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살부터 할머니 소리 들어도 타격감 없나요?
폐경이후? 60세?
몇 살부터 할머니 소리 들어도 타격감 없나요?
폐경이후? 60세?
육십대요.
그나이부턴 아무리 꾸며도 소용없어짐
70부터
50부터라고 생각해요. 이미 훅 간 상태에요 ㅠ
가끔 자기는 할머니 아니라고 말할때 좀 갸우뚱해요. 만나면 맨날 어디 아프다 얘기하는데 말이죠.
환갑 다음에 자동으로 붙는 말
환갑 노인
고로 60세부터...
할머니, 할부지…
나이 상관없이.
인정하긴 싫지만 60세..?
50세는 그런대로..버티는데
우리엄마보니 팔십인데도 자긴 할머니 아니라고 우기시는거보면.
55세 정도면...
60도 요샌젊더라구요..
예전60은 노인 느낌났는데 ..
50대 초중반되면 빠른 사람들은 손주들 보기 시작하죠.. 어린 애들이 보면 할머니라고 불러요...
빼박 노인
50대는 노인 돼 가는 과정이요.
부정해봐야 60대부터 노인임.
눈 정확한 유치원 애들도 그렇게 부르고
퇴직, 노령 혜택 다 60대임.
동안에 과몰입해 추한 걸 더 보다보니
20대 이후부터 자기 나이를 인정하는 게 우아하게 보일 지경.
60부터는 빼박 할매
타격감 ㅋㅋㅋ 너무 웃겨요
우리 엄마가 80이 다 되셨는데 본인은 60살 정도로 보이는걸로 늘 착각하세요
솔직히 60부터는 애기들한텐 할머니에요
저 40후반인데 60초중반 작은 엄마 두 분 걍 나이많은 아줌마세요. 동안도 절대 아님. 그래도 할머니 느낌은 안나요.
몇 년만에 보는 거라 눈에 익은 것도 아님.
60중반은 넘어야 누가 봐도 할머니일듯요.
저 결혼할때 시할머님 78이셨는데 진짜 할머니셨어요. 등도 굽으시고 주름도 많으시고 목소리도 완전 할머니셨는데 저희 엄마랑 친구들 이제 같은 78인데 넘 달라서 놀라워요. 보통 60넘으면 할머니 맞는데 젊은 할머니로 사는 기간이 엄청 길어진듯요.
애들이 할머니라 그래요.
애들 눈에야 대학생도 아줌마 으른인데 됐고.
자식들이 일찍 결혼하면
50대여도 할머니 되는거구요
근데 65세인 누가봐도 할머니인데
40대 딸이 결혼안했다고
아줌마 행세 하는거 웃겨요
저도 슬슬 받아들일려구요
손주 본 분은 자동으로 할머니 되는 거고요
밖에 손주 데리고 나갔는데, 할머니 소리 들었다고 분노하는 분들 있더군요
그럼 할머니가 할머니지, 엄마 내지는 옆집 아줌마 인가요?
나이로는 65세면 국가에서 주는 모든 노인 혜택 다 받으니까요
65세는 그 누구도 부정 못 하는 노인 이고요
70부터요.
60대는 간혹 시골에선 할머니 필 나는 분들 있지만
건강하면 아줌마예요.
법적인 기준말고 비쥬얼면에서요
중구난방 애들눈이 뭔상관인가요?
꽈배기 20대들은 30중반만돼도 노인네들이라하던데
요즘 50대 60대 보고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하면 무식해보입니다
호칭좀 아껴씁시다
할머니 할아버지 소리듣고 좋아할사람없어요
내눈에는 70대도 그냥 아줌마 아저씨들 같던데요
우리엄마가요 87살이신데요 3~4년 전에 누가 나한테 할머니라 하더라 해서 황당했잖아요
50세 중반부터 서너살 아기들이 할머니라고 불러요
60살이면 손주 보면 할머니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80315 | 지금 kbs2에서 하는 들마 뮌가요 3 | ㅋ | 2025/02/08 | 1,705 |
1680314 | 추미애 의원 페북글 4 | 동감 | 2025/02/08 | 1,726 |
1680313 | 워치7을 구입할려고합니다 3 | 와치 | 2025/02/08 | 578 |
1680312 | 이북 리더기 추천해주세요 8 | ㅁㄴㅇㅎ | 2025/02/08 | 684 |
1680311 | 대구에 신천지 5 | 모이는 날인.. | 2025/02/08 | 1,716 |
1680310 | 층간소음매트? | 아래층 | 2025/02/08 | 356 |
1680309 | [알고보니] 윤 대통령, '인원' 표현 써본 적 없다? 6 | 마봉춘최고 | 2025/02/08 | 1,650 |
1680308 | 퇴직한 남편이 집에만 있어요 98 | 행복한 은퇴.. | 2025/02/08 | 23,641 |
1680307 | 무선 가열 보온병 써보신분? 분유용으로 쓰는거요 | 등산 | 2025/02/08 | 437 |
1680306 | 환한 반달이 떴는디? 1 | ㅇㅇ | 2025/02/08 | 623 |
1680305 | 다이어트 할때 가장 힘든 점은요. 10 | 또 한다고 .. | 2025/02/08 | 2,209 |
1680304 | 여기에도 여전히 윤가 찬양하는 사람이 있다니 21 | ... | 2025/02/08 | 1,242 |
1680303 | 작은 시가 정말 살기 좋지않나요? 28 | ㅇㅇ | 2025/02/08 | 5,054 |
1680302 | 취미로 골프치면 한달에 백만원 정도 드나요 22 | 부자가 많군.. | 2025/02/08 | 3,806 |
1680301 | 혼자 사는데 4 | .. | 2025/02/08 | 1,902 |
1680300 | 탄핵 찬성 광화문 집회 사람 많은가요? 21 | 사람 | 2025/02/08 | 2,011 |
1680299 | 다미아니 미모사 반지 있거나 아시는분들요. 9 | 쇼핑 | 2025/02/08 | 1,208 |
1680298 | 간식거리가 너무 비싸요 16 | ㅁㄴ | 2025/02/08 | 4,813 |
1680297 | 동대구역 광장 탄핵 반대 집회(사람들 엄청 많음) 32 | ㅇㅇ | 2025/02/08 | 2,834 |
1680296 | 면세점에서 살만한거 추천 좀 해주세요 5 | 면세점 | 2025/02/08 | 1,280 |
1680295 | 54세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게 어려워요. 쉽게 읽히고 어휘력에 .. 4 | 불면증으로 .. | 2025/02/08 | 1,979 |
1680294 | 집 앞 눈 치우는 집은 두 집 밖에 없네요 23 | 양심 | 2025/02/08 | 2,184 |
1680293 | 어마어마하네요 대구탄핵반대집회 53 | 진짜 | 2025/02/08 | 6,377 |
1680292 | 골프채보다 조금더 긴 막대기 항공짐칸으로 실을수 있나요 4 | .. | 2025/02/08 | 726 |
1680291 | 타지로 이사..언제 적응될까요? 1 | 2025/02/08 | 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