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2.24 1:35 PM
(1.232.xxx.112)
미리 정리하고 가시는 게 여러모로 좋지요.
살면서 정리는 참 힘든 거 같아요.
버리는 것도 어렵고요
2. 궁금
'24.12.24 1:37 PM
(14.33.xxx.56)
-
삭제된댓글
짐이 많은 집들은 어떤 짐들이 많든가요?
책이나 그릇 같은건가요? 아니면 옷?
저도 짐을 자주 정리한다고 하는데도
점점 과감히 버리는 힘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이것도 나이 든다는 증거인가봐요. 40대 후반인데도요.
3. 저희집이
'24.12.24 1:40 PM
(121.162.xxx.227)
딱 말씀하신 그대로라(68평인데 모든공간이 난민촌)
저도 지난주부터 버리기 실행하고 있어요
이제는 아이들 작품 이런거에 별 감흥도 안생기고 버려도 모를거 같구요
책도 악기도 미련을 버려야하는데 혹시 늙어 심심할때 꺼내들까봐 과감하게는 못하고 있네요
4. ㅇㅇ
'24.12.24 1:41 PM
(218.234.xxx.124)
전 평수에 맞춰 짐 아니 가구를 늘리거나 줄여요
집보러 오는 분들 딱 두세팀 안에 전세 빠지더라고요. 짐은 최대 줄이고 적재적소에 가구 소품 매치..
저도 3개월 전 20여군데 보러다녔는데
저 짐을 어떻게 이사나가실까 다용도실이나 팬트리 문 열면 쏟아질 거 같은 잡동사니들..
다녀오면 바로 정리들어갔어요
5. Oo
'24.12.24 1:44 PM
(218.234.xxx.124)
짐이 느는 이유는 그때 그때 정리를 안해서얘요
예를 들어
이사오니 이미 아파트 오븐기에 전자렌지 기능이 첨가되어있어요 그럼 바로 전자렌지 당근 해요..
안마기 막상 써보니 남들은 시원하다는데 내겐 맞지 않는 거 부지런히 당근해서 내보네요
남편은 보니 예비라며 그걸 다 다용도실 창고에 꾸역꾸역 넣더라고요 2년 지나고 안써요
6. . . .
'24.12.24 1:47 PM
(49.169.xxx.193)
저도 예전에 집보러 다닐때,정말 사람들이 짐을 이고지고 살더라구요.
정신이 없어요.
정리도 안되어 있고,심지어 청소도 안하는거 같고,물건을 사기만 하고 버리지를 못하는듯.
홈쇼핑의 여파에다가,지금은 쿠팡까지 합세해서,아마도 엄청들 사서 쟁일거에요.
버리고 채워야 하는데,
채운데 또 채우고.쓴 돈이 아까우니 못버리고 이고지고들 살죠.
저런집은 거래도 잘 안되요.
넓다는 느낌이 없어서요.
7. 그래서
'24.12.24 1:57 PM
(59.26.xxx.224)
주택서 짐 잔뜩 가지고 살던 분들도 아파트로 여러번 이사다니면 짐이 아주 단촐해지더군요. 식기며 주방용품들도 싹 다 버리고 진짜 몇개만 달랑. 80대인데도 미니멀리즘인가 싶을 정도로 단촐해지시더군요.
8. ...
'24.12.24 1:58 PM
(180.68.xxx.204)
원주민들 많이 사는 구축은 거의 난민수준이더라구요
이사를 안다니고 짐은 늘어나니
목동 20년전에 집보러다니다 작은평수보고 놀란기억이
신축들은 그나마 낫지만 짐들 정리안하는거 보고
또 놀라고요
미니멀 유행도 효과 없나봐요
9. 이사
'24.12.24 2:05 PM
(1.236.xxx.114)
여러상황으로 이사 많이 다녀보니
우리집을 집보러온 사람 눈으로 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잘 치우고 정리하기는하는데
집보러온 사람 눈으로보면 진짜 싹 비워야해요
10. ...
'24.12.24 2:37 PM
(117.111.xxx.118)
전에도 똑같은 글이 있었어요
짐이 많아보이는군요
저두 전에 아파트 보러갔다가 수납공간도 다 북박이인데
세상 옷들이 다 삐져나와있고 정리가 안되어있길래
여기살면 다 집어넣고 깔끔하게 살텐데
싶었어요
우리집도 정리해야하는데 옷정리부터가 어렵네요 ㅠ
11. ㅇㅇ
'24.12.24 2:51 PM
(211.213.xxx.23)
45평 구축인데 누수로 윗층에 올라가서 그집 안을 잠깐 보게 되었는데, 거실에 오솔길이 있더군요
12. ...
'24.12.24 9:40 PM
(125.180.xxx.60)
식기며 주방용품22
노인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