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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든게 정해져 있다는 느낌.

동의하는분 조회수 : 5,278
작성일 : 2024-12-25 14:22:03

키 외모 성격 팔자 죽고사는 것 등등 인생 전반에 걸친 거의 모든 것들이 사실은 이미 정해져 있다 싶어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

소소한 예를 몇가지 들고 싶지만.

생략 하겠습니다.

IP : 223.38.xxx.7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5 2:25 PM (14.56.xxx.81)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2. ㅇㅇ
    '24.12.25 2:26 PM (124.216.xxx.97)

    슬프지만 ---

  • 3. 오오
    '24.12.25 2:29 PM (61.39.xxx.172)

    예를 좀 들어주시면 안될까요?

  • 4. 의사
    '24.12.25 2:31 PM (222.117.xxx.170)

    수명은 정해있다고하던데 나머지는
    모르겠네요

  • 5. ㄱㄷ
    '24.12.25 2:31 PM (118.235.xxx.90)

    인연도 정해져있었던거 같아요..

  • 6. ,,,,,
    '24.12.25 2:36 PM (183.98.xxx.4)

    자기 인생 책임지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싶어하죠.

  • 7. ...
    '24.12.25 2:37 PM (121.189.xxx.114)

    노력을 어마무시 하거나 운이 좋지 않으면 정해진대로 사는거 같아요.
    근데 그 정해진대로 현상유지 사는 것도 열심히 해야

  • 8. 윗님
    '24.12.25 2:38 PM (223.38.xxx.119)

    다른 의미로 책임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운명이란게 있다는 얘기입니다.

  • 9.
    '24.12.25 2:40 PM (58.140.xxx.20)

    예를 들어주세요
    궁금합니다

  • 10. 정해져있어도
    '24.12.25 2:47 PM (175.208.xxx.185)

    정해져있어도 게으른 사람보다는
    노력하는 사람이 멋져요.

  • 11. 스스로
    '24.12.25 2:51 PM (112.157.xxx.212)

    스스로 목적한것을 이루고자
    노력하지 않으면
    이루어지는것 은 없습니다
    운명이 정해져 있다면
    아무것도 하려하지 않아도
    정해진 길을 걷기만 하겠죠

  • 12. 궁금
    '24.12.25 3:03 PM (221.151.xxx.147) - 삭제된댓글

    예를 들어주실수 있을까요?
    너무 궁금하네요

  • 13. ㅡㅡ
    '24.12.25 3:09 PM (223.62.xxx.151)

    동감이요 노력여하에따라 조금은 달라질수있어도
    큰틀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해요

  • 14. ...
    '24.12.25 3:11 PM (222.100.xxx.132)

    동의 못함.
    무수한 우연과 선택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 15. 저도
    '24.12.25 3:14 PM (221.148.xxx.218)

    격한 동감이예요 지난 삶을 돌아보니 다 맞아요

  • 16. ....
    '24.12.25 3:28 PM (222.119.xxx.65)

    주로 지나간 후회가 많은분들이 그렇게생각하는듯
    그때 아무리 노력했어도, 어떤 선택을 했어도, 결국 이렇게됐었을거다 하는 위로..
    많은성취를 본인노력으로 이루고 그걸 잘 유지하고 만족하는 분들중
    애초 그게 다 정해져있다고 믿는사람은 못봤어요.
    누구보다 노력의 가치를아는사람들일텐데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도 결국 다 이뤘을것이다 라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 17. 공감해요
    '24.12.25 3:38 PM (1.235.xxx.138)

    스스로 노력하고 부지런떠는거조차도 그사람팔자이로 정해진거임

  • 18. ㅇㅇ
    '24.12.25 3:49 PM (222.120.xxx.148) - 삭제된댓글

    유전자가 과거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하니까요.
    일말 어느정도 정해진거 맞겠네요.
    정해진 인생을 바꾸려면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데
    남탓하는게 제일 편한 사람들이 할 수 있을까요..

  • 19. ㆍㆍ
    '24.12.25 3:51 PM (118.235.xxx.206)

    여기서 이말하면 한소리 듣겠지만..
    노력하는것도 팔자에 나와있다는거 알고부턴..
    걍 악착같지는 말고 내가할수있는선까지는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내자신에대해 내상황에
    대해 걍 받아들이고 사는데 어느땐 또 악착같아질때도
    있더라구요..참고로 저는 원래 악착같은 팔자가
    아니니 이런생각하고 살고 환경은 좀 다하지는않아도알아서 어느정도는 해야하는 팔자입니다..

  • 20.
    '24.12.25 4:02 PM (124.53.xxx.169)

    어느정도는 맞는거 같기도..
    사주팔자에 길흉화복도 나와있긴 하던데
    대체로 맞는듯 하고
    걍 안되는거 노력해도 내것 안되고
    욕심 내려놓고 생긴대로 사니
    이제야 나답고 마음부침도 덜하네요.

  • 21. 우리가 사는
    '24.12.25 4:05 PM (47.136.xxx.216)

    이세계가 아주 아주 먼 훗날의 인류가
    과거를 알고 싶어서 하는 실험의 세계라는 얘기도 있지요.

  • 22. . .
    '24.12.25 5:22 PM (222.237.xxx.106)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운명이다.

  • 23.
    '24.12.25 5:32 PM (124.153.xxx.40) - 삭제된댓글

    그럼 저는 인생의 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어요..
    결혼인연도 정해져있다 보시나요?

  • 24. 50넘으니
    '24.12.25 5:40 PM (211.234.xxx.6) - 삭제된댓글

    운명을 이해하게 되더라구요.
    제경우는 그래요

  • 25. ..
    '24.12.25 6:34 PM (61.83.xxx.56)

    부정하고 싶지만 사실인것같아요.
    내가 어떤 선택을 하고 노력하는것조차도 정해진 나의 길이 아닐까 싶은..

  • 26. 그런거죠
    '24.12.25 6:49 PM (122.254.xxx.130)

    엄마 뱃속부터 정해져 있다고 봐요ㆍ거의

  • 27.
    '24.12.25 7:02 PM (121.167.xxx.120)

    노력하고 열심히 살면 정해진 운명보다 조금은 벗어날수 있어요

  • 28. ㅣ..
    '24.12.25 11:29 PM (121.177.xxx.136)

    저도 나이 먹을 수록 인생은 다 정해져 있다는
    쪽으로 생각이 기웁니다.
    제 아이들에게는 얘기 안 해요
    지들도 살아보면 느끼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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