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다 내가 일하기를 바라는지...

123 조회수 : 2,740
작성일 : 2024-12-24 16:03:22

애들도 남편도 친정도...

다 일하길 바래요.

쉬라고 하는 사람이 없어요.

 

남의말 신경쓰지말고 일하라는..아이들 말이 이젠 곧이 곧대로 안들리네요..

다들 머리가 커서..

제가 일해야 자기들이 좀 넉넉히 사니 그런듯..ㅜㅠ

야속하기만 해요..

정말 학벌도 없고 능력도 별로 없는 나를 가루가 되게 일하길 바라는지.

IP : 219.240.xxx.2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24.12.24 4:05 PM (39.7.xxx.105)

    제 말이요... 가정경제도 살림도 다 제가 해야 돌아갑니다. 애들은 이제 다 성인인데 다들 소비만 하고, 생산은 거의 내가 전적으로 하네요. 하! 하! 하!

  • 2. ㅁㄴㅇ
    '24.12.24 4:05 PM (182.216.xxx.97)

    나도 편하게 살고 싶듯 가족도 마찬가지죠뭐...

  • 3. 저런
    '24.12.24 4:05 PM (163.116.xxx.121)

    원글님 마음 이해가요.
    그냥 원글님 쉬고 싶을때 쉬세요.
    저도 맞벌이 아줌마인데, 저는 제가 못쉬는 성격이라 성격이 팔자려니 하거든요. 그런데 원글님이 쉬고 싶으면 쉬시길...

  • 4. 돈벌어서
    '24.12.24 4:06 PM (58.29.xxx.96)

    님을 위해서만 쓰세요.
    그러면 안속상해요.

    한푼도 그들에게 쓰지 마세요.

  • 5. 영통
    '24.12.24 4:17 PM (106.101.xxx.141)


    2222

  • 6. ㅇㅇ
    '24.12.24 4:27 PM (210.126.xxx.111)

    원글님이 지금까지 돈도 벌어오고 집안 살림도 잘해온 덕분에
    가족 모두가 거기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은거죠
    예전에 맏며느리 부려먹던 대가족들의 심정이랄까요
    한사람만 희생하면 모두가 편안하고 화목한 가정이 되는거니까 그걸 계속 해주길 끊임없이 요구한다고 봐요

  • 7. 가끔은 하늘을
    '24.12.24 4:29 PM (121.147.xxx.89)

    저도 딱 1년만 쉬고 싶어요.
    정말 쉬고 싶어요.

  • 8.
    '24.12.24 4:35 PM (112.145.xxx.70)

    15일만 쉬고 싶습니다.

  • 9. ,,,
    '24.12.24 11:05 PM (73.148.xxx.169)

    지금껏 누구 덕에 쉬는 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5179 카레에 소고기 돼지고기 어느게 맛있나요? 14 지금 2025/01/23 2,492
1675178 멀티탭 전력사용량 재봤어요 2 전기 2025/01/23 1,196
1675177 오늘따라 모르는 지역에서 전화가 자꾸 오는데 4 .. 2025/01/23 950
1675176 보던책 팔 수 있나요? 아니면 어떻게 버리면 되나요? 1 ..... 2025/01/23 875
1675175 아무 말 대잔치를 해도 4 2025/01/23 1,128
1675174 계몽령 진짜로 한 말이에요? 13 계몽 2025/01/23 4,229
1675173 남자보는 눈 없는건 못고치겠죠? 12 .... 2025/01/23 2,299
1675172 한국은 깎아내리고 중국은 칭찬하는 그린피스 ㄴㅇ 2025/01/23 839
1675171 경제적 도움 안되는남편./아이들소통 9 무무 2025/01/23 1,748
1675170 점점 사람들 만나기 싫어집니다. 7 나이들면서 2025/01/23 2,910
1675169 사과 선물세트 보관 2 저기 2025/01/23 1,025
1675168 요원 의원 날리면 바이든 5 .... 2025/01/23 1,114
1675167 김용현 "윤 대통령, 국회 활동 제한한 포고령에 문제제.. 5 ... 2025/01/23 5,263
1675166 문통님이 인복은 없으셨나봐요 양정철이 한짓을보면 55 2025/01/23 6,091
1675165 서부지법 폭도 연령과 직업 공개 됐네요 13 000 2025/01/23 4,250
1675164 개소리 듣는 헌재 심판관의 표정 4 포인트적립중.. 2025/01/23 4,377
1675163 까페손님 진상인지 좀 봐주세요 ㅠㅠ 32 .... 2025/01/23 5,437
1675162 저는 왜 이렇게 자식에 연연해할까요 11 ㅇㅇ 2025/01/23 3,371
1675161 심형탁이 아들을 낳았다네요 12 ㅇㅇ 2025/01/23 5,931
1675160 트레블 월렛 사용하시는 분, 플래티늄으로 바꾸셨나요? 2 닥스훈트 2025/01/23 1,120
1675159 직장생활 힘드네요 5 눈물 2025/01/23 1,987
1675158 기본소득 재검토 5 ,,,,, 2025/01/23 1,549
1675157 뉴스보면 너무 어질거려서 10 ㄷㄷㄷㄷ 2025/01/23 1,355
1675156 웃다가 절친편 보셨어요? 2 ㅇㅇ 2025/01/23 1,680
1675155 가족할인 인터넷 할인등 굴비로 엮여 있으면 알뜰폰보다 일반 통신.. 4 ,,,, 2025/01/23 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