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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로 한 일

... 조회수 : 6,897
작성일 : 2024-12-24 00:19:17

https://theqoo.net/hot/3542510737?filter_mode=normal&page=1

1896년 10월 덕수궁에 설치된 우리나라 최초의 전화기

"덕률풍"

고종이 처음 전화를 걸어 한 일이 흥미로운데...

당시 인천 감옥에 수감되어있던 

"김창수"란 인물의 사형집행 정지명령을

내린 것.

당시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조선인으로

변장한 일본인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 집행 직전의 상황에 처해 있었는데

고종의 전화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있었음

그리고

김창수는....

.............

우리가 아는 김구선생님임!!!!!

 

 

 

 

IP : 39.7.xxx.2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상에나 ㅡ
    '24.12.24 12:24 AM (183.103.xxx.126)

    다시 들어도 기적같다 .

  • 2. ㅇㅇ
    '24.12.24 12:25 AM (175.223.xxx.236)

    병신같은 왕이 잘한일도 있네요

  • 3. 하늘에
    '24.12.24 12:31 AM (183.97.xxx.102)

    나라 팔아먹은
    병신같은 왕이 잘한일도 있네요 222

  • 4. ㄱㄴㄷ
    '24.12.24 12:31 AM (120.142.xxx.14)

    세상 일은 인간이 이해할 수 없는 섭리가 움직이는 것 같아요.

  • 5. ㅡㅡㅡㅡ
    '24.12.24 12:37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아 그런 일이.
    신기하네요.

  • 6. ..
    '24.12.24 12:38 AM (175.119.xxx.68)

    고종 싫어하는데 그건 잘 했네요

  • 7. ㅇㅇ
    '24.12.24 12:49 AM (118.223.xxx.231)

    정말 ..아이고,...

  • 8. 그 누구도
    '24.12.24 12:51 AM (220.117.xxx.35)

    모든걸 다 잘 못하고 모든걸 다 잘 할 수 없어요
    고종이 잘한것도 꽤 있죠
    그냥 상황에 희생되어 꺾였을뿐
    그래도 왕인데 왜 나름 나라위해 잘하고픈게 없었겠나요

  • 9. ᆢ
    '24.12.24 12:51 AM (118.32.xxx.104)

    와 소름이..ㅠ

  • 10. ᆢ
    '24.12.24 1:01 AM (211.215.xxx.144)

    몰랐던게 너무 많네요
    백범 김구선생님.

  • 11. ,,,,,
    '24.12.24 1:05 AM (110.13.xxx.200)

    와... 진짜 놀랍네요....

  • 12. ...
    '24.12.24 1:20 AM (221.151.xxx.109)

    김구가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역사는 달라졌을텐데...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고 슬픕니다

  • 13. 대장김창수
    '24.12.24 1:56 AM (218.37.xxx.225)

    영화도 있었죠
    조진웅이 김창수

  • 14. --
    '24.12.24 2:3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창수인데 왜 구인가요?
    호가 구인가요?

  • 15. --
    '24.12.24 2:38 AM (125.185.xxx.27)

    개명했나요? 왜 김구로 바꼈나요?

  • 16. 놀랍네요
    '24.12.24 2:45 AM (124.53.xxx.169)

    그저 물컹한줄만 알았는데 ...
    고종도 시대를 잘못 만난걸까요?

  • 17. ㅇㅇ
    '24.12.24 4:31 AM (112.166.xxx.103)

    고종이 나라 팔아먹은 게 아님
    고종은 많이 노력했슴
    헤이그 밀사도 보내고
    을사오적이 나라 팔아먹었지
    그 넘들 판사들이었다면서요

  • 18. beechmount
    '24.12.24 5:42 AM (51.199.xxx.27)

    일본과 친일파넘들에 의해 조선왕조를 격하된 부분이 많아요. 고종도 나라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 19. ᆢ
    '24.12.24 6:23 AM (203.236.xxx.81)

    부인이 그렇게 된 거잖아요.
    응징한 사람 구했네요.

  • 20. 동감
    '24.12.24 6:36 AM (112.153.xxx.59)

    일본과 친일파넘들에 의해 조선왕조를 격하된 부분이 많아요. 고종도 나라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2222222

  • 21. ㆍ
    '24.12.24 7:25 AM (211.235.xxx.9) - 삭제된댓글

    일본과 친일파넘들에 의해 조선왕조를 격하된 부분이 많아요. 고종도 나라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33333

    고종 쇄국정책 빼고는
    전기며, 신문물 받아들이는거며
    무척 합리적인 사람이었음.

