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제선 타는데 두끼 떢볶이랑 투썸케잌

두둥맘 조회수 : 3,918
작성일 : 2024-12-23 19:54:48

이와중에 죄송해요.

다름이 아니라 아이가 캐나다에 있는데 두끼 떢볶이외 투썸 오레오 케잌이 너무 먹고싶다고 해요.

아이를 보러 에어캐나다 타고 토론토로 가요.

두끼 떡볶이를 대자로 3개정도랑 투썸 케잌을 한판 또는 조각이라도 사가고 싶어요.

기내에 가지고 타야하는 방법이 있는지 또는 수화물로 붙이는 방법이 있는지 경험있으신 분들께 여쭤요.

아 젓갈류도 가지고 가려고 해요.

젓갈류는 각기 포장해서 아이스박스에 담으면 수화물로 붙일수 있는지도 함께 여쭤요.

새끼가 너무 너무 먹고 싶다니 제등에 다 지고서라도 다 가지고 싶은 심정이네요. 

미리 복 대박 많이 받으세요. 

IP : 119.207.xxx.2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4.12.23 7:56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두끼떡볶이 밀키트있어요

  • 2. ....
    '24.12.23 7:56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투썸 외국에는 없나요/ 두끼도 그렇고 다 있을거같은데.. 캐나다에는 없는걸까요?

  • 3. 두둥맘
    '24.12.23 8:00 PM (119.207.xxx.213)

    밀키트 말고 매장에서 포장하는걸 먹고 싶다고…투썸은 캐나다에 없어요

  • 4. .....
    '24.12.23 8:02 PM (211.234.xxx.103)

    둘다 얼려서 수하물로 보내면 가능하려나요?
    캐나다에서 검역을 위한 시료 채취시에 케익이 형태가 무너질 지도요..
    기내로 반입하기엔 크림 등이 액체, 젤류 100ml 에 걸릴 수 있다네요..

  • 5. ....
    '24.12.23 8:03 PM (118.235.xxx.1)

    두끼는 포장 잘해서 수화물로 붙이는데 케익은 방법이 없을듯 싶은데요....

  • 6. .....
    '24.12.23 8:06 PM (211.234.xxx.103)

    투썸은..
    전에 케익 주문해보니
    얼린 채로 매장에 가져와서
    제가 주문한 시각 전에 해동되게 해서 주더라고요.
    만약 얼려가실 꺼면
    매장에 주문할 때 얼어있는 채로 달라고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런데.. 캐나다 입국시에는 문제가 없는지 모르겠네요..
    미국은 육류는 안되는데, 동물성 지방은 가능한 건지?
    인터넷 검색해보니 공항 수색견? 에게 잡혀서 시료채취당한 분 있나본데요..

  • 7. 바람소리2
    '24.12.23 8:11 PM (114.204.xxx.203)

    떡볶이 수하물로 보내야죠
    얼려서 넣고
    국물이라 기내 불가에요
    케잌도 한판 뭉개질테니 조각으로 사서 수하물로 넣고요

  • 8. ..
    '24.12.23 8:26 PM (148.252.xxx.131) - 삭제된댓글

    일단 반입규정 잘 살피시구요
    전 힌국에서 그런거 가져올때 김치딤는 스티로폼박스에 김장비닐 안에 내용물 얼려서 냉매나 벽제설렁탕 그런거 며칠 꽁꽁 얼려서 같이 넣고 밀봉한 후 그걸 우체국박스에 넣고 옆에 빈 공간은 다른 마른 식재료 같은걸로 채워서 가져옵니다.
    얘전에 어느 영상에서 보기론 인천공항 3층인가 4층 어디 가면 택배포장해주는 곳에서 외국가져갈 식재료 포장해간다는 거 본 적도 있어요

