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버릴까하다가
알타리 좋아해서 담은거 작년 묵은지
물에 넣어 짠기 빼고 있어요
이거 요리
들기름넣고 멸치 큰거넣고
푹지지나요?
고추가루 좀 다시넣고 마늘넣음 될까요?
그냥 버릴까하다가
알타리 좋아해서 담은거 작년 묵은지
물에 넣어 짠기 빼고 있어요
이거 요리
들기름넣고 멸치 큰거넣고
푹지지나요?
고추가루 좀 다시넣고 마늘넣음 될까요?
처음엔 식용유 조금 넣고 물 붓고 푹 끓여여.
어느정도 익으면 그때 멸치 넣고 들기름 넣고 다시 푹...
물이 졸아들면 물 보충해가며 푸욱.
처음부터 멸치랑 같이 끓이면 무 익을때 멸치가 쓴맛 납니다.
충분히 익으면 대파 좀 넣고
고춧가루는 취향에 따라 넣으시고
이것도 무가 어느정도 익었을때 조금 넣음.
그냥 안넣고 깔끔하게도 합니다.
마지막에 대파 넣을 때 마늘도 첨가.
참, 중간에 설탕도 조금 넣으면 군둥내 없어집니다.
알타리나 깍두기 오래된 거 씻지않고 대충 뚝뚝 썰어 식용유 조금 넣고 설탕 쬐끔, 볶다가 물 조금 부어 끓이다 돼지고기 깍둑썰어 넣고 같이 볶아가며 물 첨가해가며 자작하게 지져요.
대파. 넣고 마지막에 들기름 쪼금 둘러서 밥 비벼먹으면 밥도둑.
진짜 맛있어요.
요즘 입맛을 잃었는데 해볼게요..
청국장에 돼지고기 듬뿍 썰어 넣고
알타리는 살짝만 씻어서 넣고
두부 작게 썰어넣고 풋고추 쫑쫑 썰어 조금만 넣고 푹~ 끓이면
진짜진짜 맛있어요. 갓 지은 쌀밥에 푹푹 떠서 얹어 먹으면
돼지고기랑 알타리를 끝없이 먹게 되는 마법…
두부도 떠서 밥에 쓱쓱 비비면 청국장 콩이랑 같이 비벼진 그 맛이…
최애 반찬입니다.. 맛있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