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진지 드시고 집에 모셔다 드린 후

.. 조회수 : 6,944
작성일 : 2024-12-25 14:05:30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ㅡㅡㅡ

저희 모임 특성상  40~60대까지 연령층이 다야한데

60대 . 교수로 정년퇴직까지 하신분이 꼭 저렇게 남편을 존대해요.

그냥 신경 안쓰고 지내는데 

가끔.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고등교육받고

교수까지 하시고 집안도 엘리트신데

왜 저렇게 까지  존대를 쓰지 싶어요.

 

 

 

IP : 183.99.xxx.230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나무
    '24.12.25 2:06 PM (14.32.xxx.34)

    우리말 높임법을
    잘못 배우신 분이네요

  • 2.
    '24.12.25 2:07 PM (175.120.xxx.236)

    난 이렇게 유식한 집안 사람이다? 뭐 이런 거 내세우려는 건가요?
    진지 ㅎㅎㅎ 아버지도ㅜ아닌데 뭔 진지

  • 3.
    '24.12.25 2:07 PM (119.69.xxx.167)

    너무 거슬리는데요;;
    그리고 그냥 30분후 참석하겠습니다 도 아니구
    너무 TMI..
    별로네요ㅜㅜ

  • 4. ...
    '24.12.25 2:07 PM (1.232.xxx.112)

    뭔 남편에게 극존칭을 ㅋㅋ
    바보 아닌감요?

  • 5. 혹시
    '24.12.25 2:07 PM (118.235.xxx.70)

    님편이 연하 아닌가요? 연상여하 커플보면 저렇게 극존칭 많이 하던데요

  • 6. ㅡㅡ
    '24.12.25 2:08 PM (114.203.xxx.133)

    무식해서 그래요
    높임법을
    잘못 배워서

  • 7. ..
    '24.12.25 2:09 PM (112.152.xxx.106)

    아이고 고생이 많으십니다~대꾸할듯해요 ㅎㅎ

  • 8. 에휴
    '24.12.25 2:10 PM (211.186.xxx.59)

    부부는 나이가 몇살 차이건 동격 나이차가 많을때야 둘만 있거나 가정에서 약간 높임말 쓰기도 한다지만 남앞에서 높이는건 에구

  • 9. ...
    '24.12.25 2:12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저건 무식 인증이죠

  • 10. 제제네
    '24.12.25 2:12 PM (125.178.xxx.218)

    저 아는 분도 부부 다 전문직에 고상하기 그지없는데
    그렇게 남편을 하나하나 극존칭으로 ~
    우리 남편 이런 사람이다 니들보다 잘난 내가 존경할만한 사람이다. 얘기해보니 딱 그 마인드더라구요.

  • 11. ㅡㅡ
    '24.12.25 2:12 PM (211.234.xxx.143)

    타인에게 자기 남편을 저리 높인다니
    무식한 푼수네욪ㅋ

  • 12. 또있죠
    '24.12.25 2:16 PM (121.128.xxx.105)

    자매품
    저희 나라는.

  • 13. ㅁㅁ
    '24.12.25 2:2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원글도 뭐 ㅠㅠ

    본인글 읽어 보시기

  • 14. 왜색
    '24.12.25 2:22 PM (124.5.xxx.71)

    일본 할머니들이 그래요. 주인이니까

  • 15.
    '24.12.25 2:23 PM (223.38.xxx.76)

    뭔가 역겹네요. 본인은 되게 유식하고? 배운여자 같은 느낌으로 그럴려나 풉

  • 16.
    '24.12.25 2:23 PM (211.217.xxx.96) - 삭제된댓글

    너무 무식해보여서 할말이 없네

  • 17. 윗님
    '24.12.25 2:23 PM (211.234.xxx.23) - 삭제된댓글

    올리면서 야간 비꼬는거잖아요

  • 18. ㄱㄴ
    '24.12.25 2:24 PM (125.189.xxx.41)

    어떤 요리밴드 글 올리는분이
    꼭 자기남편 지칭할때 극존칭...
    진지 차려드리고..잡숫고
    이렇게..
    거슬리더라고요..

