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상원 사령관 성추행 판결문

ㅇㅇ 조회수 : 6,104
작성일 : 2024-12-24 15:31:29
1. 식당 안에서의 추행

피고인은 2018. 10. 1. F시 G읍 H대로 8809번길에 있는 ‘I참치’에서 피해자와 술을 마시던 중, 피해자를 강제추행하기로 마음먹고,
 
가. 같은 날 20:25경 왼편에 앉아 있는 피해자에게 자신의 무릎 위에 앉으라고 말하여 피해자가 거절하자, 갑자기 피해자의 허리부분을 양손으로 잡고 피해자를 들어 자신의 왼쪽 무릎 위에 앉히고, 피해자의 상체를 오른쪽으로 돌려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상태에서, 양팔로 피해자를 감싸 안은 뒤, 피해자의 양팔, 머리, 어깨를 만지는 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군인인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나. 같은 날 20:40경 화장실에 다녀온 피해자가 서서 ‘부대에 일이 생겨 가야할 것 같다’고 말하자,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말하며 갑자기 피해자를 끌어 당겨 왼손으로 피해자의 어깨와 팔을 더듬고, 오른손으로 피해자의 가슴을 옷 위로 만지는 동시에 피 해자의 입속에 혀를 넣어 키스하는 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군인인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고,
 
다. 같은 날 20:55경 화장실에 갔다 온 피해자를 다시 제1의 가항과 같이 무릎 위에 앉힌 뒤, 피해자의 가슴을 옷 위로 만지다가 피해자의 목 부분을 통해 상의와 속옷 안으로 손을 넣어 피해자의 왼쪽 가슴을 움켜쥐고 엄지와 검지 사이에 피해자의 유두를 끼고 만지작거리는 동시에 피해자의 입속에 혀를 넣어 키스하는 등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군인인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였다.

2. 차량 안에서의 추행

피고인은 같은 날 21:00경, 위 ‘I참치’에서 나와 자신의 전속부관(G)이 운전하는 차량 을 타고 피해자와 같이 피해자의 부대로 복귀하던 중, 피해자를 강제추행하기로 마음 먹고, 갑자기 자신의 왼편에 앉아있는 피해자의 오른손을 왼손으로 포갠 뒤, 부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잡고 있어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군인인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하였다.
육군본부 보통군사법원 2018. 12. 06. 선고 [군인등강제추행]
IP : 59.16.xxx.23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3:33 PM (14.50.xxx.77)

    윽..더러워~

  • 2. 아우
    '24.12.24 3:33 PM (123.212.xxx.149)

    더러워요 혐주의 써주세요 ㅠㅠㅠㅠ

  • 3. ...
    '24.12.24 3:34 PM (1.232.xxx.112)

    완전 드러운 ㄴ
    피해군인 정말 세상드러웠을 듯

  • 4. ..
    '24.12.24 3:35 PM (118.235.xxx.2)

    미친넘 추접스러워요

  • 5. 우웩
    '24.12.24 3:37 PM (1.252.xxx.65)

    너무 혐오스럽고 토 나올 거 같습니다
    정말 저런 성폭행이 처음은 아닐 거 같은데
    저런놈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하수인이 되어
    전쟁을 일으켜 대한민국을 붕괴시키고 국민을 죽일려고 했다니
    너무 처참합니다

  • 6. 전에
    '24.12.24 3:37 PM (210.98.xxx.80)

    이런 내용 기사로 본적있는데
    그때 그 넘이었나? 싶네요
    여자분 얼마나 치욕스러웠을까
    그래도 용기내어 신고한걸 넘 칭찬합니다

  • 7. ..
    '24.12.24 3:43 PM (203.211.xxx.100)

    드러운새끼. 어쩌면 주옥같이
    저런것들만 모아모아서

  • 8.
    '24.12.24 3:44 PM (106.247.xxx.197)

    이거 이전에도 피해자가 여러명 있었습니다.

    여자 관계로 문제를 한두번 일으킨 사람이 아니에요.
    오죽하면 파면이 되었을까요?

  • 9. 저게
    '24.12.24 3:45 PM (223.38.xxx.47)

    단 둘시 저런 것도 아니고 부하들 있는데서 저런 건데 다들 모른 척 한 걸까요?
    운전하는데 차량 뒤에서 그랬다는 것도 끔찍하고

  • 10. ㅇㅇ
    '24.12.24 3:45 PM (118.36.xxx.77)

    이런 내용 기사로 본적있는데
    그때 그 넘이었나? 싶네요
    여자분 얼마나 치욕스러웠을까
    그래도 용기내어 신고한걸 넘 칭찬합니다222

  • 11. ...
    '24.12.24 3:46 PM (58.123.xxx.24)

    심지어 노씨가 정보사학교인가 교장이었는데 피해자는 학생이었다고....

