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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냉무)

ㅠㅠ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24-12-25 15:43:05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남편 흉이라 어디다 말도 못하고ㅠㅠ

저의 대나무숲이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 : 121.190.xxx.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5 3:53 PM (223.38.xxx.193)

    남편 나쁜인간 이구요. 이제와서 되돌릴 수도 없는걸 곱씹을 필욘 없구요.원글님과 남편 나이가 최소 4~50대 일텐데 월세 사는 것 무엇보다 원글 남편이 제일 잘못한 건 그거인 것 같고 애당초 가정 꾸리고 살 사람이 아님. 말이나 말던가 이제와서 현금 줄 것도 아니면서 뭐 자기가 잘못한것 같다는 소린 왜 하며 돈 틀어쥐고 있으면서 결국 주식으로 다 날렸단 소리에요? 어쨌거나 돈은 벌었고 카드라도 줘서 생활은 했다지만. 이해가 안 가네요.

  • 2.
    '24.12.25 4:05 PM (121.167.xxx.120)

    지금이라도 후회하고 반성한다면 재정 상태 오픈하고 빚이 얼마 한달 나가는 이자와 대출금 얼마인지 얘기 하라고 하고 월급 원글님께 주고 용도 최저로 주세요
    안 그러면 이혼하면 자기 생활이 불편해지니까 거짓으로 붙잡는거예요
    말한대로 행동하고 실천하라고 하세요
    아이들이 대학생정도면 별거라도 시도해 보세요
    그 버릇 평생 못 고쳐요
    집도 싼곳으로 옮기세요
    월세 140이면 한달 식비네요

  • 3. say7856
    '24.12.25 4:07 PM (1.247.xxx.83)

    이제와서 되돌수 없는거 같아요.
    항상 저는 이 말을 되새김질 합니다.

  • 4. ...
    '24.12.25 4:23 PM (219.254.xxx.170)

    미안하다고 하고 반성하는 척 할 때 월급 통장 받아서 직접 관리 하세요

  • 5. 정말
    '24.12.25 4:25 PM (211.117.xxx.149)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그런데 정말 남편 월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주는대로만 받아서 사시는 분들이 있나요. 답답해서 화병 날 거 같은데. 이제라도 뭐든 해서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 6. 저두
    '24.12.25 4:3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남편과..그런...그런쪽인데요.
    가만 생각해보며 남편을 그렇게 만든것도 제가 아닌가 생각되더라구요.

    서로 그게 편해서리 ㅠ

    이제라도 아니다싶으면 바로 잡을 방도를...

  • 7. 늦은감이
    '24.12.25 5:10 PM (119.204.xxx.215)

    있지만 이제라도 공인인증째 넘겨 받으세요.
    전 10년차까지 자꾸 주식에다 다 갖다붓길래 두말않고 이혼요구
    집명의 계좌 다 넘겨받았어요.
    저런 인간은 봐주면 안돼요. 다 날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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