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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의 아들들이 정말 결혼을 안해요

ㅇㅇ 조회수 : 14,151
작성일 : 2024-12-24 20:48:55

 

지인들포함 저도 결혼적령기의 자녀들이 있는데 특히 아들들의 혼인률은 최근 거의 

없어요. 특히 아들가진 지인들의 결혼은 더 없더라구요.

이번 동창 모임에서 자녀 결혼이야기가 화제가 되어 얘기를 나누던중

두명의 친구가 몇달 간격으로 혼사를 치렀는데 제 생각에 더 고를것 같았거든요.

아들1 국내 탑5 의대졸 군복무중 (대체되는 말이 생각이 안나네요) 30초 -여자쪽 대기업
아들 2  s전자 - 사립초보내면서 좀 엄마표로 정성들인 케이스  30초 - 여자쪽 중견기업

 

결혼얘기가 화두에 올라서 어떻게 허락했냐 했더니 아들들이 둘다 하는 소리가똑같았어요 ~

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할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친구들은 화들짝 놀라서 결혼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
물론 둘다 연애예요. 

요즘 전략인가? 하면서 까르르 웃다 왔는데 요즘 다 이런가? 싶더라구요 

 

 

 

 

 
+ 지인 아들들이 결혼을 안해요 추가
능력,외모부족 눈높음  경제력최상 뭐 이런것도 있을테지만
결혼 자체에 관심이 적은 케이스도 진짜 많더라구요 
그중 친구와 그 아들의 입장은 굳이 연애를? 꼭 결혼을? 이런 생각을 갖고 있더라구요. 
애하나 딸려 이혼하면 골치아프다고 하는 지인도 있고요.  다 아들맘 얘기예요. 
이번 모임에서 다양한 아들맘들의 얘기를 듣고 전 결혼한다면 반대 안하고 보내려구요~

 

 



 

IP : 211.176.xxx.16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2.24 8:52 PM (182.215.xxx.32)

    90년대생 남녀성비가 최악이에요..
    여자들도 결혼안하는 사람 많고요
    남자는 결혼하고싶어도 쉽지않은경우 많을거에요

  • 2. ㅇㅂㅇ
    '24.12.24 8:53 PM (182.215.xxx.32)

    참고로 90년대 성비가 110~116 이에요

  • 3. 그냥
    '24.12.24 8:56 PM (211.36.xxx.60)

    괜찮은 한국미혼녀 자체가 희귀해요.

  • 4. ...
    '24.12.24 8:57 PM (219.254.xxx.170)

    남자들은 특히나 경제적 자신감이 없으면 결혼 안하는거 같더라구요.

  • 5. 그냥
    '24.12.24 8:59 PM (223.38.xxx.101)

    괜찮은 한국미혼녀 자체가 희귀해요222222

  • 6. ..
    '24.12.24 8:59 PM (118.235.xxx.196)

    요즘은 시골노총각 아니고, 젊은 청년인데도 외국인 여자와 결혼 꽤 하던데요
    외국인 여자들도 다들 능력자구요

  • 7. 한국남녀 임금차
    '24.12.24 9:02 PM (223.38.xxx.153)

    https://www.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6108

    한국이 OECD 남녀 임금차 최고 격차입니다
    남녀간 30% 이상 임금 격차는 한국이 유일하답니다

    한국은 여자가 남자 덕보고 사는 케이스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디

  • 8.
    '24.12.24 9:05 PM (118.235.xxx.135)

    주변 여자들도 비혼주의 많던데. 그러니 아들돌도 혼자겠죠. 전 사실 딸아이가 비혼주의라고 하는데 찬성 해요 아직 20초반이지만 저처럼 희생하는 삶 살라고 하기싫더라구요. 물론 남자도 희생하지만 모성의 희생은 힘들더라구요ㅠ

  • 9. ㅅㅈ
    '24.12.24 9:06 PM (118.216.xxx.117)

    사회구조가 능력 상관없이 성으로 임금 격차가 생기는데 이게 어떻게 여자가 남자 덕 보는건가요? 여자가 억울한거지?

  • 10. ㅎㅎ
    '24.12.24 9:06 PM (1.229.xxx.172)

    요즘 한국남자들 서구권 여성들하고 결혼 엄청 많이 늘었어요.
    유튜브만 봐도 한국남자+서양여자 조합 커플 엄청 많아요.
    서양여자랑 사귀면 동거부터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혼 안하고 사실혼으로 많이 지내요.

