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매트리스 깔판이 부서지면 어떡하죠?

답답 조회수 : 866
작성일 : 2024-12-24 13:52:39

대학생아이가 원룸 입주했어요.

나무판자같은 깔판만 있어<침대 틀 대신이고 헤드 없는 것.집주인이 제거 안 해줌>

할 수 없이  매트리스를 구입해 올려 쓰고 있어요.

 

직사각에  얇은 합판이고 속은 텅빈 겁니다.

수납도 안되고 매트리스만 올려 놓고 쓰는 거예요.

지금 생각해 보면 매트리스 환기조차 안 되겠네요.

속이 텅 비어 있어서 저조차 옮기기도 괜찮더라구요.

여기에 친구들 3이상 올라 앉으면 아무래도 부서질 것만 같은 걱정이예요.

집주인이 집에 대해 일체 고쳐 주지 않고 연락도 잘 안 되고 너무 완강해서

더이상 말하기도 힘들어요.

이 프레임을 치울 곳도 없고 버릴 수도 없고.

만약 쓰다가 부서지면 저희야 사면 되지만

나올 땐 싼 플라스틱 깔판 두어야 하나 싶고.

최악은 이걸 가지고 흠잡을까 싶어서...

다치지만 않으면 좋겠단 생각도 듭니다.

비슷한 프레임조차 쿠팡에 없네요.

 

이제 계약했는데'''.이걸 못봣네요.

매트리스 버려 달라는 요청도 겨우 통했거든요.

여러분같으면 어쩌시겠어요?

문자로 저 프레임 버리고 제가 알아서 사고 두고 나간다고 하면 될까요?

다치면 손해배상이나 요청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저 사각박스같은 매트프레임은 대체 어디서 구입한 걸까요?

저희 들어오기 1년도 전에 도배하면서 대충 만들어 넣은 것 같아요.

IP : 118.45.xxx.1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로
    '24.12.24 1:57 PM (112.157.xxx.212)

    문자로 남겨요
    프레임 안스겠다고 빼달라구요
    다칠까봐 위험해서 못 쓰겠다구요

  • 2. ditto
    '24.12.24 2:00 P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프레임이 아직 부러지진 않았는데 왠지 부서질 것 같아서 뺘고 싶단 말씀이신 거예요? 집주인 측이 보관할 공간이 있다면 ㅁㅎ르겠지만,,, 한 번 좋게 얘기나 꺼내 보세요

  • 3. ...
    '24.12.24 2:01 PM (183.102.xxx.152)

    중개한 부동산에 말하세요.

  • 4. 아~ 참고로
    '24.12.24 2:38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인터넷검색하면 침대프레임 나올까요?
    ᆢ그림,사진 보면 아~~이것ᆢ할듯

    우리애가 원룸사는데 침대프레임이 갑자기
    다리깨져서ᆢ급ᆢ검색해서 구입해 깔았는데
    엄청ᆢ튼튼 ~~굿ᆢ좋아요

    큰네모모양 프라스틱 ~ㅁᆢ모양 구멍 뚫린
    검은색 ᆢ 2개를 깔면 대충 매트리스와
    길이맞을듯

    1인용~길이 넓이ᆢ다리있는지? 모두확인을

  • 5. 아~ 참고로
    '24.12.24 2:49 PM (223.39.xxx.138) - 삭제된댓글

    ᆢ재활용에 이 프레임 ᆢ가끔나오던데요

    혹시나 참고~ 아들 친구가 사용중인데
    옷.ᆢ각종물품 넣고 보관하는 큰박스,
    뚜껑있는 큰프라스틱 박스형 ᆢ미트기면
    진얼되어있는ᆢ거기에 책,옷ᆢ등등 넣고
    여러개 그박스들 연결해두고 그위에
    매트리스 깔아도 튼튼하다고해요

    요즘 애들은 쎈쓰있어서 잘대져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434 고혈압약 먹는 남편 약 먹는 중 혈압이 정상이면 10 혈압 2025/04/20 2,467
1704433 윤 여정 배우는 대단하네요 9 ㅎㄹㄹㅇ 2025/04/20 3,692
1704432 자극적인 제목 있어도 무플로 지나가요 2 .. 2025/04/20 286
1704431 요즘 캐나다날씨는? 6 ... 2025/04/20 805
1704430 밖으로 나오세요~~~ 7 우리지금만나.. 2025/04/20 2,186
1704429 쑥많은장소 12 2025/04/20 1,681
1704428 남편과 대화 3 남편 2025/04/20 1,235
1704427 자식이 잘 사는 게 최고의 효도 아닌가요 15 ... 2025/04/20 4,016
1704426 이혼했어요 12 어렵다 2025/04/20 5,181
1704425 요즘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요. 3 아프다고 호.. 2025/04/20 2,151
1704424 한동훈 진짜 똑뿌러지게 말잘해요 41 2025/04/20 3,292
1704423 저탄수 저콜레스테롤 식단을 지향하며 누리야 2025/04/20 652
1704422 여자 174cm면 시집 가는 데 단점인가요? 53 ㅡ털 2025/04/20 5,165
1704421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ㅡ 대선시리즈 2회 .. 3 같이봅시다 .. 2025/04/20 648
1704420 혼주 와이셔츠 사야하는데 색깔 고민 12 혼주 복장 2025/04/20 1,010
1704419 영어 교습소 1대 1수업 vs 영어 전문과외샘 5 결정장애 2025/04/20 690
1704418 강남의 폭등한 아파트 값 받아줄 수요가 궁금해요 26 ........ 2025/04/20 4,306
1704417 과자 빵 좋아하는데 당지수 좋은 사람은 3 2025/04/20 1,790
1704416 감마ppt 만든거 카카오톡으로 어떻게 보내나요? 1 감마 2025/04/20 376
1704415 굵은 가로 목주름 과 가는 세로 잔주름. 고치는 법 아시나요 5 목주름이 2025/04/20 1,740
1704414 이렇게 여리고 예쁜 아이, 휘성 7 행복 2025/04/20 3,224
1704413 사주에 인성과 관성이 없으면 이혼하기 쉬운가요? 30 나무 2025/04/20 2,495
1704412 제로팻주사 맞아보신분 있으세요? .... 2025/04/20 323
1704411 미국은 삶의 질이 되게 낮아졌네요 112 ... 2025/04/20 27,691
1704410 늘 자기일이 싫다는 전문직 남편 22 ... 2025/04/20 5,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