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16년정도된 압력솥인데 거의 안쓰다 몇년전부터 가끔씩 썼어요. 그리고 오늘 고기삶으려 했더니 추가 안올라오고 김만 새더니 속에 있는 고기가 수분부족으로 탔더라고요.
여기서 질문은 그럼 고무패킹만 교체하면 되는지(16년전 모델의 고무패킹과 지금의 고무패킹이 호환이 될지도 의문.) 아님 이정도 세월이면 그냥 새로사는게 나은지를 모르겠어요.
압력밥솥 언제써야할지 감이오니 문제가 생기네요. 크기도 크지 않고 딱 3인식구 쓰기엔 맞는데 16년새 압력솥의 기술이 발전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