 든 약이고 단맛이 나서 먹기 쉬워요.
사 오면 두 봉 우선 드시고
이따 자기 전에 한 봉 더 드세요.
그리고 새벽에 혹시 깨면 한 봉 더
안 깨고 잘 잤다, 그러면 내일 아침 눈 뜨자마자 한 봉 더 드시고 물은 시간 간격 좀 두고 드세요. 약이 희석되지 않게.
내일 아침에도 식사는 하지 말고 추이를 보세요.
따뜻한 물 계속 드시면서 보고
점심에 약 한 봉 더 드시고
괜찮아진다 싶으면 오후 서너 시 넘어서 흰죽 국물부터 조금씩 조금씩 드셔 보세요. 건더기 말고 국물요.
내일 저녁쯤엔 훨씬 나아져 있을 거예요.
9. ᆢ
'24.12.25 7:39 PM
(121.159.xxx.222)
지금 집에 차가 고장나서 맡겼어요ㅜㅜㅜ
택시나 남의차로가야될판인데
더미치겠어요ㅜㅜ
10. ᆢ
'24.12.25 7:42 PM
(121.159.xxx.222)
설명서대로 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11. 장염은
'24.12.25 8:05 PM
(113.199.xxx.133)
무조건 굶어야 하고요
탈수 올수 있으니 포카리스웨트 사다가 조금씩 마셔요
낼 일찍 병원 가시고요
12. ㅡㅡㅡㅡ
'24.12.25 9:54 PM
(61.98.xxx.233)
포타겔 드셨으면 기다려보세요.
저희 딸도 얼마전 설사 죽죽 해서 병원 갔더니
포타겔 처방해 주더라고요.
2,3일 지나니 나았어요.
13. 약국서
'24.12.26 12:50 AM
(101.96.xxx.37)
스멕타. 사먹음
괜찮을듯
14. ᆢ
'24.12.27 6:31 PM
(58.72.xxx.156)
후기입니다
포타겔 신비의 포타겔 먹고
거동가능해져서
병원갔어요
띠용 근데 애때는 그런말안했는데
혈액검사하래서 하고 ct찍고
염증수치가높고 소장이부었다며
입원
그리위중하다생각안하는데
밥못먹구넘지겨워요
설사도안하고토도안하는데
집에가고싶구
힘드네요
의사샘말이맞았겠죠
넘힘드러요
엄마는애봐주기힘드니
뭐하러입원하냐며 잔소리
하지만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