    이완영보다 더한 윤덕영(당시 재산이 이완용과 넘사벽으로 다르게 많았음)무식한 놈이
    깡패처럼 겁박해 서약하게 만들어
    일본에 나라를 뺏긴거임
    내란수과 무척 닮은 윤덕영은
    내란수과와 같은 파평윤씨

    유튜브에서 윤덕영 썬킴
    검색하면 윤덕영 깡패짓을 강의해줌

  • 22. ㆍ
    '24.12.24 7:26 AM (211.235.xxx.9)

    일본과 친일파넘들에 의해 조선왕조를 격하된 부분이 많아요. 고종도 나라 살리려고 많이 노력했어요 33333

    고종 쇄국정책 빼고는
    전기며, 신문물 받아들이는거며
    무척 합리적인 사람이었음.

    이완영보다 더한 윤덕영(당시 재산이 이완용과 넘사벽으로 다르게 많았음)무식한 놈이
    깡패처럼 겁박해 서약하게 만들어
    일본에 나라를 뺏긴거임
    내란수괴와 무척 닮은 윤덕영은
    내란수과와 같은 파평윤씨

    유튜브에서 윤덕영 썬킴
    검색하면 윤덕영 깡패짓을 강의해줌

  • 23. 이뻐
    '24.12.24 7:37 AM (211.251.xxx.199)

    김구가 암살당하지 않았다면 우리나라 역사는 달라졌을텐데...
    친일파를 척결하지 못한 것이 두고두고 아쉽고 슬픕니다2222

  • 24. ..
    '24.12.24 7:42 AM (123.214.xxx.120)

    왕이지만 뭐 하나 맘대로 할 수 없었던 그 상황에
    할 수 있는건 다 해보는 처절함 같은 거랄까
    뭔가 짠하고 고맙네요.

  • 25. ....
    '24.12.24 7:52 AM (39.7.xxx.183)

    덕수궁 야간에 해설사 말씀들으며 관람했는데
    고종이 독립 위해 많은 노력을 했대요.
    많은 부분 폄훼되었다고해요.

  • 26. ᆢ
    '24.12.24 8:07 AM (121.159.xxx.222)

    이미 다 무너져가는 조선을 물려받은
    유교교육받은 조선인이예요
    그자리에 저나 82cook 누구를 갖다앉혀도
    막 조선을 부흥시키거나 그러진못해요
    욕은먹어야죠 어쨌든 왕이니까
    그래도 이래저래 뭔가를 해보려고 자기자리에서
    나름 열심히 하려한건많아요
    최악의암군까진아닙니다.

  • 27. 하늘에
    '24.12.24 8:10 AM (183.97.xxx.102)

    전화, 전기, 전차요?

    고종이 왕으로써 사치를 누리기 위해 들여온 것들을 공으로 쳐주면 안되죠.
    공화국이 되는 것보다는 일본의 식민지 귀족이길 택한 자구만....

  • 28. 작전 수첩
    '24.12.24 9:41 AM (61.105.xxx.165)

    저기서 놀라운 건
    "조선인으로 변장한 일본인"
    이번에
    "북한군으로 변장하려한 내란범들"

  • 29. ㅇㅇ
    '24.12.24 9:43 AM (116.32.xxx.18)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 때문에 뜻을 늦게서야 펼칠수 있었대요
    대원국이 고종대신 나라를 운영하다 고종10년정도야 돼서 대원군이 손 털고 고종한테 인계했는데 너무 늦었던거죠
    빨리 개국을 했다면 일본과 비슷했을텐데

    고종은 얼리어답터라고 해요
    신문물을 좋아했고요

    경복궁 놀러가서 도스튼 선생님에게 얘기들으면 고종 괜찮은 사람이었네하고 생각하게 해요
    명성황후를 위해서 궁처럼 짓지않고 양반집처럼 지어준 그집에서 일본놈들한테 죽기전까지 살았대요
    그집 마당의 동백꽃이 참 소소하니 예뿌던데
    고종은 자상한 사람이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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