  • 19. 원글도
    '24.12.25 2:24 PM (59.6.xxx.211)

    존칭 남발이지만
    본인 남편을 높인 게 아니니까 통과.
    무식한 사람들이 본인 남편에게 존칭 쓰더라구요.

  • 20. ,,,,,
    '24.12.25 2:24 PM (110.13.xxx.200)

    저렇게 말하면 품격을 높인다고 잘못 생각하는듯.
    무수리 같아 보임.. ㅋ

  • 21. 제목학원
    '24.12.25 2:28 PM (211.234.xxx.65)

    저는 제목만 보고 남편 비꼬는 말인줄 알았어요.

  • 22. 머리아파
    '24.12.25 2:29 PM (115.86.xxx.7)

    우리 쥔양반이 그러시고 저러시고
    라고 티브이 나와서 늘 저렇게 말하던 누가 생각나네요.
    본인이 몸종인가? 우리도 같이 몸종이야?

    여기 게시판에도 가끔 올라오는데
    소개팅한 남자분이 그러시고 저러시고 이러셔서
    어쩌고 저쩌고…

  • 23. 원글도2
    '24.12.25 2:29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왜 저렇게 까지 존대를 쓰시지 싶어요.--------------------> 쓰지 싶어요

  • 24. ..
    '24.12.25 2:33 PM (172.226.xxx.2)

    주인어른 모시는 몸종인가??

  • 25. 석열이 처럼
    '24.12.25 2:41 PM (183.97.xxx.35)

    가까이 있는 그 누구도 그 교수에게
    그게 잘못된 표현이라는 말을 해 줄 용기가 없었거나
    지적을 했지만 무시당했거나

    자식도 있었을텐데 그나이까지 그러는건 남의말은 안듣는 타입?

  • 26. ..
    '24.12.25 2:44 PM (223.38.xxx.89)

    무식이 철철이네요

  • 27. ㅡㅡㅡ
    '24.12.25 2:4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보그병신체 유사품 하녀병신체네요

  • 28. ㅎㅎㅎ
    '24.12.25 2:54 PM (112.157.xxx.212)

    부부가 아니라
    마님과 종년이었었나 봅니다

  • 29. ㅋㅋ
    '24.12.25 2:55 PM (110.9.xxx.236)

    오랜만에 웃어보네요~~

  • 30. ㅇ ㅇ
    '24.12.25 3:06 PM (14.5.xxx.216)

    난 이렇게 대단한 남편과 사는 사람이야 시전
    자기 남편이 대단하다고 세뇌되서 사는 사람들이 저렇더라구요
    남들이 비웃는지도 모르고 대화마다 남편 자랑 존경 바치고
    극존칭하던데요
    자기한테나 대단하지 남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는걸
    이해 못해요

  • 31. 바람소리2
    '24.12.25 3:06 PM (114.204.xxx.203)

    푼수데기
    주인님인가요

  • 32. 하늘하늘
    '24.12.25 3:12 PM (118.235.xxx.225)

    주인님과 하녀(교수)......... 우웩

  • 33. ditto
    '24.12.25 3:30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자아도취인 거죠
    남편에게 극존칭하는 나 자신에게 취한다(이런 나도 대단한 사람이야)

  • 34. 남편이 교수인데
    '24.12.25 3:46 P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우리교수님이 가셨고 ㅡ
    우리교수님이 좋아하시는 음식ㅡ
    자기남편을 교수님 극존칭 하는 사람도 있어요

  • 35. ㅡㅡㅡㅡ
    '24.12.25 4:15 PM (61.98.xxx.233)

    하녀인가요?