    옛날에는 서구권 여자들이 한국남자는 남자로 안 안봤는데, 요즘은 남자로 보잖아요.
    한국 남자 장점이 깔끔함. 냄새가 안난다래요. ㅎㅎ
    그리고, 외출해서도 화장실에서 양치하는 거 깜놀했다고 서양여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더라구요.

    몸도 잘 가꿔서 몸좋은 남자들도 많다구요.

    선진국 여자들하고도 많이 만나고, 개발도상국인 경우는 그 나라 엘리트 여성들이 많더라구요. 동유럽 개도국 여자들은 대부분 스펙이 한국남자보다 훨씬 좋아요.

  • 11. ㅅㅈ
    '24.12.24 9:07 PM (118.216.xxx.117)

    원글은 하고싶은 얘기가 뭔지..
    제목은 결혼하는 애들없다
    내용은 더 고르고 골라서 갈줄 알았던 남자들이 처지는 여자들이랑 결혼해서 아깝다 그 소린가

  • 12. 남녀임금차는
    '24.12.24 9:07 PM (223.38.xxx.184)

    남자 우위가 계속 유지될 거예요

    이공계 중심 산업 사회로 진입했잖아요
    남녀학생 수학 과학 점수 평균차가 크잖아요
    남학생 수학 과학 평균 점수가 훨씬 높아요
    인터넷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13. .....
    '24.12.24 9:09 PM (1.229.xxx.172)

    대부분의 하위권 남자들 : 돈 없으니 결혼 못하지.
    상당수의 하위권 여자들 : 돈 없으면 결혼하면 되지

  • 14. 괜찮은 남자들이
    '24.12.24 9:13 PM (223.38.xxx.115)

    아무나와 결혼하겠어요

    결혼은 남자가 결정해야 진행되잖아요
    괜찮은 여자들만 괜찮은 남자들한테 선택될 수가 있는 거죠

    끼리끼리더라구요

  • 15. ㅇㅇ
    '24.12.24 9:13 PM (1.225.xxx.212)

    남편 말로는 인종이 마구마구 섞여야 우수한 인간이 나온다는데
    백인 흑인 동양인 섞여서 혼혈 많으면 좋겠어요.
    국제결혼 추천!

  • 16. wii
    '24.12.24 9:18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전략이 아니고 사실일 거에요. 실제로 좀 사는 집 아들 결혼 반대해서 헤어졌는데 아들이 그 이후로 10년 이상 결혼 안하고 있어요.
    또 고를 처지 되면 고르기도 해요. 요즘 검사 윤 때문에 인식이 바닥 됐지만 서울대 검사 정도 되면 갑부집 딸 골라서 가요. 사귀던 여자 낙태했어도 헤어지고요. 만족하면서 잘 삽니다.
    건물에 아파트까지 상속받은 백수는 이혼가정에 지병있는 고졸 여자 사귀었는데 집안에서 내놓고 반대 못 했어요. 그러다 불 붙어 결혼할까 봐요. 그냥 조건은 토 안달고 실수하는 일 있을 때 누나가 조목조목 지적질 몇번 했더니 나가 떨어졌고요.
    그 아들들이 조건 떨어지는 여자 만날 땐 이유가 있고요.

  • 17. 바람소리2
    '24.12.24 9:19 PM (114.204.xxx.203)

    직장 다니다보니 에너지가 없대요

  • 18. ㅇㅇ
    '24.12.24 9:34 PM (118.235.xxx.27)

    내가 번 돈
    여자와 나눠쓰기 싫다
    는 세대 아닌가요?

  • 19. ...
    '24.12.24 9:35 PM (223.62.xxx.225)

    사회구조가 능력 상관없이 성으로 임금 격차가 생기는데 이게 어떻게 여자가 남자 덕 보는건가요? 여자가 억울한거지? 2222

    여자가 남자 덕본다는 소리 안 듣게 앞으로도 그냥 쭉 저출산으로 가면 되겠어요. 경력단절해 가면서 애 낳아봤자 남자 덕본다는 소리나 듣는데.

  • 20. 국제
    '24.12.24 9:40 PM (70.106.xxx.95)

    국제결혼도 괜찮아요.
    솔직히 피지컬 딸리는거 맞는데 국결해서 좀 좋게 바뀌면 좋죠.

