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인데.. 돈고민 하고 살줄 몰랐어요 ㅎㅎ

dfg 조회수 : 5,553
작성일 : 2024-12-24 11:45:29

어릴땐 마흔되면 여유로울 줄 알았는데

생활비 카드값 아이 학비내고 학원비 내고 나니

10만원도 없네요^^ 하하

아무도 모를거예요. 

여기저기나간만큼 들어왔음 좋겠어요.. 

IP : 124.56.xxx.13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학원비
    '24.12.24 11:46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40대가 젤 힘든시기같아요

  • 2. ..
    '24.12.24 11:46 AM (14.52.xxx.109)

    맨날 아껴사는데 평생 가난해요

  • 3. ..
    '24.12.24 11:48 AM (49.142.xxx.126)

    밥먹고 살기 힘들죠
    평생 여유없이 살다 가는 분들도 많고

  • 4.
    '24.12.24 11:49 AM (223.38.xxx.170) - 삭제된댓글

    크게 쓴 것도 없는데 자잘한게
    모여서 카드값은 왕창 나와요

  • 5. ㅡㅡㅡ
    '24.12.24 11:50 A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진짜요 월급이 스쳐지나가요.....;;;;

  • 6. ---
    '24.12.24 11:50 AM (175.199.xxx.125)

    인생에 최고로 돈이 많이 나갈 시기입니다....오십후반쯤 되면 애들이 직장가지고 나니 이제 제 통장에도 돈이 싸이네요...

  • 7. 통장에
    '24.12.24 11:53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60살에 이젠 돈이 몇백 쌓아는가 싶더니 남편이
    권고사직 당해서 쌓인 몇백 써야해요.
    세상이 늙어 죽을때 까지 쉽지 않나좌요

  • 8. 그나이대
    '24.12.24 11:55 AM (116.33.xxx.104)

    제일 힘든것 같아요. 돈이 한창 나갈때라
    새해에 로또 되세요~

  • 9. ㅇㅇ
    '24.12.24 11:57 AM (125.248.xxx.182)

    40대가 젤 돈이 많이 나가는 시기이지요 50대 되먼 애들이 취업하고 해서 다들 좀 숨통 트이고 여유로워지더라구요

  • 10. 글쎄
    '24.12.24 12:16 PM (180.70.xxx.42)

    물려받은거 크게 없는 일반 월급쟁이들은 자식 취업해도 결혼할때 돈 좀 보태주려면 50대라도 마음이 편치 않아요.
    안해줘도 그만이라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 마음이 어디 그렇나요 나이들수록 자식 하나만 낳은거 천만다행이다싶어요.

  • 11. ㅁㅁㅁㅁ
    '24.12.24 12:22 PM (220.93.xxx.72)

    고1 아이 국영수과 이렇게 네 과목 내신학원비만 한달에 200이 넘어가는데
    수학 특강 들어야한다고해서 알았다고했더니
    한달특강비 (교재비 미포함) 999000원 결제해갖고 영수증 어제 가져왔네요
    하하하... 웃음만 납니다
    공부 잘하냐구요?
    아니오.....ㅜㅜ

  • 12. ㅇㅇ
    '24.12.24 12:25 PM (14.5.xxx.216)

    부모 부양하고 자식이 자리 늦게 자리 잡아서
    60다되도록 돈이 안모였어요
    자식이 제대로 자리잡고 부모님도 돌아가셔서
    돈들어갈일이 없으니 이제야 돈이 모여요
    다행히 60후에도 남편이 괜찮은 일자리가 생겨서요
    아니었으면 저축 쪼금해놓은거 빼먹고 살았겠죠
    인생의 황금기가 자식이 취직해 돈벌기 시작할때래요

    40대는 돈이 가장 많이 들어가니 저축은 힘들죠
    겨우 현상유지만 해도 다행인 시기입니다
    아이들 대학들어가도 취업준비기에도 돈은 한없이 들어가요

  • 13. 약과
    '24.12.24 1:18 PM (1.176.xxx.174)

    전 60대가 다가오는데도 매일 돈걱정할줄 몰랐어요.

  • 14.
    '24.12.24 2:55 PM (211.245.xxx.22)

    학비 학원비내고 그정도면 뭐 괜찮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6833 와 사살이 진짜였네요..이거 진짜 저놈 2 사랑123 2024/12/24 4,475
1666832 극우들이 CIA 신고한 민주당 관계자 미입국 근황 5 유리지 2024/12/24 2,307
1666831 윤석열 수임료 7억 줘도 거절당했다 21 국선변호사붙.. 2024/12/24 7,222
1666830 저 진짜 육아태도가 냉정한 엄마인가요? 8 dd 2024/12/24 2,216
1666829 안국역 촛불집회 현장입니다 18 ㅇㅇ 2024/12/24 3,229
1666828 김장호 구미시장 금융치료 시작합니다 16 이승환 짱 2024/12/24 4,617
1666827 7시 변상욱의 미디어알릴레오 ㅡ검찰과 언론, 괴물 윤석열을 만.. 2 같이봅시다 .. 2024/12/24 822
1666826 애딸린 돌싱이 왜 상대는 아이가 없길 바랄까요? 24 참네 2024/12/24 3,976
1666825 한덕수 탄핵되면 변호사개업.법률 자문 못한대요 33 5년간 2024/12/24 5,919
1666824 지금 믿을 곳은 민주당 뿐입니다. 5 ㄱㄱ 2024/12/24 809
1666823 영화 하얼빈 소방관 중에 9 영화 2024/12/24 2,109
1666822 123계엄 때 김건희 성형외과 간 이유 수사해야죠 3 내란진압 2024/12/24 1,446
1666821 내란당 목표가 탄핵무산 이라는군요 4 ㅇㅇ 2024/12/24 1,271
1666820 일베집단과 우경화 된 젊은 남자애들이 야구방망이 들고 설치는 세.. 7 ㅇㅇ 2024/12/24 1,109
1666819 공덕역 과일가게 2 sarah 2024/12/24 1,434
1666818 피자 시켰는데 20분안에 오네요?? 16 웬일 2024/12/24 4,509
1666817 중국에 사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24/12/24 818
1666816 이게 나라다 35 똘마니들 2024/12/24 4,183
1666815 나이가 들수록 왜 사람이 만나기 싫은지 알게 되었어요 14 2024/12/24 6,297
1666814 친구한테 케익기프트콘 보내려는데 9 000000.. 2024/12/24 1,717
1666813 한국인들 심장이 얼마나 강한지 테스트하나요? 11 ㄷㄹ 2024/12/24 2,585
1666812 이성윤의원도 사살하려했네요,,, 18 ........ 2024/12/24 5,703
1666811 제발 국힘이 뒤집어씌우는 종북빨갱이 19 ㄱㄴ 2024/12/24 1,403
1666810 2만달러 환전하면 수수료가 얼마에요? 6 환율장난아님.. 2024/12/24 1,214
1666809 김명신 성형주치의 중국으로 도피 의혹 5 .. 2024/12/24 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