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강아지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24-12-23 17:41:02

강아지들이 주인을 엄청 따르잖아요?

근데 만약 다른 사람한테 맡겼고 그 사람이

아주아주 많이 사랑해주고요,

1년쯤 지나서 주인이 찾으러 가면 주인 따라 오나요?

맡고 있던 사람이 오라고 하면 그쪽으로 가나요?

IP : 1.227.xxx.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3 5:45 PM (125.178.xxx.140)

    1년이 아닌 즉기전까지 자기 주인 기억하고 따르죠. 양쪽 주인 다 따름

  • 2. 전주인과
    '24.12.23 5:49 PM (125.178.xxx.170)

    1년 키워준 사람 중
    누가 더 마음으로 사랑해줬는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후자가 훨씬 더 진심으로 사랑해줬다면
    1년 키워준 주인을 더 따를 듯요.

  • 3. ..
    '24.12.23 5:57 PM (104.28.xxx.112) - 삭제된댓글

    지금 4살된 저희 강아지 6개월때 데리고 와서 지금껏 매달 분양받은 곳에 데리고 가서 미용을 해요.
    분양했던 곳 근처만 가도 마음이 바빠서 난리가 나고요,
    분양해 주신분, 지금은 미용해주시는 부부 보면 꼬리가 빠져라 흔들고 난리법석이에요. 근데 또 미용끝나면 저한테 반갑다고 난리치고 뒤도 안 돌아보고 와요.
    첫주인분들은 큰엄마, 큰아빠쯤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 4. 케바케
    '24.12.23 6:01 PM (112.161.xxx.138)

    오래전 독일에서 살던 유학생 친구가 여행을 자주 다녀서 사랑하는 개를 친구에게 입양했는데 한참후에 다시 만나니 자길 외면하더라고 서운했다고 말한게 기억나네요만...자길 버렸다고 생각한 모양이예요.
    제경험으론 아주 멀리 이사하고 정신없는 상황에서 반년을 엄마에게 맡겼다 찾아왔는데 환경의 변화때문인지 애들이 한동안 낯설어하고 했어요. 그러다 몇달 지나 가끔씩 엄마를 만나면 애들이 어찌나 엄마를 좋아하던지!
    케바케인듯해요. 여러 사례들은 보면

  • 5. ..
    '24.12.23 6:58 PM (114.30.xxx.47)

    사정이 생겨 키우던 강아지 친구한테 보낸 경우 아는데 몇년 있다 만나니까 못 알아봐서 엄청 서운해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0009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찬이 뭔지 알게 되었음 9 ..... 2025/02/08 4,559
1680008 공허한 인간관계 21 허무 2025/02/08 7,365
1680007 남편이 퇴직기념으로 자동차를 하나 더 사자는데요 4 ........ 2025/02/08 3,468
1680006 목동아파트 9단지 재건축 일정 어찌되나요 7 2025/02/08 1,981
1680005 어르신들 안부전화 3 슬퍼요 2025/02/08 1,829
1680004 경제왕초보 공부 같이 하실래요? 9 경제공부 함.. 2025/02/08 2,008
1680003 체해서 두통이 넘 심해요 괴로워요 ㅜㅠ 19 2025/02/08 2,480
1680002 연예인 본 사람중에 68 누구가 2025/02/08 16,315
1680001 성관계 오래동안 없으면 자궁 경부암 검사 안해도 되나요? 5 ㄴㄱㄷ 2025/02/08 4,210
1680000 코속 건조 11 ㅇㅇ 2025/02/08 1,707
1679999 정치병과 사이비 종교의 공통점 15 2025/02/08 1,055
1679998 27 ㆍㆍ 2025/02/08 5,149
1679997 금값 계속 오를까요? 9 ㅇㅇ 2025/02/08 4,383
1679996 오늘이 구준엽 서희원 3주년 결혼기념일이네요 5 ... 2025/02/08 3,689
1679995 계엄찬성하는 사람들 노상원수첩처럼 하면 되겠네요. 4 독재 2025/02/08 1,163
1679994 제주에 설경보러 왔어요. 11 ... 2025/02/08 2,349
1679993 알타리김치 다져서 만두만들어도 괜찮을까요? 6 모모 2025/02/08 1,273
1679992 멸치에 뭐 넣고 볶으세요? 10 재료 2025/02/08 2,573
1679991 경상도만 계엄 어떠냐고 국힘에게 9 궁금 2025/02/08 2,037
1679990 양념 값도 무척 비싸네요. 양념만 담았는데 십만원 넘었어요 4 ........ 2025/02/08 2,245
1679989 사람 스트레스 푸는 법 공유해 주세요.. 8 ㅠㅡ 2025/02/08 2,256
1679988 김병주 박선원 주연, 윤씨부인전 8 크학 2025/02/08 2,709
1679987 이혼하면 외롭지만 편할것같아여 15 00 2025/02/08 4,747
1679986 이재명, '文 책임론' 소환 "촛불혁명 후 좋아진 것 .. 33 사람 2025/02/08 3,041
1679985 팬텀싱어 생각나요 13 와중에 2025/02/08 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