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엄마랑 딸이 같이 예민하면
엄마가 딸을 이해할 수 있는데
딸은 예민하고 오만 생각 다 하는데
엄마는 무념무상이면 진짜 평생 싸우는듯요
차라리 엄마랑 딸이 같이 예민하면
엄마가 딸을 이해할 수 있는데
딸은 예민하고 오만 생각 다 하는데
엄마는 무념무상이면 진짜 평생 싸우는듯요
제가 그 조합인데 진짜 엄마랑만 미친듯이 싸웠어요.
예민하면 보통 밖에서 스트레스가 많은데
집에서 엄마가 스트레스를 같이 주고 전혀 이해를 못하고 혼만 나고
완전 악순환..
저는 엄마랑 멀리 살수록 정신건강 좋아져요 ㅠ
같이 무던하덬지
같이 예민하던지
엄마는 예민한데 딸은 무던헌게 최고 같고
그러네요
애가 무던해도 좋아요
어찌해야하는지 알려주면 그런가? 응응 하고
바로 알아듣다가 금방 까먹고 웃고
엄마가 예민해서 속상해하면 괜찮다 넘기라고
말해주는 딸이라
엄마 코치로 학교도 잘갔고 같이 다니면 하하 호호 입니다
엄마가 무던한편은 아니고 눈치 없고 답답한타입이라
사춘기때 갈등이 폭발해서 가출하려고 했어요
엄청 보수적이고 예민하고 다혈질인 아빠가 눈치 빠르고
딸바보라 저의 모든 짜증, 불만 다 받아줘서 가정의
평회가 유지됐어요
예민한 딸 사람 피 말립니다.
남편이나 저나 무던한 스탈인데 왜!!!! -.-
제가 예인하고 딸은 무념무상 인데 너무 많이 싸워요
위에님 딸처럼 괜찮아 그런가? 이런 무던함이 아니고
나한테 신경꺼 (아무말도 안들려)그러든가말든가 스타일이라
속터져요
우리집은 제가 제일 예민까탈이예요
그래서 다행이라고 그래요
전 무던한 부모인데 예민한 딸과 잘 지내요.찌증을 내도 반응이 없으니 바로 누그러지고 평화로워서 아이가 집에서 편안해 합니다.
그럴 것 같죠? ㅠㅠㅜ
저희엄마 저 둘다 예민한데 동생이 언니 결혼하고 집안에 평화가 찾아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