  • 21. ㅅㅈ
    '24.12.24 9:42 PM (118.216.xxx.117)

    아들 어머님들,
    본인들도 다들 살아보셔서 아시잖아요.
    결혼해서 애낳고 살아보니 남편 덕으로 산 것 같아 황송하세요? 전업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저는 맞벌이하며 애 키우며 전혀요.

  • 22. ㅁㅁ
    '24.12.24 9:46 PM (211.60.xxx.216)

    얼마전 친구들 모임때
    나눈 이야긴데
    아들들은 지보다 괜찮은 여자들 데려오고
    딸들은 좀 아쉽게들 결혼 하더라
    이게 공통의견들 이였는데요
    참 다르네요

  • 23. 제 주변엔
    '24.12.24 9:47 PM (104.234.xxx.77)

    결혼한 사람들이 눈에 띄어서 그런가 저나 남편의 친구, 선배들 자녀들은 한집 빼고 다들 두명씩 낳았는데 한집에 한명씩은 다 결혼하고 애들도 낳기 시작했어요
    자녀들 나이는 20대 중반에서 최고가 31세
    저희집도 곧 한명 갈 예정이고
    16가정인데 딸이 결혼한 집은 6집, 아들이 결혼한 집은 8집
    손주 낳은 집은 총 6집, 나머지는 결혼한지 1년도 안됨
    다들 맞벌이하는 집들이고 결혼하고 1-2년 사이에 아이들 낳았어요

  • 24. ...
    '24.12.24 9:55 PM (223.38.xxx.57)

    인종이 섞여야 우수한 인간이 나오나요?
    전 그 반대로 알고 있었는데...

  • 25. ...
    '24.12.24 10:02 PM (1.235.xxx.154)

    똑똑한 아들들은 비슷하게 해요
    남녀 똑똑한 아이들이 얼마나되겠어요
    그러니 결혼하는 커플이 없다시피하죠
    예전엔 안가면 이상한 분위기라 떠밀려갔죠

  • 26. ..
    '24.12.24 10:09 PM (223.62.xxx.172)

    친척 친구 거의 끼리끼리 비슷하게 만나서 아이낳고 신혼부부 특공 청약등 집 마련하고 복작복작 잘들 살더라구요

    차이 심하거나 획기적인? 결혼이 성사되기도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으니ㅠ

  • 27. 이뻐
    '24.12.24 11:23 PM (211.251.xxx.199)

    사실 벌이가 좋아도 그렇지만
    지금 대한민국에서
    맞벌이에 아이 낳아 키우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데
    진짜 내가 돈이 넘쳐 기운이 넘쳐 너희들 자식
    내가 초등저학년까지 키워준다면 모를까
    내자식들에게 추천 못하겠네요
    특히나 딸들에게는더더욱 NO NO입니다.

  • 28. 윗님은
    '24.12.25 12:28 AM (49.1.xxx.141)

    자식은 있수?

  • 29. ㅇㅇㅇ
    '24.12.25 12:37 AM (189.203.xxx.133)

    아들 딸 다있고 둘다 사회적으로 성공했어요.
    말하는거 보면 남자 여자 구분할거 없이. 둘다 생각이 똑같아요. 결혼 하면 희생이 따르는데 그정도로 사랑할 사람 없으면 안하겠다는거에요.
    남자라고 무조건 여자 찾는 세상은 아닌듯 해요. 남자야말로 결혼하면 가족경재 책임질 일이 많으니 여자선택에 더 조심하는듯 하고요.

  • 30. ...
    '24.12.25 12:47 AM (172.226.xxx.40)

    동양인과 타인종이 섞여서 피지컬,머리 괜찮으려면 3대 이후라던데 것도 부모 머리,외모가 좀 되야 후대로 갈수록 난거죠. 그리고 요즘 결혼은 남자에게도 선택인 시대라 능력남에 집안 좋아도 자기가 미치도록 같이 있고 싶은 여자나 가정 일구고 애낳으려고 하는 경우 아니면 미루더라구요. 아니면 무능남이라 못가거나.

  • 31. ㅇㅇ
    '24.12.25 12:59 AM (1.231.xxx.41)

    괜찮은 한국 미혼녀가 없다는 분들은 아들 엄마들이세요? 저는 괜찮은 한국 미혼녀 엄마인데, 괜찮은 한국 미혼남이 거의 희귀동물급이더라구요.^^ 좀처럼 없어요.

