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은 잘해줄때, 평소 모습이 본모습이 아니라 나한테 말 함부로 할때, 기분 나쁘게 할때가 본모습 같아요.

..... 조회수 : 2,241
작성일 : 2024-12-23 14:50:07

제가 느낀바인데요. 평소에 잘해주거나, 그냥 그냥의 모습들이 본모습이 아니라 나를 비꼬는 말을 한다던지, 한번씩 날 무시하는 말을 한다든지,

기분 나쁘게 한다던지. 이런 모습이 본래의 그 사람의 모습이였다고 생각되거든요. 즉, 평소에는

안 좋은 사람이었던거죠.

좋은 사람은 상대를 한번씩이라도 비꼬고 무시하고 그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인생 살면서 느낀 점입니다.  

IP : 203.175.xxx.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23 3:06 PM (114.200.xxx.129)

    그게 본모습 아닌가요.???저도 원글님 같이 생각을 해요...
    솔직히 타인을 비꼬일일도 딱히 없고 무시할일도 딱히 없던데...
    입장바꾸면 그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거 아니예요 .??? 그리고 반대로 내가 그렇게 행동하면 타인들도 나에게 그렇게 행동을 할테구요
    서로 조심조심하고 밑바닥은 안보여야죠.. 그건 내자신을 위해서라두요

  • 2. 저는
    '24.12.23 3:14 PM (182.221.xxx.177)

    서비스직에 계신분들한테 대하는 태도를 유심히 봐요
    그분들한테 갑질하는 사람들은 일단 걸러요

  • 3. .....
    '24.12.23 3:16 PM (203.175.xxx.14)

    윗님
    서비스직분들한테 잘해주는것도 연기, 가면으로 하는 사람도
    있을건데요. 제가 경험한바입니다.

  • 4. ..
    '24.12.23 3:18 PM (121.168.xxx.139)

    그 정도 연기 가면으로 할 줄 아는 것도 보통은 되는
    거라 봅니다.

  • 5. jj
    '24.12.23 3:19 PM (182.221.xxx.196)

    성품이 좋은 사람은 평생에 그런행동 하라해도 못합니다.말과 행동이 바로 그사람인겁니다.
    맘속에 가득한 나쁜심보는 언제든 말과 행동으로 나타나더라구요. 숨길수가 없어요.
    그렇게 타고난 사람은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 6. ., , .
    '24.12.23 3:20 PM (203.175.xxx.14)

    보통이 되긴요. 서비스직분들한테 친절하고 집에와선
    가족한테 이년, 저년하는 사람. 좋은 사람일까요?
    .

  • 7.
    '24.12.23 4:15 PM (59.26.xxx.224)

    네 싸울때 트러블,이견 있을때 모습이 본모습입니다. 놀때 기분 좋을때 사이 좋을땐 몰라요. 이해관계 얽힐때 비로소 본모습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6221 아이를 키우며 내 안에서 컴플렉스가 깨어난다 25 ㅁㅁㅁ 2025/01/26 2,803
1676220 기소는 하겠지만 불구속일지 구속일지? 14 전국검사장회.. 2025/01/26 1,639
1676219 혹시 몽쉘통통 좋아하신다면 대체품 7 수리야 2025/01/26 2,298
1676218 초급 수영중 목디스크 고민이요. 6 2025/01/26 864
1676217 요즘 간호사 재취업 잘 되나요? 10 간호사 2025/01/26 2,563
1676216 우연히 친구어머니뵐 때 용돈 드리는 방법요. 12 봉투?? 2025/01/26 2,835
1676215 부산4박5일 출발~ 18 부산 2025/01/26 1,725
1676214 이준혁 ~~ 이러기있기 없기!! 8 . . 2025/01/26 2,814
1676213 검찰 윤석열 즉각 구속 기소하라 9 구속기소 2025/01/26 878
1676212 진학사 점공을 보니 정시는 정말 후덜덜하네요 23 입시맘 2025/01/26 3,139
1676211 어제 김완선 보셨나요?(이영지 레인보우) 13 이영지레인보.. 2025/01/26 4,068
1676210 식당 나올때 테이블위 입 닦은 휴지 33 매너 2025/01/26 5,516
1676209 이 시국에 필요한 글귀 8 ㄴㄱ 2025/01/26 916
1676208 근데 머그샷은 왜 안 나오고 있는 거에요? 2 머그샷 2025/01/26 885
1676207 저 돈 벌었어요 8 자랑 2025/01/26 3,532
1676206 겸공없는 연휴를 견디게 해 줄 우리총수님 선물 11 철학을배워보.. 2025/01/26 2,049
1676205 대학 수시원서 접수 할때 10 2025/01/26 861
1676204 아이가 자기 기준에서 벗어나면 못견디는 부모 10 ㅁㅁㅁ 2025/01/26 1,949
1676203 삼성 스마트 도어락 안에서 안 열립니다 6 2025/01/26 1,325
1676202 지리산 여행 문의 3 테디 2025/01/26 781
1676201 집값 오를거란 말은 아니고 갈아타기엔 좋은 시기 같은데 13 2025/01/26 3,040
1676200 조선 후기 정치가 채제공 혹시 아시는 분? 5 2025/01/26 707
1676199 소개팅 두번째 만남 30 d 2025/01/26 2,590
1676198 두달만에 코인으로 천만원 벌었다는데요 30 oo 2025/01/26 6,040
1676197 딸애와 음식 같이하자 했던거. 제가 미쳤나봅니다 81 2025/01/26 18,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