  • 12. 저게
    '24.12.24 3:47 PM (223.38.xxx.47)

    얼마전 자살한 여자 공군 생각 나네요.
    그때도 앞에 운전병 있는데 그랬던 것 같은데.

    성추행이 일상인데 처음 신고 당했던 건가 싶고.

  • 13. 미친
    '24.12.24 3:56 PM (118.235.xxx.173)

    육군정보학교장 이었는데 여학생(=여군)을

  • 14. ㅇㅇ
    '24.12.24 4:00 PM (118.235.xxx.173)

    내용 읽어보니 이건 추행이 아니라 성폭행 수준인데요???

  • 15. 성폭행인데
    '24.12.24 4:03 PM (47.136.xxx.216)

    추행으로 해 전역.

  • 16. ㅇㅇ
    '24.12.24 4:09 PM (1.225.xxx.133)

    더러워

  • 17.
    '24.12.24 4:14 PM (175.192.xxx.166)

    학생이면 피해자 나이가 어린 건가요?

  • 18. 어우
    '24.12.24 4:32 PM (211.36.xxx.16) - 삭제된댓글

    입냄새 상상돼

  • 19. 참 집요
    '24.12.24 5:18 PM (211.36.xxx.10)

    목표로 한건 놓지 않는다는 특성이 보이는 사람의 행동.
    저런 사람일수록 도덕성이 같이 있어야 하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부모한테는 공부 잘하면 모든 건 용서되는 식.

  • 20. 분노스럽지만...
    '24.12.24 6:51 PM (218.237.xxx.35)

    찢어 죽여도 시원치 않을 갈아죽일 놈이네요. ㅠㅠ
    하지만, 피해자의 명예도 생각해주세요.
    본인이 당한 강제 성추행 피해사실이 이렇게 적나라하게 퍼져 나가는거 원하지 않으실겁니다.
    위에서 쓴 대로 피해자가 어린 여학생이라면...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984 선풍기나 써큘레이터 꺼내셨나요? 7 ㄱㄴㄷ 2025/06/05 949
1722983 김문수는 단기간에 선방했네요 30 ........ 2025/06/05 3,673
1722982 우리가 미국의 속국도 아니고!!! 7 아놔… 2025/06/05 781
1722981 수박 배달갔다 왔습니다. 12 ... 2025/06/05 3,226
1722980 "취임식에서도 한미 관계의 이상 신호가 감지됐습니다 19 . . 2025/06/05 3,550
1722979 아까 2시간 가사. 식사 글 쓴 직장맘이에요 7 ㅇㅇ 2025/06/05 1,605
1722978 우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동선을 감시 해야하는 이유 1 2025/06/05 992
1722977 현충일 행사에 그 면상 안봐서 행복함 17 ㅇㅇ 2025/06/05 1,585
1722976 안철수, 이재명 대통령에 '거부권 행사' 요구 19 ... 2025/06/05 4,181
1722975 이재명!! 이재명!!! 4 d 2025/06/05 1,013
1722974 중국 속국 글 관리자님이 삭제하셨네요. 3 ... 2025/06/05 616
1722973 리박스쿨로 간 나랏돈…‘자유총연맹’ 손잡고 구청 예산도 노렸다 13 근묵자흑 2025/06/05 2,447
1722972 오늘 하루종일 실실 웃고 일했어요 ㅎㅎ 3 2025/06/05 1,147
1722971 소득세 환급 안내 전화 1 성의 좀 2025/06/05 1,470
1722970 대통령님 성남시장 시절 15 ... 2025/06/05 2,810
1722969 물건 잘 버리시는 분들은 7 ㅡㅗㅎㄹ 2025/06/05 3,546
1722968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 8 2025/06/05 1,884
1722967 이재명대통령 인선보니 차기 키우는것 같아요 14 22 2025/06/05 5,286
1722966 신장 결석 치료해 보신 분 8 .... 2025/06/05 780
1722965 이재명에게 바라는거 lh 특검 해주길 바랍니댜 5 .. 2025/06/05 614
1722964 뉴스가 이렇게 재밌을줄이야 17 .... 2025/06/05 2,168
1722963 와...이재명 행정이 이런거였어요? 53 ... 2025/06/05 29,043
1722962 이미숙 유튜브 잼있네요 5 ... 2025/06/05 2,818
1722961 어휴 트럼프타령좀 그만해라 존심도 없네 19 2025/06/05 772
1722960 이재명지켜)이젠 정신줄 잡아야겠어요 12 ㄱㄴㄷ 2025/06/05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