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평범한 거라고, 저한테 유난이라는데
객관적으로 더러운 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외출후 집에 돌아와서 그옷 그대로 침대 눕기
2 외출후 손 닦는거 열번쯤 말해야 겨우 닦음
3 식사 후에 양치질 안함, 치실도 귀찮다고 안씀
4 양치질은 하루 두번... 엄청 짧게, 대충함
5 엘베 버튼..온갖 문 손잡이 다 만지고...눈코 비벼댐
6 감기나 전염병 언제나 달고사는데 1~5 안바뀜
7 입냄새 엄청 나는데.. 내가 예민해서 그런거지
남들한테도 나는 수준 아니라 함.
어떻게 같이 살아요
윽 .드러워요..갖다 버리고 싶..ㅠ
외국은 신발신고 침대에 눕던데요. 전 평범 입냄새부분은 중립 글쓴분이 예민에 한표요 ~
1번만 읽어도 더러워요.
윗님
여긴 외국이 아닙니다. 본인부터 신발 신고 침대에 누워 보시든가요 그럼…
입냄새 맡는 스트레스가 제일 최악이에요
부부지간이면 이혼해버리고 말죠
인생 살면 얼마나 산다고 악취맡으며 살아요
꽃향기만 맡고 살아도 짧은게 인생인데.
더러워도 본인이 그렇게 길러졌고 살아 왔다면 못 고쳐요
본인이 불편한거 못 느끼고 살아와서 정상이라 생각하고 원글님이 유난하고 결벽증이라고 할거예요
입냄새는 양치 열심히 해도 몸이 피곤하거나
병이 있거나 스케일링 안하면 냄새 나요
싸우지 말고 각방 쓰세요
각방 쓰면 1번~7번 신경 안쓰고 잔소리 안하고 우아하게 살수 있어요
저런걸 어떻게 견뎌요?
저요. 정말 씻는거 귀찮아하고 수건도 며칠씩 말려쓰고 깔끔떨지마 그런 스타일인데요.
외출했다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손발 씻는건 기본중 기본이라 생각해요.
남편도 그건 철썩같이 지키구요.
밖에서 입던 거 입고 이불속에 기어들어오면 바로 꺼지라고 할거에요.. ;;
1번부터 넘 더럽구요. 나머지도 더럽고
병 달고 살면서 저러는 건 정말 구제불능;;
처음부터 끝까지 다 더럽고 비위생적임..어케 같이사세요...
저는 다 지키지만,
1,2번은 정말 너무 싫고요.
나머지는 엘베 버튼 누르고 깜빡 잊고 눈비비고 이런건 있을 수 있죠.
늙으면 입에서 냄새 나고요
이 닦는 시간은 재보지 않으면 주관적인 기준인데 모래시계 놓으세요.
양치질 대부분 2번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