  • 9. ..
    '24.12.23 8:30 PM (148.252.xxx.131) - 삭제된댓글

    일단 반입규정 잘 살피시구요
    전 한국에서 그런거 가져올때 김치담는 스티로폼박스에 김장비닐 안에 내용물 얼려서 냉매나 벽제설렁탕 그런거 며칠 꽁꽁 얼려서 같이 넣고 밀봉한 후 그걸 우체국박스에 넣고 옆에 빈 공간은 다른 마른 식재료 같은걸로 채워서 가져옵니다. 케잌도 조각으로 얼려서 같이 넣으심 될거 같아요.
    예전에 어느 영상에서 보기론 보냉백에 얼린 음식둘 가져가서 그 채로 인천공항 3층인가 4층 어디 가면 택배포장해주는 곳에서 외국가져갈 식재료 포장해간다는 거 본 적도 있어요

  • 10. ..
    '24.12.23 8:31 PM (148.252.xxx.131)

    일단 반입규정 잘 살피시구요
    전 한국에서 그런거 가져올때 김치담는 스티로폼박스에 김장비닐 안에 내용물 얼려서 냉매나 벽제설렁탕 그런거 며칠 꽁꽁 얼려서 같이 넣고 밀봉한 후 그걸 우체국박스에 넣고 옆에 빈 공간은 다른 마른 식재료 같은걸로 채워서 가져옵니다. 케잌도 조각으로 얼려서 같이 넣으심 될거 같아요.
    예전에 어느 영상에서 보기론 보냉백에 얼린 음식 가져가서 그 채로 인천공항 3층인가 4층 어디 가면 택배포장해주는 곳에서 외국가져갈 식재료 포장해간다는 거 본 적도 있어요. 참고로 전 유럽입니다

  • 11. 누룽지
    '24.12.23 9:08 PM (180.224.xxx.133)

    젓갈류는 구입하실때 진공 포장해서. 보내달라고 하셔서 (저는 속초 중앙시장에서 택배 받아요)
    냉동실에 3일이상 얼려서 뽁뽁이포장이나 빙수포장해주는 은박포장해서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현지 도착해서도 냉기가 남아 있더라구요 (7월이었어요)
    떡볶이도 밀키트로 같은 방식 괜찮을거 같구요
    케익은....모험하고 싶진 않아요...

    자식 위해 도전해보겠다시면
    케익도 냉동상태로 매장에 공급되던데 집에서 더 얼리시고
    냉동상태에서 받침 이랑 분리해서 스텐이나 좀 큰 밀폐용기 넣어서
    케익표면은 랩이나 위생백으로 덮어주고
    뽁뽁이로 밀폐용기 빈 공간 채워서 두껑 닫고
    역시 위탁수하물로 부치면 어떨까요?
    기분 내시게 케익 구입시 담아주는 박스랑 분리한 받침은 별도로 싸가시구요

  • 12. ㅇㅇ
    '24.12.23 9:11 PM (49.175.xxx.61)

    반입규정은 무시하고, 그냥 싸가져가보세요. 안된다고 하면 버리고, 별말없으면 들어가면 되니까요. 예전에 애가 김치가 너무 먹고싶다고해서 절인배추 따로, 양념 얼려서 스티로폼에 잘싸서 가져간적있었는데 냄새도 안나고 걸리지도 않았어요

  • 13. 누룽지
    '24.12.23 9:15 PM (180.224.xxx.133)

    저도 케익은 보내본적이 없는데 생각해보니
    홀케익은 받침대 분리할때 가운데 바닥 고정핀이 있어서. 냉동상태에선 힘들거 같네요
    분리해서 냉동하시거나 조각케익을 냉동해서 밀폐용기 담으셔야 할듯요.

  • 14. ..
    '24.12.23 10:19 PM (125.188.xxx.169)

    투썸 오레오케잌이 이름이 아이스박스케잌 아닌가요?
    이거 네모난 통에 들어있어요.
    보냉만 잘하면 모양 흐트러질 걱정 없어요.
    둘다 밀봉잘하고 보냉잘해서 수하물로 부치면 될것 같아요.

  • 15. ..
    '24.12.23 10:21 PM (125.188.xxx.169)

    네모난통에 들어있는거 파티팩이라고 해요.

