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계약직인데 더는 못 다니겠어요.

rPdir 조회수 : 3,183
작성일 : 2024-12-24 14:07:18

계약직입니다. 계약 올해 말일까지에요.

정규직 공고 중간에 났었고, 오늘 채용 면접 있어서 보고 왔어요.

외출하고 보고 왔는데

그 전에도 여기 정규직이 계속 저 견제하는 발언 했거든요. 

니는 쓸거냐 말거냐. 내 친구가 여기 볼거다. (어쩌라는 둥 )

그러더니 제 연가 일정까지 간섭하고 (니가 왜 연가를 쓰니, 또 쉬냐니) 

오늘도 시험 잘 봤냐는 소리 주변 사람들 주섬주섬하는데, 

그 말도 없고, 

면접보러온 친구랑 점심먹고와서 그 남편이 어쨌니 저쩃니 

아주 진저리나네요. 

바보같이 지금 계약된 자리 빼앗길거같네요 ㅠㅠ 

정말 너무 진저리나네요. 요만큼의 배려도 없이 아주 달려드네요. 

저보고 말은 안했지만 꺼지라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다른 계약직 괴롭힌 사건도 명명백밸한데 다 꼬지르고 잠수타고 싶네여. 

발표 나고 며칠 더 다녀야하는데 죽고 싶네요. 

IP : 125.128.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2:08 PM (1.232.xxx.112)

    그런 인간한테 왜 휘둘리세요?
    간섭하면 무시하세요.
    꺼지라고 말하면 꺼져주는 거예요? 왜요?
    정신차리세요. 원글님
    그 인간 좋을 일 하지 마세요.

  • 2. 아니
    '24.12.24 2:31 PM (125.128.xxx.138)

    무시하는데 너무 상처받아요.
    지는 정규직이니까 맨날 그렇게 씨부려도 되겠죠

  • 3. 원글님
    '24.12.24 2:32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상대가 불편 하다고 자꾸 양보하면 평생 남한테 휘둘리는 인생 살아요.
    확 한판 붙던지..독해지세요. 그것도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해보면 해볼만해요.
    눈에 쌍심지 켜던 것들이 한번 치받아 주면 담부턴 눈동자 돌리기 시작하는거 느낍니다.

  • 4. 진짜 며칠
    '24.12.24 2:35 PM (125.128.xxx.138)

    며칠동안 어떻게 다닐지 너무 눈 앞이 깜깜하네요 정말 지겨워요

  • 5.
    '24.12.24 2:41 PM (211.241.xxx.175)

    며칠남았는데 뭐가 무서워요
    무서워해주니 저러는 거에요
    눈에 힘주고 째려 보세요
    님은 소중한 딸입니다

  • 6. 마지막
    '24.12.24 2:41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끝을 생각하신다면 참아줄 이유 없잖아요.
    저도 상당히 내향적이고 회피성향인데
    지금 상황이면 치받습니다.
    지가 뭐라고 고용주도 아닌데 다 들어주나요.
    고용주라도 아니면 받는건데.
    저는 선을 넘었거나 내가 임계점에 다다르면 앞뒤
    안보고 저지르는 것 같아요.

  • 7. 지금 상황이라
    '24.12.24 2:44 PM (125.128.xxx.138)

    꼴 우습고, 어차피 떨어졌는데 웃기는 소리한다고 비웃을까봐 참는데
    한번 내 지를까요? 진짜 미치겠네요 진짜 한번 치받고 싶어요. 어떻게 하는 것에 제일 나은지 궁금하네요. 합격자 발표 나면 비웃을 저 사람때문에 보다 상황 때문에 너무 겁나요

  • 8. ㅇㅇㅇ
    '24.12.24 2:48 PM (175.199.xxx.97)

    님 맨탈좀 키우세요
    개가 짖으면 무서워서 짖는거예요
    며칠안남은 기간 걍ㅡ 개야짖어라 ㅡ하고
    무시하고 다니세요

  • 9. ㅇㅇ
    '24.12.24 3:07 PM (106.101.xxx.15)

    꼴이 우습긴 뭐가 우스워요
    스스로를 좀 사랑하세요
    원글님한테 무시당하는 원글님이 불쌍해요
    그러니 저런 하찮은 인간들이 우습게 보죠

  • 10. 하루
    '24.12.24 5:08 PM (211.203.xxx.3)

    타인의 말과 시선으로 본인을 왜 힘들게 하세요
    안그래도 힘든 직장생활, 일하는 것 만으로도 힘드실텐데 그런 생각 하지 않으셨음해요.
    본인에게 집중하시고
    그냥 지금부터 본인의 행복만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165 유지니맘)12.28일 안국역에 맛있는 떡 배달갑니다 23 유지니맘 2024/12/25 4,533
1667164 조국이 가만 있었으면 구속까지 안했다라는 거니 통화가... 4 2년전 유투.. 2024/12/25 1,739
1667163 내란범이 꼼꼼하게 측근으로 임명하더니.. oo 2024/12/25 437
1667162 경북에서 대구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15 솔직히 2024/12/25 2,966
1667161 여의도 교회 목사 12 .... 2024/12/25 2,098
1667160 상추 진액 진짜 불면증에 효과있나요? 5 ... 2024/12/25 1,603
1667159 모피 후드는 좀 이상하죠 15 쏘리 2024/12/25 2,170
1667158 문재인이 윤석렬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이유 49 팩트 2024/12/25 6,574
1667157 교회에서 국회의원 김재섭을 봄 14 바이 2024/12/25 3,528
1667156 피자스쿨 둘이서 한판 클리어 9 ㅇㅇ 2024/12/25 1,758
1667155 한김치후기) 저녁먹다가 글써요 9 굿 2024/12/25 1,886
1667154 저녁 뭐 하세요? 뭐 특별한 메뉴 하시나요? 10 나는안먹고싶.. 2024/12/25 1,837
1667153 기흥롯데아울렛에 스케처스 없지요? 2 .. 2024/12/25 399
1667152 얼굴이 좀 부은 것 같아요 3 ㅇㅇ 2024/12/25 768
1667151 울 코트 작은 구멍 1 .. 2024/12/25 804
1667150 55세, 머리카락이 많이 안빠지는 분 없으시죠? 10 .... 2024/12/25 3,078
1667149 윤석열 뒤엔 내각제 꿈꾸는 친이계가 있다 그들이 실세 16 2024/12/25 2,126
1667148 [펌] 노상원이 계엄 전 수시로 찾았던 무속인 '비단아씨' 8 123 2024/12/25 3,727
1667147 전쟁나면 625처럼 그렇지않다고 왜 5 무슨 2024/12/25 1,801
1667146 스케일링 소요 시간 5 치과 2024/12/25 1,666
1667145 중2딸래미 뷰티 디바이스를 사달라는데.... 어휴 어떤게 좋을까.. 6 딸래미 2024/12/25 1,605
1667144 결혼지옥에 애 7명 본능부부 10 .. 2024/12/25 6,092
1667143 크리스마스고 뭐고... 4 개뿔 2024/12/25 2,086
1667142 급질> 토종닭 얼마나 끓여야할까요? 1 2024/12/25 460
1667141 연예인악플, 정치병자들 피해의식 심해보이는게 2 .. 2024/12/25 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