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요.
공부안하는 둘째. 혼자 운동다녀온 남편. 짜증가득인 첫째 뭐하는지 모르겠고 안방에 혼자 누워서 놀아요.
이게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아이들 배고프다고 과자로 아침 때우거나말거나 부엌에서 작은 소동벌어져도 내다보지않고 누워있어요.
나도 배는 고프지만 만사 귀찮아요.
단식투쟁아니에요. 선물이에요.
문득문득 불쑥불쑥 화가 치미는 내자신이 이해안가는데 일단 선물입니다. 내 마음의 평안은 언제쯤 올까요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요.
공부안하는 둘째. 혼자 운동다녀온 남편. 짜증가득인 첫째 뭐하는지 모르겠고 안방에 혼자 누워서 놀아요.
이게 나에게 주는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아이들 배고프다고 과자로 아침 때우거나말거나 부엌에서 작은 소동벌어져도 내다보지않고 누워있어요.
나도 배는 고프지만 만사 귀찮아요.
단식투쟁아니에요. 선물이에요.
문득문득 불쑥불쑥 화가 치미는 내자신이 이해안가는데 일단 선물입니다. 내 마음의 평안은 언제쯤 올까요
종교 강요하는 남편과 사는 저속노화 고속탄핵 회원입니다. 성탄절날 성당 안가고 집에 있는게 저를 위한 선물이예요 ~~ 그렇다고 신자가 아닌것은 아닙니다.
입맛 짧은 아들 , 돈버니, 배달시켜 먹지 않을까 싶어 누워 있어요.
어쩜, 받아 먹기만 하는지,, 배달시켜 같이 먹지 않을래요 이 한마디가 힘들까요?
누가 애들먹는건 보기만 해도 좋다더니
그것도 하루이틀이고 밥하는거 지겨워죽겠어요
소중한 선물이네요.
엄마도 선물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