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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태령에 할머니 할아버지도 혼자 많이 오셨더라구요

jin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24-12-24 11:16:32

할머니들 할아버지들  혼자 많이 오셔서

시민발언할때 박수 쳐주고

같이 큰소리로 차빼라고 구호 외쳐주고

하시더라구요.

이제 막 도착하신  혼자 오신 할아버지는

저한테 트렉터가 어디 있냐고 물어보고 ㅎㅎ

혼자 오신 할머니는  트렉터가 몇대냐고 물어보고 ㅎㅎ

 

이번에는  30대 후반 40대로 보이는 분들은  서로가   아이키우랴 돈버느라 바쁘니까  매번  지인들과 시간 맞추기  바빠서  그런지 남자분들이고  여자분들이고  혼자 오셔서  목소리 채워주고 하시더군요.

 

 

 

 

 

 

IP : 223.38.xxx.2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단한
    '24.12.24 11:17 AM (59.10.xxx.58)

    어르신 들입니다. 존경합니다

  • 2. 맞아요
    '24.12.24 11:18 AM (1.241.xxx.78)

    제 옆에 앉아 계셨던 할아버지도
    70대로 보이셨어요

    박자는 맞지 않아도 구호 외칠때
    한번도 빼먹지도 않고 열심히 하셨어요

  • 3. 맞습니다
    '24.12.24 11:20 AM (172.56.xxx.5)

    할아버지 저체온증으로 쓰러지셔서 주변사람들 몸 주무르고 핫팩 붙이고 난리났었쟎아요.
    근데 엠뷸런스도 막았다고 이 미친것들이!

  • 4. 존경합니다
    '24.12.24 11:24 AM (124.5.xxx.71)

    진짜 어르신들

  • 5. 나무크
    '24.12.24 11:25 AM (180.70.xxx.195)

    존경합니다. 어르신들..

  • 6. 일요일
    '24.12.24 11:28 A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저녁에 많이 추웠으니 고생 많았을 것 같아요.
    일요일에는 그래도 해도 살짝씩 나고 괜찮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에 멋졌어요

  • 7. ㅇㅇ
    '24.12.24 11:29 AM (223.38.xxx.248)

    저녁에 많이 추웠으니 고생 많았을 것 같아요.
    일요일에는 그래도 해도 살짝씩 나고 괜찮았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들 멋졌어요

  • 8. 그렇다고
    '24.12.24 11:46 AM (223.38.xxx.248)

    그렇다고 엄청 많이는 아니고
    제눈에는 많이 보였어요.

  • 9. ds
    '24.12.24 11:47 AM (211.114.xxx.150)

    경찰들 왤케 잔인하죠. 엠뷸런스도 막다니..
    정말 애쓰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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