  • 36.
    '24.12.25 4:34 PM (183.99.xxx.230)

    저도 잘못 썼군요. 지적하셔서 수정했어요.

  • 37. ㅎㅎ
    '24.12.25 4:55 PM (222.100.xxx.51)

    비꼬는건 아닌가요?
    남편ㄴ이 혼자 *먹지도, 운전도 안한다.이런거.

    자기 남편 높여서 목사님, 박사님, 교수님 하는거 상등신들

  • 38. 글쓴님도
    '24.12.25 6:21 PM (114.203.xxx.205)

    교수까지 하고 엘리트고...
    이렇게 쓰시면 됩니다.
    자게 유저들한테 저분을 높일 이유가 없어요.

  • 39. 유머?
    '24.12.26 10:59 PM (58.231.xxx.223)

    혹시 웃자고 하는 소리 아닐까요? 애들 얘기할때 가끔 그러잖아요… ‘시험 못봤다고 난리난리 하더니 육개장 한뚝 하시고 방금 스카가셨다..’ 이런 식으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566 신용카드 뭐가 좋을까요? 2 궁금이 2024/12/26 452
1667565 폰뱅킹 최근 왜이리 복잡하게 바뀌었는지.. 8 우리 2024/12/26 1,067
1667564 헌법 재판관 임명 관련 조중동의 오늘 사설 3 ㅅㅅ 2024/12/26 1,412
1667563 와 007 영화보다 더하네요 2 .. 2024/12/26 1,735
1667562 참는것도 한계가 있다.한덕수 10 ㄷㄹ 2024/12/26 2,480
1667561 내란이 끝나지 않아 환율 2천원 예상 6 경제가 2024/12/26 1,647
1667560 나솔 24기 현숙 12 ㅔㅔ 2024/12/26 2,308
1667559 블랙요원은 당일 명령만 받는다! 8 ㅇㅇ 2024/12/26 2,825
1667558 원·달러 환율 1460원 돌파…2009년 3월 이후 ‘최고’ 5 ... 2024/12/26 1,086
1667557 (재업) 윤상현 의원 제명 청원 - 현재 6만 이상이 되어서 국.. 30 무명인 2024/12/26 1,690
1667556 일회용 칫솔 소진방법 있을까요 7 ㅇㅇ 2024/12/26 1,193
1667555 국무회의전 티타임에서- 내부자가 폭로한 계엄 그날 상황 3 이뻐 2024/12/26 2,004
1667554 앞으로 집에서 양파 절대 안끓여야지 ㅠㅠㅠ 15 ........ 2024/12/26 5,754
1667553 불안해서 살수가 없네요 빨리 내란제압해주세요! 6 내란제압 2024/12/26 934
1667552 강아지도 따뜻한 곳은 귀신같이 찾아요 9 ㅁㅁ 2024/12/26 1,111
1667551 오늘 문화의 날이래요. 4 ㅇㅇ 2024/12/26 1,214
1667550 마지막 추합 6 전화받자! 2024/12/26 1,194
1667549 김형두 헌재재판관 "국회 제출 포고령으로 증거 제출 갈.. 5 ㅅㅅ 2024/12/26 2,186
1667548 회사 퇴직금을 4 ... 2024/12/26 1,204
1667547 계엄성공했으면 우리는 자유 박탈 11 .... 2024/12/26 1,163
1667546 주병진이 이준석에게 12년전 영상 12 대단 2024/12/26 3,232
1667545 내란동조자의 글/댓글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32 퍼플렉시티 .. 2024/12/26 670
1667544 윤석열이 러시아어 하는 HID뽑은 이유가 뭐에요? 6 2주달라고?.. 2024/12/26 1,633
1667543 기모 스타킹 따뜻한가요? 어떤 거 입으세요? 7 ㅇㅇ 2024/12/26 857
1667542 국힘과 국무위원은 왜 나라를 지키지 않나 5 againg.. 2024/12/26 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