  • 32. ㅇㅇ
    '24.12.25 1:34 AM (117.111.xxx.125)

    모임나가면 결혼하고싶어하는 남자들 우글거리던데

  • 33. 요즘 한국여자들
    '24.12.25 1:37 AM (223.38.xxx.110)

    결혼상대로 딱히 장점 있는 것도 아니구요

    남자들도 결혼에 더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 34. ㅡㅡ
    '24.12.25 1:45 AM (220.255.xxx.83)

    여기만 봐도 … 한국 여자들 무섭죠..

  • 35. ...
    '24.12.25 1:59 AM (223.38.xxx.178)

    여기만 봐도...한국 여자들 무섭죠222222

  • 36. ..
    '24.12.25 5:07 AM (184.146.xxx.163)

    무슨 소리를 하고 싶은건지..
    결혼을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건 남자보다 여자가 더 그렇고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39078.html

    https://news.tf.co.kr/read/life/2085126.htm
    남자인지 남미새인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의 국제결혼은 여전히 대부분 매매혼이구요. 수학과학 성적 운운은 우습네요. 은행에서 점수조작해서 여성 지원자 떨어뜨리는 나라에요 우리나라가.

  • 37. 실제로는
    '24.12.25 6:27 AM (223.38.xxx.79)

    결혼안하는 남자보다 못하는 남자가 많은데 멀쩡한 여자들 후려치기하네요
    역시 82답다는^^
    이번 탄핵시위만 봐도 2030여자들은 깨어있고 행동합니다
    그에 반해 인셀이니 일베에 빠져있는 한심한 이대남들 많고요
    지금은 정보와 경험을 인터넷으로 공유하고 오픈하잖아요
    좋게말해 이젠 가스라이팅이 안된다고요
    여러분들도 육아 살림 시집살이가 그렇게나 여자들 뼈를 갈아서 부당하게 유지된다는걸 세세하게 알았다면 순순히 결혼했겠나요
    작금의 사태가 여자들의 상향혼이라고 주장하고 싶은가본데 이미 남아선호사상이 깔아놓은 결과물이고 요즘 남자들 보세요
    요 며칠 서치만 해도 계엄되면 옆집 여고생 강간한다는 글이나 올리는 찌질남 선결제한 연예인들 CIA 신고해서 웃음거리
    뱐면 강추위에도 밤을 새워 시위하는 2030여자들 SNS로 현장상황 알리며 물품보내며 연대
    똑똑하고 반듯한 남자도 많지만 인터넷상에선 이렇더라구요
    드라마나 문학에서 당연시되던 며느리의 도리 희생에는 이를 갈면서 또 아들들 결혼못하는건 속상한가봐요?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정상적인 가치관을 심어주세요
    페미니즘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N번방 사건은 둘째치고 데이트통장 반반결혼 주장할때부터 틀어진거니까요

  • 38. 적령기 없어졌다
    '24.12.25 6:56 AM (220.122.xxx.137)

    여자들도 결혼 안(못)해요.

    그냥 요즘 남자, 여자,
    20대 30대들이 결혼에 관심이 없어요.
    --*결혼 적령기가 없어요*.

    게다가 연예인들이 40대 미혼이 많아지니
    그 영향도 있죠.

    내 눈은 높은데 객관적으로 그만한 조건의 배우자를 못 만나는 경우도 많고요.

  • 39. 현실
    '24.12.25 7:12 AM (180.65.xxx.21)

    제 주변은 현실적인 여건때문에 결혼 안한 경우들이 있어요.
    결혼 못(안)한 아들이나 딸들은 취업이 늦어졌거나 안정적인 자리를 얻지 못한 경우에요.
    중소기업이나 남들이 봤을 때 변변치 않은 직업을 가진 경우 나이만 먹구요. 딸들 중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져도 눈이 높거나 외모가 별로인 경우 적령기를 훌쩍 넘겨버리더라구요.
    대기업이나 전문 직종에 있는 아들들은 결혼 다 했습니다.

  • 40. 이건
    '24.12.25 7:15 AM (70.106.xxx.95)

    전세계 공통.
    남자들은 돈이 없거나 능력이 없으면 결혼 못하고
    여자는 가진게 많고 능력이 있으면 결혼 안하려 하고

  • 41. ..
    '24.12.25 7:21 AM (121.125.xxx.140) - 삭제된댓글

    전세계 공통.
    남자들은 돈이 없거나 능력이 없으면 결혼 못하고
    여자는 가진게 많고 능력이 있으면 결혼 안하려 하고22

    원래 결혼은 남자는 능력없으면 못하고. 여자는 능력있으면 안하고.

