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서 마셔도 괜찮은 bar

조회수 : 1,924
작성일 : 2024-12-24 01:14:20

연말에 혼자 앉아 마셔도부담없는 bar 소개해주세요. 

서울에서 이틀정도 머물 예정인데 친구들과 다 시간이 안맞네요. 

프로 혼빕러라서 어디든 불편함없이 적응 잘해요. 

이왕 연말이니 가격대도 상괸없는걸로 할게요. 

아.. 대중교통 이용입니다.  

IP : 211.219.xxx.20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4 1:17 AM (223.38.xxx.37) - 삭제된댓글

    호텔바 가세요

  • 2.
    '24.12.24 1:21 AM (211.219.xxx.201)

    가본곳은 20대적 하얏트 가본적밖에 없는데, 다른곳 좋은데 있으면 알려주세요.

    덧붙여 연말에 여기는 꼭 가봐라 싶은 혼밥 혼차 혼구경 하기 좋은곳도 알려주심 감사요.
    행복한 연말, 복 기운 가득 들어오는 날들 되셔요.

  • 3. 호텔바가
    '24.12.24 1:37 AM (58.29.xxx.96)

    제일 안전하고 운치있고 좋아요.
    호텔에 투숙하기도 좋고

  • 4. 호텔라운지도
    '24.12.24 1:38 AM (58.29.xxx.96)

    좋든데요.

  • 5. 나도해보고싶다
    '24.12.24 1:43 AM (175.121.xxx.28)

    드라마에서 멋진 바에 혼자 앉아 술마시는 사람 멋져보여요
    현실은 포장마차 술집도 못가봄

  • 6.
    '24.12.24 2:01 AM (211.219.xxx.201)

    술은 쎈데 한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져요.
    호텔바에 혼자 빨갛게 그러고 앉아 마셔도 괜찮을까요?

  • 7. ..
    '24.12.24 2:15 AM (223.38.xxx.102) - 삭제된댓글

    그럼요
    누가 따라주는 것만 마시지 말고 혼자 즐기세요

  • 8.
    '24.12.24 2:38 AM (118.235.xxx.40)

    제가 한 때 광화문 호텔 바 혼술 단골이었는데요
    거의 조명을 어둡게 해놔서 괜찮아요
    연말이라 포시즌 찰스 h는 자리가 없을 것 같고
    보칼리노도 바가 있었던 것 같은데 거긴 제가 안 가봐서..
    숙소 근처 호텔 바로 가심을 추천드려요 요새 택시가 줄어서 연말 밤에 아무리 호텔이어도 택시가 잘 안 잡혀요
    조선호텔 1층에서 환구단 뷰 보면서 마시면 좋겠네요

  • 9.
    '24.12.24 2:39 AM (118.235.xxx.40)

    그리고 전 좋아하시면 공덕에 전집 가보세요
    한국 술이랑 전 하나씩 종류별로 주문해도 돼요 ㅋㅋ 신정 쇠는 느낌으로 드시고 가세요
    [네이버 지도]
    청학동부침개 마포본점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23 공덕시장 1층
    https://naver.me/5YwcRXUl

  • 10.
    '24.12.24 2:45 AM (118.235.xxx.40)

    저라면 명동 보고 올리브영 플래그십도 가보고 인파에 섞여있다가 거기 하동관이나 미성옥을 간 후 롯데 앞이랑 신세계 백화점 들러서 크기스마스 장식이랑 그래픽? 구경하며 연말 느낌 즐기고 남대문 구경하다가 걸어서 시청앞 광장 스케이팅 인파 구경하고 소공동 조선호텔에 가서 한두잔 하고 나오겠어요 조선에서 만석이라 하면 옆인 플라자로? 근데 플라자는 예전 기준 위스키는 많은데 칵테일이 약했고 좀 밝아요.내부가.
    꼭 가기 30분 전쯤 전화해보고 가시고요
    정 없으면 내자동 칵테일바로 걸어가셔도 되어요 플랜 b, c, d, f까지 확보가 됩니다.코블러는 최근 갔을 때 형편없게 변하였고 그 외 바를 가보시길 추천해요.

  • 11. ㅇㅇ
    '24.12.24 8:30 AM (61.79.xxx.171)

    조선호텔 강추요. 아니면 워커힐 꼭대기도 좋아요!

  • 12. 규모
    '24.12.24 8:45 AM (175.192.xxx.80)

    규모 작은 바를 원하세요?
    광화문에 '광경'이라는 작은 바가 있습니다. 바텐더분이 말 걸고 그런 스타일 아니더라구요. (1번 가 봤습니다) 아주 작아요.
    제가 좋아하는 바는 서촌에 있는 '오무사'입니다. 따뜻한 분위기입니다.
    저는 가족이랑 갔는데, 혼자 오신 분들도 종종 보였어요.

  • 13. 위스키바
    '24.12.24 8:45 AM (118.235.xxx.190)

    대학원생 딸이랑 처음 가봤는데
    칵테일 만들어 주는거 구경하고 재미있었어요.
    제가 간곳은 충무로역 근처 숙희

  • 14. 혼자라면
    '24.12.24 8:46 AM (222.111.xxx.222)

    시청역 근처 조선호텔 1층 바에 가시면 되겠네요. 분위기 좋습니다.

  • 15. 서울
    '24.12.24 9:52 PM (211.234.xxx.206)

    서울역과 남영역 사이에 있는 서울샐러드 한번 찾아보세요. 안주도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1760 자꾸 배가 아프네요 4 dpoi 2024/12/25 1,530
1661759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2 000 2024/12/25 525
1661758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냉무) 5 ㅠㅠ 2024/12/25 1,856
1661757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8 2024/12/25 1,378
1661756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9 만남 2024/12/25 1,516
1661755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4 궁금 2024/12/25 1,175
1661754 구덕이 5회 말미에 2 구덕 2024/12/25 2,084
1661753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2 ㅇㅇㅇ 2024/12/25 3,746
1661752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3 s 2024/12/25 5,114
1661751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10 ㅇㅇ 2024/12/25 3,052
1661750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36 ... 2024/12/25 6,781
1661749 12월 3일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명 감금 정황.. 2 // 2024/12/25 2,085
1661748 유산분배 할 때 잘사는 형제는 포기하는 경우가 많나요? 19 유산 2024/12/25 4,529
1661747 크리스마스 휴일에 한 일 2 ㅇ-ㅇ 2024/12/25 1,995
1661746 알바다니는데 그곳 장사가 너무 잘되요 12 ... 2024/12/25 6,083
1661745 택배가 잘못 온거 같은데 어떻게 5 택배 2024/12/25 1,588
1661744 오징어게임이요. 일주일에 한편씩 3 오갬 2024/12/25 2,820
1661743 지성피부, 귓바퀴 어떻게 씻으세요 9 나이드니 2024/12/25 2,572
1661742 이준석 야 임마 조용히해 라고 씨부린거 까먹었나 5 2024/12/25 2,375
1661741 서브스턴스 보신분 4 ㅇㅇ 2024/12/25 1,551
1661740 마산 박물관-조선총독부글씨 전시 2 이뻐 2024/12/25 952
1661739 춥기만 하면 배탈이 나는데요. 5 배탈 2024/12/25 1,217
1661738 나 아니면 굶어죽을 셈 인가 6 2024/12/25 3,434
1661737 여에스더 부럽네요 48 ... 2024/12/25 17,533
1661736 크리스마스 분위기 11 지나가다가 2024/12/25 2,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