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이사를 하게 됐어요. 포장이사하는데 짐쌀 때와 짐 풀 때 주인이 계속 붙어서 보고 있어야 하는거죠? 가구 배치 같은거 알려주고 잠시 자리를 비워도 되는건지요. 요즘 이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값 나가는 물건도 없고 귀중품은 미리 쟁겨둘건데 혹 전세집 흠집이라도 날까도 싶고. 대충 짐 쑤셔 놓고 가나 싶어서요. 통상적으로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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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질문있어요
이사 조회수 : 384
작성일 : 2024-12-23 13:22:01
IP : 118.235.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23 1:27 PM (117.52.xxx.96)계속 붙어계시는 게 일단은 좋다에 한표. 뭐가 그리 없어져요...
그런데 진짜 비싼 서비스는 완전 정리도 잘해준다고 하네요.
대충 짐 쑤셔놓고 가는건 국룰이니 -_-;
위치 지정은 해주셔야해요.
저같은 경우엔 베드헤드가 갈라지는? 일이 생겨서
바로 보상받고 하는데에 가장 좋았습니다. 붙어있는게..2. ...
'24.12.23 1:29 PM (175.195.xxx.132)쌀 때랑 풀고 정리할 때
되도록 자리를 지켜야 해요.
얼마전에 이사했는데
주방 담당 아줌마가 예쁘고 독특하게 생긴.찻잔 2개짜리 세트를 안 싸고
싱크대 안에 그대로 두었더라구요.
다른 건 이미 다 싼 상태였는데,
제가 싱크대 열어보고 놀라서
왜 안 쌓냐 하니
맨 나중에 하려다 깜빡 했다고 변명 ㅠㅠㅠ
이사할 때 없어지는 거 많다고 해서
귀금속 통장 은수저 등은 항상 따로 챙겨요.
당일 밤에 쓸 수건, 베개커버, 여성속옷, 칫솔 등
먼지 타면 안 되는 것도 캐리어에 담아
차에 실어놓구요.3. 네
'24.12.23 1:44 PM (118.235.xxx.178)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몸이 안좋아서 추운날 이사라 좀 피해 있으려했어요. ㅠㅠ
4. 한명
'24.12.23 2:04 PM (123.212.xxx.149)한명은 왔다갔다 하면서 보고 있는게 좋긴해요.
많이 힘드시면 초반에 중요한거 먼저 말씀하시고 마무리하기전에 다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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