  • 16. ...
    '24.12.23 10:47 PM (180.70.xxx.141)

    입국시 안되는 물품이면 벌금내는것 아닌가요?
    호주에 기내식으로 나온 바나나 들고들어갔다
    벌금 190만원 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서요
    확실히 알아보고 가져가세요

  • 17. 신고만
    '24.12.24 2:11 AM (203.211.xxx.226) - 삭제된댓글

    잘하심 되요. 어차피 음식물 가져가실 예정이시니 목록 적어서 가셔서 세관에서 물어보시면 되요. 저는 파리에서 사온 마카롱 받아서 먹은 적 있는데 출국 당일 날 가게에서 사서 그냥 들고 왔다고 했어요. 얼리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실온에서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케익은 어차피 얼린 걸 녹어 파는 건데 얼린 체로 사서 포장하던지 아님 출국 당일 얼린 체로 사서 캐나다 가면 알맞게 녹아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저 11월에 호주 다녀왔는데 190만원 낸거는 그 분 잘못이에요. 비행기에서부터 엄청 물어봐요. 음식물 있냐고. 제가 기내식으로 시킨 파이를 안 먹고 있었데 그거 못 갖고 내린다고 세관전에 버려야 한다고 승무원이 얘기해줬고요. 그리고 세관 지나갈 때 여기저기 막 붙어있어요. 다시 짐을 확인해라 여기가 마지막이다. 여기 지나서 걸리면 벌금낸다고요. 미리 신고해서 상의하고 버리던지 하라고요. 그거 다 무시하고 없다고 거기까지 갔다가 걸린거에요. 성실하게 신고만하면 문제 없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750 코스트코 와인 추천 부탁 드려요~~ 10 ,, 2025/02/19 1,797
1683749 mz에게 꼰대짓하고 속시원한 이야기 25 ㅇㅇ 2025/02/19 5,161
1683748 인구 줄어드는 지방 아파트 그냥 살까요? 13 이야 2025/02/19 4,034
1683747 온갖 산해진미 쳐먹던 돼지가 18 ........ 2025/02/19 5,745
1683746 스페인 패키지 알람브라궁전 7 현소 2025/02/19 2,107
1683745 아까 헌재에서 피청구인쪽에서 실실 웃던 변호인 누구인가요? 2 누구? 2025/02/19 1,761
1683744 곽수산이 보조 엠씨로 나올때가 젤 좋아요 2 ㅇㅇ 2025/02/19 1,974
1683743 이재명이 중도 확장성 없으면 이재명 보다 지지율 높은 사람 말해.. 40 00000 2025/02/19 2,985
1683742 아이의 한숨 5 2025/02/19 2,339
1683741 섬초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18 티니 2025/02/19 4,243
1683740 순한 고양이 발톱 2개 잘라도 되나요? 11 .. 2025/02/19 1,165
1683739 입출금자유예금통장 분실, 아무 지점이든 재발급 가능해요? 2 통장 2025/02/19 856
1683738 생로병사의.비밀보세요-갱년기 2 방송 2025/02/19 6,186
1683737 5천여유가 있는데 3 ... 2025/02/19 2,818
1683736 요즘 아우터 핏만 봐도 세대가 느껴짐 67 ........ 2025/02/19 28,558
1683735 아빠 요양병원 냄새 11 길위에서의생.. 2025/02/19 5,409
1683734 한달간 집 비울때 식물들요… 6 수요일 2025/02/19 2,125
1683733 토요일에 대전청사 주변 아이랑 밥 먹을 곳... 3 대전 2025/02/19 623
1683732 왜 지하철에서 문앞에서만 바글바글 1 ㅇㅇ 2025/02/19 1,554
1683731 견장 코트의 회귀 1 ... 2025/02/19 2,168
1683730 인연 정리해야겠죠? 3 이제 2025/02/19 3,486
1683729 전세 내놓으려고 하는데요. 3 -- 2025/02/19 1,242
1683728 이재명도 본인이 중도확장성 없는거 아는거죠 55 ... 2025/02/19 3,512
1683727 전한길 이젠 윤석열 암살설 주장까지 12 곱게미치지 2025/02/19 2,211
1683726 18k 옐로우골드 목걸이 줄에 14k 펜던트 어색할까요? ... 2025/02/19 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