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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조회수 : 1,528
작성일 : 2024-12-24 01:14:20

연말에 혼자 앉아 마셔도부담없는 bar 소개해주세요. 

서울에서 이틀정도 머물 예정인데 친구들과 다 시간이 안맞네요. 

프로 혼빕러라서 어디든 불편함없이 적응 잘해요. 

이왕 연말이니 가격대도 상괸없는걸로 할게요. 

아.. 대중교통 이용입니다.  

IP : 211.219.xxx.20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7 AM (223.38.xxx.37)

    호텔바 가세요

  • 2.
    '24.12.24 1:21 AM (211.219.xxx.201)

    가본곳은 20대적 하얏트 가본적밖에 없는데, 다른곳 좋은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덧붙여 연말에 여기는 꼭 가봐라 싶은 혼밥 혼차 혼구경 하기 좋은곳도 알려주심 감사요.
    행복한 연말, 복 기운 가득 들어오는 날들 되셔요.

  • 3. 호텔바가
    '24.12.24 1:37 AM (58.29.xxx.96)

    제일 안전하고 운치있고 좋아요.
    호텔에 투숙하기도 좋고

  • 4. 호텔라운지도
    '24.12.24 1:38 AM (58.29.xxx.96)

    좋든데요.

  • 5. 나도해보고싶다
    '24.12.24 1:43 AM (175.121.xxx.28)

    드라마에서 멋진 바에 혼자 앉아 술마시는 사람 멋져보여요
    현실은 포장마차 술집도 못가봄

  • 6.
    '24.12.24 2:01 AM (211.219.xxx.201)

    술은 쎈데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요.
    호텔바에 혼자 빨갛게 그러고 앉아 마셔도 괜찮을까요?

  • 7. ..
    '24.12.24 2:15 AM (223.38.xxx.102)

    그럼요
    누가 따라주는 것만 마시지 말고 혼자 즐기세요

  • 8.
    '24.12.24 2:38 AM (118.235.xxx.40)

    제가 한 때 광화문 호텔 바 혼술 단골이었는데요
    거의 조명을 어둡게 해놔서 괜찮아요
    연말이라 포시즌 찰스 h는 자리가 없을 것 같고
    보칼리노도 바가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긴 제가 안 가봐서..
    숙소 근처 호텔 바로 가심을 추천드려요 요새 택시가 줄어서 연말 밤에 아무리 호텔이어도 택시가 잘 안 잡혀요
    조선호텔 1층에서 환구단 뷰 보면서 마시면 좋겠네요

  • 9.
    '24.12.24 2:39 AM (118.235.xxx.40)

    그리고 전 좋아하시면 공덕에 전집 가보세요
    한국 술이랑 전 하나씩 종류별로 주문해도 돼요 ㅋㅋ 신정 쇠는 느낌으로 드시고 가세요
    [네이버 지도]
    청학동부침개 마포본점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23 공덕시장 1층
    https://naver.me/5YwcRXUl

  • 10.
    '24.12.24 2:45 AM (118.235.xxx.40)

    저라면 명동 보고 올리브영 플래그십도 가보고 인파에 섞여있다가 거기 하동관이나 미성옥을 간 후 롯데 앞이랑 신세계 백화점 들러서 크기스마스 장식이랑 그래픽? 구경하며 연말 느낌 즐기고 남대문 구경하다가 걸어서 시청앞 광장 스케이팅 인파 구경하고 소공동 조선호텔에 가서 한두잔 하고 나오겠어요 조선에서 만석이라 하면 옆인 플라자로? 근데 플라자는 예전 기준 위스키는 많은데 칵테일이 약했고 좀 밝아요.내부가.
    꼭 가기 30분 전쯤 전화해보고 가시고요
    정 없으면 내자동 칵테일바로 걸어가셔도 되어요 플랜 b, c, d, f까지 확보가 됩니다.코블러는 최근 갔을 때 형편없게 변하였고 그 외 바를 가보시길 추천해요.

  • 11. ㅇㅇ
    '24.12.24 8:30 AM (61.79.xxx.171)

    조선호텔 강추요. 아니면 워커힐 꼭대기도 좋아요!

  • 12. 규모
    '24.12.24 8:45 AM (175.192.xxx.80)

    규모 작은 바를 원하세요?
    광화문에 '광경'이라는 작은 바가 있습니다. 바텐더분이 말 걸고 그런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1번 가 봤습니다) 아주 작아요.
    제가 좋아하는 바는 서촌에 있는 '오무사'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가족이랑 갔는데, 혼자 오신 분들도 종종 보였어요.

  • 13. 위스키바
    '24.12.24 8:45 AM (118.235.xxx.190)

    대학원생 딸이랑 처음 가봤는데
    칵테일 만들어 주는거 구경하고 재미있었어요.
    제가 간곳은 충무로역 근처 숙희

  • 14. 혼자라면
    '24.12.24 8:46 AM (222.111.xxx.222)

    시청역 근처 조선호텔 1층 바에 가시면 되겠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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