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ㅇㅇ 조회수 : 6,788
작성일 : 2024-12-25 16:01:11

40대초중반까지는 자라나 망고 이런 브랜드로만 입어서 돈이 많이 안들었는데..

45살 기점으로 나이도 있고 해서 중년스타일로(?) 스타일 좀 바꿔보려고 하니 돈이 많이 드네요.

타임, 구호 이런 브랜드들이 중년 스타일이 잘 나오니까요.

그냥 50살까지는 자라나 망고 쫌만 더 입으려구요 ㅜㅜ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IP : 211.246.xxx.1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5 4:04 PM (211.208.xxx.199)

    일단 나이 따라 입으려면
    소재를 싸구려로 못 입으니
    옷의 단가가 달라집니다. ㅠㅠ

  • 2. 그래서
    '24.12.25 4:06 PM (115.138.xxx.39)

    작년재고들 할인폭 큰거입어요
    스타일이 유행많이 타지않는거로요

    하프클럽 gs홈쇼핑 애용합니다

  • 3. ㅇㅇ
    '24.12.25 4:06 PM (211.246.xxx.178)

    211님 제말이요 ㅜㅜ
    한섬은 아울렛도 꽤 고가라서 부담스럽네요.
    기본템으로 일단 하나씩 바꿔보려구 하는데두 그냥 당분간은 자라 망고 쫌만 더 입어야겠어요

  • 4. ㅇㅇ
    '24.12.25 4:07 PM (211.246.xxx.178)

    115님 저도요 온라인이라서 반품부담스럽지 않은 쇼핑몰에서 사는 편인데 일단은 아우터류만 그리 사고 있어요

  • 5.
    '24.12.25 4:08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

    저 50인데
    패딩만 백만원대
    기본 코트는 한섬
    나머지는 아직도 자라 많이 입고
    좀 업그레이드해서 코스, 마시모두띠

  • 6.
    '24.12.25 4:09 PM (223.62.xxx.30)

    저 50인데
    패딩만 백만원대
    기본 코트는 한섬
    나머지는 아직도 자라 많이 입고
    좀 업그레이드해서 코스, 마시모두띠 입어요
    아직은 더 입을수 있어요 ㅎ
    옷 값 모아서 순금반지나 목걸이가 남는거 같아요

  • 7. 223님
    '24.12.25 4:12 PM (211.246.xxx.178)

    아직 더 입을수 있단 말씀에 저도 아우터류만 돈 들이구 나머지는 아껴서 쥬얼리사볼게여 ㅎㅎㅎ

  • 8. 그런데
    '24.12.25 4:26 PM (211.235.xxx.72)

    40-50대가 인생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 시기 아닌가요?
    물론 아이들 교육비도 많이들지만
    수입자체가 2-30대랑은 달라지니
    노후준비 빼고서도
    옷에 가장 큰 돈을 쓸 시기 아닐까 싶긴해요
    그냥 사세요
    한살이라도 어릴때 입어야 예쁘죠

  • 9. ..
    '24.12.25 4:30 PM (118.235.xxx.144)

    저는 해외 살아서 명품에 익숙한데 오늘 고속터미널 갔다가 3천원~1만원짜리 옷가게 갔다가 어떤 70대분 센스에 놀랐어요.

    머리는 그레이에 숏커트인데 안경이 독특해서 깜찍하고 지적인 인상이었어요.

    옷을 어쩜 그렇게 쏙쏙 잘고르시던지 한개는 양보해 달라고 부탁하고 싶었어요.
    당시 걸친 트렌치 패딩도 고가는 아니었을 수 있지만 군살없고 꼿꼿한 자세때문에 분위기로 압도.

    실상은 남들은 타인의 옷의 브랜드를 보고 판단하지 않아요.

  • 10.
    '24.12.25 4: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사람마다 차이 있지만 타임구호 아니라도 얼마든지 잘 꾸밀수 있어요
    센스와 늘씬한게 제일 중요

  • 11.
    '24.12.25 4:4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타임구호 아니라도 얼마든지 잘 꾸밀수 있는데요
    센스와 늘씬한게 제일 중요

  • 12.
    '24.12.25 4:46 PM (1.237.xxx.38)

    타임구호 아니라도 얼마든지 잘 꾸밀수 있는데요
    센스와 늘씬한게 제일 중요
    그리고 45살이 중년이라뇨

  • 13.
    '24.12.25 5:23 PM (211.234.xxx.87)

    저 45살인데 40대부터 중년이라 생각했는데
    요즘 몇 살부터 중년이라 하나요?

