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탄핵하라) 된장찌개에 빠졌어요~

새삼 조회수 : 2,544
작성일 : 2024-12-23 21:06:37

된장찌개는 정말 맛있는거같아요

 

요즘 다시 푹빠져서 매일 먹는데요

먹을땐 넘 넘 맛있게 먹고요

멸치국물에 버섯 잔뜩 넣고서

두부라도 넣어 팔팔 끓이면

호로록 떠먹으면 진짜 살살 녹아요

 

먹고나면  속은 얼마나편하던지..

아무것도 더 먹고픈 맘이 없어요

심지어 단것도 생각안남.

 

벌써 연달아 이주일 이상 된장찌개만 먹는데

질리지도 않네요

 

인스턴트 식욕 잡는데

된장찌개가 최고 같아요

 

인스턴트 식품, 라면 피자.. 이런게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IP : 222.113.xxx.2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 ㅇ
    '24.12.23 9:09 PM (222.233.xxx.216)

    맞아요
    된장찌개 된장국
    힐링푸드 맞아요
    어제는 두부 감자 호박.. 된장찌개를,
    좀전에 저녁에는 얼갈이된장국 먹었어요

  • 2. 어떻게
    '24.12.23 9:09 PM (61.101.xxx.163)

    끓였슈?

  • 3. ..
    '24.12.23 9:13 PM (219.248.xxx.223)

    예전엔 당연히 김치찌개가 좋았는데
    이젠 된장찌개가 좋아요

  • 4. 저는
    '24.12.23 9:15 PM (222.113.xxx.251)

    별거는 없는더요

    멸치다시마국물 내는걸 좀 미리준비해요
    전날밤에 팔팔 끓여서 식혀 다음날에 찌개를 끓여요

    거기다 고기느타리버섯 왕창 넣고 팔팔 끓으면
    애호박 양파 된장 크게 한두스푼 넣고

    고추가루 반수저 넣고
    청양고추 잘라넣고
    두부 도톰하게 썰어 넣어
    팔팔끓여서 먹습니다


    시판된장 은 절대 안먹고요
    (못먹어요 맛이 이상 야릇 들큰해서요)
    저는 엄마된장이나
    마트표 토종된장 먹어요

  • 5. 아참
    '24.12.23 9:16 PM (222.113.xxx.251)

    느타리버섯중에 식감이 더 고기같은게 있어요
    그게 고기느타리버섯 이라 썼고요
    정말 식감 좋더라고요


    고기넣은거는 아닙니다.

  • 6. 어떻게
    '24.12.23 9:19 PM (61.101.xxx.163)

    역시 된장탓이었어..
    된장이 문제인게야..음..
    감사유. ㅎㅎ
    전 걍 마트표로 끓여볼게유. ㅎ

  • 7. 근데
    '24.12.23 9:21 PM (222.113.xxx.251)

    버섯을 진짜 많이 넣어요
    버섯넣었을때 버섯만으로도
    육수에 꽉 채워질 만큼이요


    그래도 익으면 폭 가라앉긴 합니다

  • 8. 아니
    '24.12.23 9:26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머트표 토종된장도
    시중된장이잖아유

  • 9. 내일
    '24.12.23 10:36 PM (59.30.xxx.66)

    냉동실에 절단 꽃게 꺼내서 된장찌개 끓여야겠네요

  • 10. ..
    '24.12.24 12:26 AM (118.235.xxx.18)

    된장이 너무짜거나 맛이 별로일땐
    쌈장 약간넣으면 고깃집 된장찌개맛나요
    갖은 양념이랑 약간의 단맛때문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752 작년에 일 안하고 계엄 계획만 한거야? 7 명신아 2025/01/28 1,909
1676751 만두피 직접 빚어 만두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6 설준비 2025/01/28 1,646
1676750 尹 설 메시지, “나라의 앞날이 걱정” 53 ㅇㅇ 2025/01/28 4,678
1676749 책 서문에 작가의 글 읽고 정뚝떨 13 책을 2025/01/28 5,113
1676748 로보락 물걸레말에요 3 질문있습니다.. 2025/01/28 1,892
1676747 결국 혁신은 미국에서 나오던데 4 jgfd 2025/01/28 1,913
1676746 경기 남부인데 눈이 계속 와요 5 ㅇㅇ 2025/01/28 2,500
1676745 동그랑땡에 면보 작은 실조각이 들어갔어요 7 어쩔 2025/01/28 1,677
1676744 20대 남자 여행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2 .. 2025/01/28 881
1676743 윗집에 꼬맹이들이 놀러왔는지 29 아랫집 2025/01/28 3,840
1676742 무당딸과 결혼에 찬성하는 사람들 24 무당 2025/01/28 4,236
1676741 중국의 딥시크 대단하네요 17 하늘 2025/01/28 5,835
1676740 일제 강제동원 피해 승소 이끌어 낸 이춘식 옹 별세...&quo.. 2 ... 2025/01/28 427
1676739 김광규씨 영어 연수 2주 7 눈꽈당조심 2025/01/28 5,112
1676738 Deepseek이 무서운 게-펌 6 AI 패권 2025/01/28 3,738
1676737 아들이 잠수이별 당했어요. 52 ㅜㅜ 2025/01/28 18,622
1676736 대습상속 문의드려요 17 judy 2025/01/28 2,776
1676735 20대 MZ재테크는 생존이라 생각하더군요. 8 요즘 2025/01/28 2,699
1676734 18k귀걸이인데도 알러지가 있으면 방법이 없을까요? 3 ㅇㅇ 2025/01/28 916
1676733 8월에 동남아 간다면 어딜 추천하시나요? 6 2025/01/28 1,284
1676732 우리나라는 쇼트트랙을 잘하는 이유가 뭘까요.? 6 ... 2025/01/28 1,796
1676731 시댁공주 친정공주 되는법 26 ㅇㅇ 2025/01/28 6,485
1676730 82쿡의 정보력에 감동한 둘째 3 라면먹자 2025/01/28 3,444
1676729 5억 은행에 넣어두면 15 ..... 2025/01/28 6,882
1676728 딥시크가 무서운거겠죠..? 2025/01/28 1,4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