  • 42. ..
    '24.12.25 7:21 AM (121.125.xxx.140)

    전세계 공통.
    남자들은 돈이 없거나 능력이 없으면 결혼 못하고
    여자는 가진게 많고 능력이 있으면 결혼 안하려 하고22

  • 43. 뭔논리
    '24.12.25 7:42 AM (1.242.xxx.150)

    아들들 결혼 안한다면서 정작 결혼한 케이스들만 예를 들었는데..이 사람 아니면 결혼 안할것 같다는 말을 했다고 아들들이 결혼하기 싫어하는걸로 본다는건가요?? 결혼할땐 이 사람 아니면 안할것 같지만 헤어지고 또다른 사람 생기면 할껄요

  • 44. 친구아들말고
    '24.12.25 7:43 AM (180.65.xxx.21)

    친구 아들들 스펙과 상대방 여자 조건 말고
    원글님 아들 스펙은 어떻게 되나여

  • 45. 에효
    '24.12.25 7:50 AM (58.123.xxx.205)

    직장인 딸이 말하더군요
    결혼한 선배들보니 남편과 맞벌이인데도 육아 과정에서
    당연히 여자들 몫으로 돌아오는 부분이 많아 동동거리고
    그래서 힘들어하면서도 애들에게 미안해 하고
    직장 안에서의 경쟁에서도 밀리는게 보인다구요
    이런 불합리한 구조 속에서는
    결혼을 할 생각이 안듭답니다
    공들여 키운 딸 결혼해서 오손도손 사는거 보고 싶은데
    남자는 만나지도 않고 여행만 다니네요

  • 46. 멀쩡한 남자들
    '24.12.25 8:40 AM (223.38.xxx.7)

    다 후려치기하는 82가 역시 여초답네요
    82 남자들 후려치기야 대단하죠

    괜찮은 남자나 여자나 둘다 한정되어 있어요

    마치 괜찮은 여자들이 많은 것처럼
    82 댓글들은 현실과 너무 다르네요

    여자들 착각도 심하고
    여자들 자뻑도 너무 심하네요 ㅋ

    괜찮은 여자들 별로 없다구요

    여기서 우긴다고 현실이 바뀌나요
    여자가 가진것 타령하는게 웃겨요

    한국이 OECD 최고 남녀 임금차 있다고 기사 떴잖아요
    평균 남녀 임금차가 30% 이상 벌어진다는데
    현실 부정하는게 웃겨요

    괜찮은 여자들 드물다니까요

  • 47. ㅡㅜ
    '24.12.25 8:48 AM (211.208.xxx.21)

    비슷한사람과 결혼못한거보니
    원가 아쉽네요ㅠ

  • 48. 요즘 남자들
    '24.12.25 8:57 AM (1.232.xxx.87)

    등떠밀려서 결혼을 서둘러하던 부모세대 그 젊은 남자들이 아니에요.
    경제력없이 결혼은 어렵다는 진리를 너무 잘 알고있어요.
    혼인률 감소는 어쩔수없는 문제인거같아요

  • 49. 요즘 남자들
    '24.12.25 9:00 A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비슷한 조건을 원하고 맞벌이 원해요.

  • 50. 요즘 남자들
    '24.12.25 9:02 AM (118.235.xxx.67)

    비슷한 조건을 원하고 맞벌이 원해요.

    내가 왜 여자를 먹여 살리냐. 실리적으로 바꼈으니

    원글님이 걱정 안 해도 돼요

  • 51. 그니까요
    '24.12.25 9:11 AM (183.97.xxx.35)

    휴 그랜트나 알파치노 같은 남자도
    실컷 놀다가 다 늙어서야 결혼하거나 독신
    여기저기서 낳은 자식들 책임은 진다고 .. ..

    여자는 출산때문에 그게 힘들지만
    남자들이야 매력있고 능력있으면 굳이 결혼에 얽매일 필요가 ..

  • 52. 알파남이면
    '24.12.25 9:30 AM (59.7.xxx.217)

    뭐함 나중에 주병진처럼 되버리는데..

  • 53. ...
    '24.12.25 9:38 AM (39.125.xxx.94)

    주변의 딸들은 결혼을 한다는 얘기죠?

    그 딸들은 누군가의 아들하고 결혼을 하고.

    제 주변도 딸들이 결혼을 많이 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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