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한덕수 총리 탄핵 촉구 기자회견 - 24.12.24

../.. 조회수 : 3,030
작성일 : 2024-12-24 23:19:02

이해민 의원실 - 한덕수 총리 탄핵 촉구 기자회견]

일시 및 장소: 24.12.24.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국회는 즉각 한덕수 총리 탄핵절차에 나서야 합니다.

한덕수 총리는 오늘 국무회의에서 특검법안을 공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잠꼬대 같은 입장문을 내놓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특검 추진과 임명이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뤄졌다고 국민이 납득할지,

여야가 타협안을 토론하고 협상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내란 가담자의 자기 비호입니다.

저열하고 뻔뻔한 ‘침대축구’의 전형입니다.

권한 없는 자의 ‘대통령 놀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중 한덕수 씨를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뽑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지금 내란 수괴가 된 윤석열이 총리로 임명했을 뿐입니다.

윤석열 직무가 정지돼, 한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이 됐을 뿐입니다.

한 총리는 김건희 씨와 마찬가지로

선출되지 않은 권력입니다.

선출직이 아닌, 임명직 공직자는

국정을 대하면서 정무적 판단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지금처럼 나라 전체가 흔들린 상황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그렇지 않고 임명직들이 제각각 정무적 판단하면

나라는 난장판이 될 것입니다.

오직 헌법과 법률, 절차와 규정에 맞느냐가

판단 기준이어야 합니다.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현재 국회가

국민을 대리하는 최고 헌법기관입니다.

국민이 납득할지 국회가 판단합니다.

그런데, 한덕수 총리는 이를 무시했습니다.

자신의 정무적 잣대를 들이대고, “여야” 운운합니다.

한 총리는 12월8일 대통령 대신 국정을 대신 처리하겠다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공동담화 내용을

시행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호랑이 없는 산에 여우가 왕이라더니, 딱 그 짝입니다.

두 말 할 것 없습니다.

국회는 즉각 한덕수 총리에 대한 탄핵에 나서야 합니다.

국정 안정을 내세워 안일하게 한덕수 총리 탄핵을 보류했다가,

내란 사태라는 미증유 비상 상황을 바로잡을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내란 직후 한덕수 총리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제 국회는 정의 실현을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합니다.

응원봉을 든 시민과 청년을 이 엄동설한에

더 길에 세워둘 것입니까?

조국혁신당이 지난 주말 공개한 <한덕수 탄핵소추안>을 참조해

오늘 야당 공동 발의해야 합니다.

한덕수 총리는 양의 탈을 쓴 늑대입니다.

소리장도(笑裏藏刀), 면종복배(面從腹背)의 전형입니다.

여당 식 표현으로 “양고기인줄 알았더니, 개고기입니다.”

스스로 내란 공범으로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뻔뻔하게 계엄을 옹호하며 시간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 윤석열은 진지에 콘크리트를 붓고 있습니다.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한 일은 두 가지입니다.

<양곡관리법> 등 6개 법안 거부권 행사,

내란과 김건희 특검 공포와 내란죄 상설특검 임명 요청 뭉개기입니다.

앞으로 여야가 더 협의한 뒤 다시 해달라면

한덕수 총리가 특검법을 공포할까요?

나무 위에 올라가 물고기 찾는 일입니다.

이제 이 내란 세력에게 시간을 더 줄 이유가 없습니다.

수사기관에도 촉구합니다.

엄정하십시오.

국가수사본부는 내란죄 피의자 한덕수 총리를

비공개 출장 조사 했습니다.

이런 특혜성 조사를 국민이 납득하겠습니까?

그런 수사기관의 수사 의지를 믿을 수 있겠습니까?

즉각 한덕수 총리를 공개 소환조사하십시오.

그에게는 보호될 사생활이 없습니다.

죄상을 낱낱이 밝히십시오.

조국혁신당은 내란 사태 해결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언제나처럼 가장 앞에서 가장 마지막까지 싸울 것입니다.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일동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lee_haimin&logNo=223704329781&p...

IP : 172.225.xxx.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24 11:19 PM (59.30.xxx.66)

    탄핵시켜야 해요..

  • 2. ㅇㅇ
    '24.12.24 11:21 PM (112.186.xxx.182)

    다 맞는 말 지지합니다!

  • 3.
    '24.12.24 11:25 PM (218.49.xxx.99)

    시원합니다
    제발 빨리 탄핵하고
    다음 타자로 넘기세요
    될때까지 계속Go Go

  • 4. 그냥
    '24.12.24 11:29 PM (116.125.xxx.12)

    그날 국무회의에 참석한것들 다 탄핵시켜야해요
    지들이 목숨걸고 계엄 막았어야지

  • 5. 맞아요
    '24.12.24 11:30 PM (118.235.xxx.180)

    국정 안정을 내세워 안일하게 한덕수 총리 탄핵을 보류했다가,
    내란 사태라는 미증유 비상 상황을 바로잡을
    귀중한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습니다.22222222
    ㄴ 제 맘이 이거라구요. 내란공범들과 뭔 국정 안정을 꾀하냐구요!