  • 14. 저도
    '24.12.25 5:32 PM (39.113.xxx.5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보다 세살 많은 저 역시 위 브랜드들 아울렛 기격도 비싸서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구호ㆍ르베이지 아울렛 70% 할인할 때 , 한섬 팩토리 아울렛중 최소 70%이상 할인할 때, 그리고 구매대행 카페나 직구이용했어요.
    유행타지 않는 것들로 4~5년간 구입하다보니 꽤 옷장이 채워졌어요.
    고가 옷도 할인 많이 하는 것은 욕심이 생겨 하나씩 구입하고 있어요

  • 15. ...
    '24.12.25 6:13 PM (223.38.xxx.129)

    고가브랜드 아니라도 기본템 기본색 소재 괜찮은 옷들 구비해서 잘 입어요. 자라 망고는 안사요. 가격대비 소재가 너무 별로라서요.

  • 16. ㅇㅇ
    '24.12.25 7:59 PM (119.198.xxx.247)

    니트는 캐시미어 말고는 눈부터 거칠게 느껴지고
    엄마가 물려준 쁘렝땅 밍크패딩이 멋스러워요
    역시 소재의 힘이 필요한 중년 맞아요

  • 17. 일단
    '24.12.26 1:04 AM (101.96.xxx.37)

    바지나 셔츠 티 이런건 자라 ok

    카디건. 코트 , 패딩. 스웨터 뭐 이런것만
    적절한 브랜드로
    그냥 해지스 코오롱 그밖의 코트는 40- 60or 70 안짝으로
    세일가로 하면 질 괜찮던데요

    소재가 중요하지. 뭐 외국명품브랜드래도 소재가 그럭저럭한
    경우도 많아서요

    가방도 뭐 버버리 정도
    그냥 솔직히 코치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살이나 빼는게 젤 중요한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397 오래된 악세사리 2 악세사리 2024/12/25 1,221
1667396 박근혜때 어버이연합 엄마부대?? 7 ㄱㄴ 2024/12/25 1,389
1667395 근데 헌재 판사들 믿을만 하긴한건가요? 5 ㅇㅇㅇ 2024/12/25 1,656
1667394 인생은 부모복보다 남편복이 더 좌우하는 것 같아요 84 2024/12/25 17,937
1667393 82덕분에 하얼빈 예매했어요! 3 솔나무 2024/12/25 1,305
1667392 윤석열내란수괴] 내란괴수들 김용현도 내일 기자회견, 윤석열도 입.. 13 윤석열내란수.. 2024/12/25 1,761
1667391 윤석열이 sns 로 태극기 부대에 신호 보내는거 아닐까요 6 2024/12/25 2,599
1667390 신혼살림 한꺼번에 어떻게 사나요 27 help 2024/12/25 4,056
1667389 홍준표, 부모묘 파묘하고, 폰번호 바꾸고, 다음달 책2권출간 19 ... 2024/12/25 6,514
1667388 침대 옆에 설치하는 가드..어디서 파나요? 6 -- 2024/12/25 1,081
1667387 부산에 비빔밥 맛집 좀 알려주세요 5 ., 2024/12/25 926
1667386 가스레인지 사용할까요?? 4 이사 2024/12/25 927
1667385 왜 체포명단에 문통은 없었을까요 11 궁금 2024/12/25 5,524
1667384 잉크색 모피에 어울리는 바지는? 5 ** 2024/12/25 882
1667383 오피스텔 환기 방법 10 이사 2024/12/25 1,265
1667382 한덕수와 부인 얼굴 관상 45 쯔쯔 2024/12/25 18,095
1667381 혼란스럽네요 2 2024/12/25 1,268
1667380 문장에 깊은 생각이 있는 소설 1 ㅇㅇ 2024/12/25 1,426
1667379 펌 대통령실 성형외과 비용 58억 12 퐁당퐁당 2024/12/25 5,815
1667378 순살 갈치 덮밥 장어 덮밥 못지 않네요. 4 2024/12/25 1,289
1667377 내손을잡아~ 이가요 제목좀 찾아주세요 6 90년대 2024/12/25 931
1667376 노회찬의원님도. 박원순 시장님도 6 2024/12/25 2,093
1667375 왼쪽 팔의 통증 4 .... 2024/12/25 880
1667374 크림치즈 케이크가 자꾸 실패하는데요 8 .. 2024/12/25 1,275
1667373 논술도 실력 못지않은 운이 따라줘야 하는거 같아요 27 쨍쨍 2024/12/25 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