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인데 더는 못 다니겠어요.

rPdir 조회수 : 3,590
작성일 : 2024-12-24 14:07:18

계약직입니다. 계약 올해 말일까지에요.

정규직 공고 중간에 났었고, 오늘 채용 면접 있어서 보고 왔어요.

외출하고 보고 왔는데

그 전에도 여기 정규직이 계속 저 견제하는 발언 했거든요. 

니는 쓸거냐 말거냐. 내 친구가 여기 볼거다. (어쩌라는 둥 )

그러더니 제 연가 일정까지 간섭하고 (니가 왜 연가를 쓰니, 또 쉬냐니) 

오늘도 시험 잘 봤냐는 소리 주변 사람들 주섬주섬하는데, 

그 말도 없고, 

면접보러온 친구랑 점심먹고와서 그 남편이 어쨌니 저쩃니 

아주 진저리나네요. 

바보같이 지금 계약된 자리 빼앗길거같네요 ㅠㅠ 

정말 너무 진저리나네요. 요만큼의 배려도 없이 아주 달려드네요. 

저보고 말은 안했지만 꺼지라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다른 계약직 괴롭힌 사건도 명명백밸한데 다 꼬지르고 잠수타고 싶네여. 

발표 나고 며칠 더 다녀야하는데 죽고 싶네요. 

IP : 125.128.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2:08 PM (1.232.xxx.112)

    그런 인간한테 왜 휘둘리세요?
    간섭하면 무시하세요.
    꺼지라고 말하면 꺼져주는 거예요? 왜요?
    정신차리세요. 원글님
    그 인간 좋을 일 하지 마세요.

  • 2. 아니
    '24.12.24 2:31 PM (125.128.xxx.138)

    무시하는데 너무 상처받아요.
    지는 정규직이니까 맨날 그렇게 씨부려도 되겠죠

  • 3. 원글님
    '24.12.24 2: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상대가 불편 하다고 자꾸 양보하면 평생 남한테 휘둘리는 인생 살아요.
    확 한판 붙던지..독해지세요. 그것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해볼만해요.
    눈에 쌍심지 켜던 것들이 한번 치받아 주면 담부턴 눈동자 돌리기 시작하는거 느낍니다.

  • 4. 진짜 며칠
    '24.12.24 2:35 PM (125.128.xxx.138)

    며칠동안 어떻게 다닐지 너무 눈 앞이 깜깜하네요 정말 지겨워요

  • 5.
    '24.12.24 2:41 PM (211.241.xxx.175)

    며칠남았는데 뭐가 무서워요
    무서워해주니 저러는 거에요
    눈에 힘주고 째려 보세요
    님은 소중한 딸입니다

  • 6. 마지막
    '24.12.24 2:4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끝을 생각하신다면 참아줄 이유 없잖아요.
    저도 상당히 내향적이고 회피성향인데
    지금 상황이면 치받습니다.
    지가 뭐라고 고용주도 아닌데 다 들어주나요.
    고용주라도 아니면 받는건데.
    저는 선을 넘었거나 내가 임계점에 다다르면 앞뒤
    안보고 저지르는 것 같아요.

  • 7. 지금 상황이라
    '24.12.24 2:44 PM (125.128.xxx.138)

    꼴 우습고, 어차피 떨어졌는데 웃기는 소리한다고 비웃을까봐 참는데
    한번 내 지를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진짜 한번 치받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것에 제일 나은지 궁금하네요. 합격자 발표 나면 비웃을 저 사람때문에 보다 상황 때문에 너무 겁나요

  • 8. ㅇㅇㅇ
    '24.12.24 2:48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님 맨탈좀 키우세요
    개가 짖으면 무서워서 짖는거예요
    며칠안남은 기간 걍ㅡ 개야짖어라 ㅡ하고
    무시하고 다니세요

  • 9. ㅇㅇ
    '24.12.24 3:07 PM (106.101.xxx.15)

    꼴이 우습긴 뭐가 우스워요
    스스로를 좀 사랑하세요
    원글님한테 무시당하는 원글님이 불쌍해요
    그러니 저런 하찮은 인간들이 우습게 보죠

  • 10. 하루
    '24.12.24 5:08 PM (211.203.xxx.3)

    타인의 말과 시선으로 본인을 왜 힘들게 하세요
    안그래도 힘든 직장생활, 일하는 것 만으로도 힘드실텐데 그런 생각 하지 않으셨음해요.
    본인에게 집중하시고
    그냥 지금부터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1120 윤은 정말 이해하기 어렵네요 10 ㅗㅎㄹㅇ 2025/02/12 2,447
1681119 땅콩 분태 없으면 내가 1 ㅑㅕ 2025/02/12 943
1681118 청원글) 재해 사망 미성년.심신미약자 관련 새해복많이받.. 2025/02/12 469
1681117 반찬가게에서 산 정월대보름 찰밥과 나물 9 지나가다 2025/02/12 3,694
1681116 이상민은 진짜 비호감이네요 16 .. 2025/02/12 5,697
1681115 부가티 커트러리 6 부가티 2025/02/12 1,376
1681114 이제 선생님이 따라오라해도 가지말라해얄지 9 ㄴㄷ 2025/02/12 1,732
1681113 졸업식 꽃다발이요. 이틀전에 사면 7 꽃다발 2025/02/12 1,157
1681112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이란 게 있네요.. 독자 2025/02/12 412
1681111 빵 만드는 거 전자랜지+에프 조합으로 해보셨나요 5 베이킹 2025/02/12 1,055
1681110 부모님 요양원 모시고 계신 분들 어떠세요? 19 봄봄 2025/02/12 4,429
1681109 굵은 소금 보관 어찌하시나요?? 11 소금 2025/02/12 1,671
1681108 정치성향으로 이성을 사귀는 2030세대 30 2030 2025/02/12 2,930
1681107 82에서는 맨날 손절손절 외치지만. 14 관계 2025/02/12 2,333
1681106 고혈압 있으신분, 도움되시기를 11 고혈압 2025/02/12 3,515
1681105 그저께 홍천스키장에서 사람간 충돌로 사망사고(스키어분이 사망했대.. 24 겁난다 2025/02/12 7,330
1681104 윤가 변호인 중 배씨 1 우와 2025/02/12 1,073
1681103 주식 차트 보실 줄 아는 분~~~ 4 사랑스러운 .. 2025/02/12 1,397
1681102 민주당 사랑은 권씨처럼~ 6 ㅋㅋㅋ 2025/02/12 1,060
1681101 고생안하고 사셨네요 54 반지 2025/02/12 19,431
1681100 양재 꽃시장은 지금 출발하면 늦었나요? 1 2025/02/12 719
1681099 나이드니까 살이 상체로만 가네요 15 2025/02/12 3,105
1681098 "공룡물총" 은행강도 사건 댓글 장원 4 ㅋㅋㅋ 2025/02/12 2,292
1681097 핸드폰으로 사진찍는방법 배우고싶어요 7 하나라도 2025/02/12 1,416
1681096 요즘 공항에 출국하는 사람들 많나요? 7 .... 2025/02/12 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