    조혁당은 처음부터 한덕수 탄핵을 외쳤어요.
    당장 탄핵하라!!!
    지금 경제적 손실이 말도 못합니다.

  • 6. ...
    '24.12.24 11:34 PM (39.7.xxx.239)

    구구절절 다 맞는 말입니다.
    당장 탄핵하세요.

  • 7. 여야가
    '24.12.24 11:58 PM (14.38.xxx.229)

    내란당하고 뭘 하란거냐. 미쳤나

  • 8. 맞는 말씀
    '24.12.25 12:30 AM (58.140.xxx.83)

    도대체 민주당 왜 그러죠?
    조혁당이 1차 탄핵 투표때도 기세를 몰아 빨리 투표하자 하니
    주춤거리며 시일 늦추고 결과는 망.
    윤석열 탄핵 후 바로 한덕수 탄핵하자고 했는데 또 멈칫하며
    거의 2주 시간낭비하고 오늘은 할 거처럼 하다 안하고요.

    오죽했으면 봉지욱 기자가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엄청 걱정하더라구요. 왜 자꾸 밍기적 되면서 저쪽에 시간을 주죠?
    진짜 답답하네요. 민주당 단독으로 그러지 말고 조혁당 말 좀 들었
    으면 좋겠어요.

  • 9. ...
    '24.12.25 12:31 AM (183.102.xxx.152)

    계엄 내란은 언제 여야가 합의해서 했냐?
    이건 합의할 사항이 아니다.

  • 10. 기다렸는데
    '24.12.25 12:32 AM (124.53.xxx.169)

    이제 쉐빙선 가동 했나요?

  • 11. ..
    '24.12.25 12:58 AM (211.246.xxx.202)

    봉지욱, 장윤선 기자가 계속 국힘당쪽
    취재했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대요.
    특히 봉지욱 기자가 걱정을 엄청 하더라고요
    왜 시간 끄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윤석열과 국힘은 다시 플랜을 짜고 맹공격중인데 민주당은 한덕수를 권한대행으로 놓고 바라만 보고 있으니..참..갑갑합니다
    검찰, 헌재..믿을 수 없다고ㅜㅜ
    봉지욱 장윤선 장인수 홍사훈 기자들 얘기 좀 듣고 빨리 움직이면 좋겠어요(기자들이 저렇게 걱정하고 얘기하는데 왜 멈칫 멈칫하는건지..)
    조혁당과 협력해서 빨리 탄핵합시다

  • 12. ...
    '24.12.25 8:24 AM (223.33.xxx.88)

    시간끌기인둣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2839 이시간에 용산 라이브가 1.2만 2 하늘에 2025/01/10 2,814
1672838 한국나이 54세 수면문제 7 남편 2025/01/10 3,794
1672837 검정치마 everything 노래 7 우와 2025/01/10 1,482
1672836 그릭요거트 요즘 용기재활용? 10 그릭요거트 .. 2025/01/10 2,072
1672835 갑자기 여론조사가 엉망된 이유 17 ........ 2025/01/10 6,672
1672834 나라꼴이? 1 봄날처럼 2025/01/10 964
1672833 안본지 거의 30년된 엄마가 돈달라고 51 돈달라는 2025/01/10 22,739
1672832 왜 오렌지당 이라고 하나요 24 ff 2025/01/10 3,328
1672831 (돼지체포)갑자기 눈두덩이 붓고 눈꼬리 쌍거풀라인이 찢어진듯 .. 3 .. 2025/01/10 1,806
1672830 제발 순조롭게 체포 되도록 15 조욜한번만... 2025/01/10 2,509
1672829 송혜교 좋은데... 24 .. 2025/01/10 8,573
1672828 80세 아버지 모시고 다녀올만한 가까운곳? 2 여행 2025/01/10 1,686
1672827 1. 일제 강점기 따스했던 집안에서 용산의 향기가... 21 기자님들 특.. 2025/01/10 4,779
1672826 오늘밤에 잡자)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대요. 4 정신머리 2025/01/10 3,492
1672825 왜 수박이라고 불러요? 7 ㅇㅇ 2025/01/10 3,236
1672824 점점고립되어갑니다 15 아.. 2025/01/10 6,121
1672823 조국혁신당의 헌법, 형법 구분 12 이해 쉽게 2025/01/10 2,080
1672822 10분만에 백골단에 점령당한 네이버 ㅎㄷㄷㄷ 6 ㅇㅇㅇ 2025/01/10 6,469
1672821 두통이 계속 되는데 귀 윗쪽만 아파요.지끈지끈 2 Etu 2025/01/10 1,027
1672820 이정도면 간병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8 .. 2025/01/10 2,282
1672819 김구 증손자 민주당 김용만 의원 노려보는 권선동 11 00 2025/01/10 4,592
1672818 애너하임쪽 사시는분 계시나요? 3 미국 2025/01/10 1,880
1672817 친구가 사귀고 싶네요 11 밀크티 2025/01/10 4,863
1672816 윤석열하나때문에 추운날 젊은이들 목숨방패삼고 5 ㅇㅇㅇ 2025/01/10 2,428
1672815 요즘 인스타에서 광고하는 의지 2025/01/10 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